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이싱모델 강유이 보도자료 사진 모음 더보기 아이비 더보기 [북경] 중국의 잡기 공연 중국에서는 흔히 서커스에서 볼 수 있는 묘기나 차력 등 사람의 몸을 가지고 여러 가지 볼거리 공연을 하는 것을 잡기(雜技)라고 한다. 스차하이 후퉁을 인력거로 관람한 후 우리 일행은 이런 중국의 잡기를 보러 갔다. 북경시내의 한 도서관의 극장에서 열린 공연은 북경의 유력 인사들도 가끔 관람할 정도로 실력이 있는 팀이라고 했다. 실제로 일행이 예약한 날짜에 그들이 관람을 하는 통에 하루 연기가 되었다. 관람 중 사진촬영은 금지되었지만, 그래도 어떤 공연들이 펼쳐지는지 전달하기 위해 몇 컷 담아보았다. 혹시라도 공연을 보러가시는 분이 있다면 가급적 사진은 찍지 마시고, 혹여 꼭 찍어야겠다는 분은 플래시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좋겠다. 그럼 공연은 어떤 내용들로 구성이 되었는지 보도록 하자. 뭐라고 해야 .. 더보기 윤하(고윤하) 더보기 [제주]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만장굴 만장굴은 이번 여행으로 세번째 방문이었다. 처음엔 아마도 세계 최대 규모라는 7.6미터의 용암석주까지 가보았던 것 같은데, 두번째 아내가 중간에 그만 가자하여 도중에 되돌아 나왔고, 세번째인 이번엔 불한당같은 태풍으로 침수피해를 입어 입장이 불가능했다(2007년). 어차피 시간도 부족하여 끝까지 가지도 못할 것이었으나 그래도 끝까지 들어가지 못한다는 사실이 서운했다. 천정이 함몰되어 생겨난 동굴의 입구. 무너져내리지 않았다면 우린 어쩌면 동굴의 존재를 몰랐을지도 모른다. 동굴의 바닥은 울퉁불퉁하기에 도보에 문제가 있어 바닥으로 불을 켜두었다. 줄지어 동굴로 들어가는 사람들... 만약에 혼자 이 공간에 있다면 공포감에 휩싸일지도 모르겠다. 용암의 분출에 의해 생긴 이 만장굴은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 포함되어.. 더보기 소이현 - 중천 포스터 더보기 [앙코르왓] 비로소 천계에 들다 회랑 관람을 마친 후 드디어는 앙코르왓의 정상을 향해 발을 옮겼다. 2층은 인간계라 했다. 2층을 향하는 계단은 나무로 짜여져 있다. 비교적 가파르지만 오르는데는 별 무리가 없었다. 인간계는 특별할 것이 없었다. 그저 신들의 거처인 3층 중앙성소를 바라볼 뿐이었다. 물론 볼것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었겠지만, 성소로의 발길에 맘이 앞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것이 지금은 아쉽다. 2층에서 바라본 중앙성소의 외벽. 풍파에 닳아 없어진 외벽과 압사라들의 흔적이 처연하게 느껴진다. 앙코르왓은 복원중이다. 하지만 언제 끝이 날지 모른다. 어쩌면 중단될 지도 모를 일이다. 봉인된 신전을 기억하고 있는 이는 아무도 없기에 완벽한 복원은 불가능할 것이다. 파란 하늘을 향해 피어오른 연꽃 봉오리는 모두 다섯 개. 그곳은.. 더보기 송지효 더보기 [파타야] 호랑이가 돼지를 만났을 때, 스리라차 타이거주 스리라차(씨랏차) 타이거주는 호랑이를 테마로 한 동물원이다. 호랑이 뿐만이 아니라 악어, 돼지 등도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다. 이 동물원의 성격을 단적으로 설명해주는 부조. 호랑이가 돼지젓을 빨고 있다니... 사실이야? 진짜야? 근데... 진짜다. 호랑이와 돼지가 돼지 엄마의 젓을 빨며 같이 키워지고 있다. 이거 뭐 낳자마자 돼지품에 안겨주면 그럴 수밖에 없겠다. 어찌 보면 호랑이가 불쌍하다. 야성을 잃고 살아갈 수밖에 없으니까. 거꾸로 이런 경우도 있다. 돼지가 호랑이 어미와 함께 살고 있다. 천륜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닌가. 새끼 돼지에게 호랑이 옷까지 입혀놓으니 참 가관이다. 얼렐레... 이거 원 사촌들도 아니고 엄연히 조상도 다 다르건만... 호랑이와 개, 돼지가 함께 살고 있다. 재밌고 흥미로운 .. 더보기 보아 더보기 박진희 - 코리아나 블랙다이아몬드 더보기 김아중 - 오휘 아트플라워 메이크업 꼭 그림 같네... 더보기 지진희 더보기 [북경] 북경의 골목길, 후퉁 인력거 투어 골목길에서 제기를 차고 있는 북경의 젊은이들 '골목길'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방미라는 여가수가 부른 노래다. 후에 신촌블루스가 부르기도 했다. 아마도 엄인호씨가 곡을 썼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이후 이재민씨인가 내용은 쓸쓸하지만 좀 신나는 '골목길'을 불렀다. 나는 어린 시절을 이런 골목길을 다니며 자랐다. 골목에서 놀며 컸고, 골목길을 통하여 학교를 다니고 했다. 골목길의 어느 곳에는 공동 우물이 있기도 했다. 그곳에서 깡통으로 만든 두레박으로 물을 길어 쓰고는 했다. 이제는 그것도 그냥 빛바랜 사진이나 옛날영화처럼 한 장면으로만 기억이 난다. 북경의 골목길을 '후퉁'이라고 한다. 이 후퉁을 인력거로 돌면서 저는 지난 과거의 기억들이 어렴풋하게 생각이 났다. 스차하이를 사이에 두고 허화시장 입구 반.. 더보기 이효리 더보기 [제주] 예술작품 같은 돌덩이... 제주돌문화공원 제주를 말하는 것 중 하나가 '돌'이다. 그 제주를 이루고 있는 돌에 대한 많은 것들을 볼 수가 있는 곳이 제주돌문화공원이다. 입구는 무슨 민속촌이라도 되는 것 같은 분위기였으나... 얼마 안 가 이런 원초적인 시대를 상상하게 되는 배경이 되어 버렸다. 그렇다. 우리는 머나먼 시간의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그때는 돌이 물처럼 흐르던 시절이었다. 공원안에 있는 박물관에서는 제주의 태생에 대한 의문을 풀 수가 있다. 중앙 홀에 있는 제주도의 모형. 해설사님을 따라 제주의 탄생과 제주를 이루고 있는 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 화산폭발로 생겨난 여러가지 모양의 돌들. 용암종유 - 제주도 마치 공룡의 알처럼 느껴지는 원형의 돌들. 화산폭발로 생겨난 여러가지 모양의 큰 돌들. 좌측의 큰 돌을 깨면 우측처럼 속.. 더보기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