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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보이2 - The Golden Army 헬보이2... 미국에선 대박이었다는데... 솔직히는 배트맨보다 더 기대가 되는 걸... 더보기
[북경] 북경의 푸짐한 샤브샤브 식당 금사진 참나... 이 더운 말복에 샤브샤브 얘기하려니... 참... 엉뚱맞네.. 그러니깐 애초에 우리 일행은 원앙(위안양)샤브샤브 혹은 훠궈라고 부르는 샤브샤브를 먹기로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점심식사로는 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네... 그래서 택한 것은 온갖 만두가 나오는 교자연을 예약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모두들 추위에 계단이지만 만리장성을 타고 나니 힘들어서는, 뜨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것이었다. 그럼 어떻게 할까... 하다가는 샤브샤브를 선택, 식사가 안 되는 원래 식당을 취소하고 다른 식당으로 예약을 해서 가게 되었다. 금사진 식당. 중국의 국영 옥공장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라는데 무지 크다. 옥공장의 이름은 옥기린... 재미있는 이름이다. 여기는 샤브샤브 전문인 듯하다. 이미 세.. 더보기
구지성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상파 DMB 16:9 와이드 스크린MP3 플레이어 P2 DMB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P2 DMB 고객들에게 일주일치 지상파 DMB 프로그램 편성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EPG (Electronic Program Guide: 전자 프로그램 가이드)' 기능을 제공한다. EPG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예약 시청하거나 녹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여러 방송사에서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동시에 실시간으로 방영하는 올림픽 중계를 더욱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 삼성전자 더보기
[제주] 제주에 녹차밭이 있다, 오설록 차박물관 '녹차' 하면 생각나는 것은? 좀... 쓰다... 괜찮아, 잘될꺼어야~ 보성녹차... 아마도 이제부터 제주의 녹차밭이 추가될 것 같다. 뭐 녹차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많은 관심을 두고 본 것은 아니었지만, 얼핏 사진으로 많이 보았던 보성녹차밭의 구불구불한 풍경을 생각했었는데, 너무 널직하기만해서 약간은 실망을 했다. 멀리 오설록 차 박물관이 보인다. 실제 생물로 있는 녹차를 본 것은 아마도 처음이지 싶다. 제주의 녹차밭은 '설록차'로 유명한 태평양에서 가꾼 것이라고 한다. 중간에 듬성듬성 마치 쥐에 뜯기기라도 한 모양이 있어 보기가 좋지는 안더구만... 따스한 햇살 아래 반짝거리고 있는 녹차잎은 마치 아이의 웃음같다. 오설록 차 박물관은 3개층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3층 전망대에서 본 주변 모습.. 더보기
[앙코르왓] 롤레이사원, 그곳은 섬이었다 캄보디아나 베트남은 걍 볍씨를 뿌리기만 해도 3모작은 한다는 얘길 들었다. 과장인지는 모르지만 그만큼 기후가 쌀농사 짓기에는 좋다는 얘기일 것이다. 하지만 이곳도 건기에 접어들면 농사는 커녕 식수를 구하기도 힘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쁘레아 꼬'와 '바꽁'을 세운 인드라바르만1세는 수도 하리하랄라야(롤루오스 지역)에 인공저수지 인드라타타카를 만들어 국가적인 물고민을 해결하기에 이르렀다. 그의 아들인 야소바르만1세는 저수지 한가운데 섬을 만들어 사원을 짓고 아버지의 업적을 기념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롤레이 사원이다. 즉 롤레이는 크메르 제국 최초의 수상사원이며, 동서 바라이에 있는 메본 사원의 원형이 되는 셈이다. 현재는 이미 물이 말라버린 지 오래로 그 흔적도 찾을 수가 없으며, 그래서 예전엔 배를 타고 .. 더보기
윤은혜 더보기
스테이크냐 육회냐 - VIPS 응원세트 시식기 실은, 이 몸... 패밀리 레스토랑과는 거리가 멀다. 1년에 집사람 생일이나 되어야 한 번 찾아갈까말까다. 헌데 이번에 어찌하여 마누님 생일전날 폭음을 하여 드러누운 까닭에 맛난 저녁 하나 제대로 사주지 못하여 때마침 좋은 이벤트를 하길래 사바사바여차저차살랑살랑 사연을 보냈더니 덜컥 당첨이 되고야 말았다. 언빌리버벌~! 생큐베리머치다. 아무튼지간에 시식권을 받아들고는 언제 가기는 가야는데 자꾸만 일이 생겨 시간을 미루다가는 결국, 아내 생일을 달래려 탄 시식권을 오늘 내 생일에 써버리고 마는 우스운 일이 생겨버리고 말았다. 어허허... 몹쓸 남편. 뭐... 그거야 내 사정이고... 오늘 모처럼 빕스라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아가 칼질도 하고 하니 기분은 많이 좋다. 아무튼지 처음으로 빕스에 가서 스테이크 .. 더보기
신민아 - 고고 70 얼핏 배두나 얼굴도 보인다는... 더보기
[파타야] 산호섬, 에메랄드빛 바다가 부른다 이제 날은 비가 그치고 30도를 넘나드는 기온을 보이고 있다. 나중엔 우리나라도 열대기후로 가게 될까? 해를 거듭할수록 찌는듯한 무더위가 위세를 떨치고 있는 형국이다. 그러니깐 더더욱 지난 해 갔던 파타야의 산호섬이 눈에 더 아른거린다. 에메랄드빛의 깨끗한 바닷물로 알려진 산호섬은 관광도시 파타야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10여분을 달리면 도착한다. 산호섬에서의 일정은 오전 시간을 풀타임으로 쓰는 것. 보통 단체로 이곳에 오면 해양스포츠 옵션으로 씨워커, 패러세일링, 바나나보트, 제트 스키 등을 즐기기가 십상이지만, 우리 일행은 일체의 옵션없이 그저 바다를 즐기기만 했다. 연세들이 많으셔서... 아침 일찍 도착한 산호섬은 사람이 별로 없고 매우 한적했다. 손님을 기다리는 파라솔과 길게 뻗어있는 모래밭 그리고 .. 더보기
배혜령 - LG전자 아직 스타라기엔 알려지지 않은 레이싱모델이지만... 나름 매력있는 배혜령 요즘 [러브 인 몰디브 2]에 나오던데... 얼마전에 화보도 찍고 그랬는데... 더보기
정유미 - 드라마틱 화보 더보기
[북경] 만리장성 그 최후의 보루, 거용관장성 드디어는 그 말로만 들었던 만리장성을 내 발로 걸어보게 되었다. 만리장성은 그 위치에 따라 이름이 각각 나뉘어 있었는데, 우리 일행이 방문한 곳은 거용관장성(居庸關長城, 쥐융관창청)으로 케이블카가 없지만 경치는 좋다고 하는 북경에서 가까운 장성이다. 북경에서 서북쪽으로 약 50킬로 정도 떨어져 있는 이 거용관은 고대 중국의 9대 요새중 하나이다. 때문에 만리장성의 아주 중요한 관문중의 하나이자 방어막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시간. 약 50분의 자유시간동안 어디까지 올라갈 수가 있느냐는 건데... 아... 평소에 산이라도 타두는 건데... 이 거용관의 꼭대기에 올라보면 산과 협곡으로 파도가 치는 듯이 첩첩이 겹쳐져 있고 온갖 풀숲과 들꽃들로 그 경치가 빼어나다 하여 '거용첩취(居庸疊翠, 쥐융뎨추이)'라 하였.. 더보기
서인영 더보기
[제주] 시대의 아픔을 품은 송악산과 알뜨르비행장 송악산(松嶽山)은 이름 그대로 소나무가 많은 산이나 곧이 곧대로 본다면 큰산은 아니었다. 어저면 산처럼 보이지도 않았다. 시간이 부족하여 송악산에는 오르지 못하고 아래 절벽으로 내려가 진지동굴을 관람하였다. 진지동굴은 대장금의 촬영지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진지동굴로 가는 길로 대장금 안내 간판이 보인다. 날씨가 좋아서 멀리 한라산이 보인다. 좌측으로 산방산이 우측 바다엔 형제섬이 있다. 아마도 송악산 정상에선 마라도가 보일 수도 있겠다. 진지동굴은 일제시대 때 일본군의 어뢰정을 넣어두던 곳이다. 바다의 카미카제로 적 함선에 그대로 돌진시키기 위해 준비시켜 놓았던 곳이라고 한다. 동굴안은 습하고 음침하다. 왠지 깊이 들어가기가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굴이 파진 깊이만큼의 고통과 아픔.. 더보기
송승헌, 채민영 - 르카프 송승헌 막 제대하고 찍은 르카프 광고. 바로 옆에 요즘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 출연중인 채민영이 서있다. 근데 표정이 우울하네... 더보기
[앙코르왓] 크메르 최초의 산형사원 바꽁사원 바꽁사원은 앞서의 '쁘레아 꼬'와 마찬가지로 인드라바르만1세가 지은 것으로, 쁘레아 꼬의 경우 조상의 위패를 모심을 겸한 사원이었지만, 바꽁사원은 제대로 시바신에게 헌정된 힌두사원이다. 바꽁은 크메르 제국 최초의 산형(山型)사원, 즉 피라미드형 사원으로 앙코르왓은 물론 이후 생겨지는 많은 사원의 원형이 되었다. 해자를 가르는 중앙로에 서있는 나가 난간. 머리가 일곱개 달린 물의 신,정령이다. 멀리가 닳고 없어진 것에서 무수한 세월이 흘렀음을 알 수 있다. 사실 해자의 물은 맑지 못하다. 하지만 이렇게 멀리 떨어져 보면 언제나 푸른 하늘을 머금고 있다.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중앙의 성소는 시바신이 산다는 메루산을 형상화 했다고 한다. 바로 저곳이 우주의 중심이자 천계인 셈이다. 비로소 나는 천계를 향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