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M-이민우 이 모자 하나 사고 싶다... 더보기 윤은혜 더보기 [제주] 자연이 만든 병풍, 갯각 주상절리대 두 번째 날의 첫 일정은 갯각 주상절리대. 주상절리(柱狀節理)란 기둥모양으로 갈라진 틈을 말한다. 흔히 '깍아져 내린 절벽'이란 말을 하는데 주상절리 역시 그런 느낌을 충분히 갖게 하는 곳이다. 갯각(갯깍) 주상절리대는 바다와 인접한 육지의 끝에 있는 주상절리다. 본래 이곳은 관광지는 아니었다고 한다. 지금도 정식으로 관광지로 개발된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들고 있으니 관광지로서의 변모는 시간 문제일 듯. 커다란 굴이 있는 주상절리의 앞부분이다. 제법 커다란 몽돌로 바닥이 이루어져 걸어다니기가 용이하지 않았다. 한 마디로 몽돌밭이라 할 수 있다. 본격적인 주상절리라 할 수 있다. 멀리서 볼 때는 그저 모양이 신기하기만 하지 실감이 나질 않았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그 거대한 실체가 다가왔다. .. 더보기 류진 - 드라마틱 화보 더보기 [시청앞] 한화아케이드 오리마당 훈제오리정식 마침 시청부근이다. 밥은 먹어야겠고... 여름이라 더운데 뜨거운 김나는 국물은 부담스럽다. 그래도 고기같은 것은 먹어 힘이라도 보충해야겠고... 할 때 들르면 딱이겠다. 이 집은 선선한 계절한 오리탕도 맛이 좋은 가게다. 물론 지금이라도 상관은 없겠다. 반찬은 뭐... 그때 그때 조금씩 다른... 김치나 깍두기 빼고는... 훈제오리정식은 한 접시에 1인분이 세팅되어 나오기에 한 명이 주문할 수도 있어 좋다. 어떤 집 메뉴는 '2인분 이상' 이런 조건이 붙어있는 경우가 종종 있지 않던가. 헹군 묵은지쌈으로 먹는 훈제오리고기다. 오리고기가 짭잘하고 야들야들하니 맛이 좋다. 묵은지에 오리고기를 얹고 고추장아찌와 새싹을 올려 먹는다. 새싹이 알싸하고 아린 맛도 있어 야들야들한 오리고기와 잘 중화가 된다. 게다가.. 더보기 김아중 더보기 [앙코르왓] 붉은 노을을 닮은 반띠아이쓰레이 도착 이튿날부터 본격적인 앙코르 제국의 유적 관광이 시작되었다. 유적을 관람하는 날은 총 3일. 무려 1,800 개의 사원중 이름난 유명한 몇 가지의 사원과 유적을 돌아보기 위해 사용되는 시간으론 터무니 없이 짧은 시간일 테지만 일단 이번 여행은 남들 다하는 손쉬운 관광으로 대충 알아볼 밖에... 앙코르 유적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1일권은 20달러, 3일권은 40달러, 7일권은 60달러이다. 3일권과 7일권은 사진 필요한데, 매표소 출입구에서 디지털 촬영을 해준다. 첫 목적지인 반띠아이쓰레이(Banteay Srey)는 10세기 후반에 지어진 흰두 사원으로 왕(라젠드라바르만)이 자신의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고 한다. 붉은 사암으로 지어진 데다 아름답고 정교한 부조로 유명하다... 더보기 이혜영 요즘 홈쇼핑과 케이블 채널에서 볼 수 있는... 더보기 전지현 - 미니스커트폰 좀 늦었지만...... 더보기 [性物紀行] 도봉산 여성봉(19+) 송추계곡 입구. 버스정류장은 '느티나무' 였는데, 길 건너편에 커다란 느티나무가 한 그루 있다. 2004년인가... 송추계곡엘 간 적이 있다. 기억으론 오봉(五奉)과 송추계곡 같은 이름은 생각이 나는데 ‘여성봉’이란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는 걸로 봐선 그때는 아예 몰랐거나 주의 깊게 생각하지 않았는가보다. 이번 성물기행을 생각하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여성봉이란 참으로 리얼하게도 생겼다. 그리고 송추에선 꽤나 알려진 코스였다. 허나 나처럼 산을 타는 사람이 아니거나 어쩌다 몇 년에 한 번 유원지에 들르는 사람 같은 경우는 여성봉이 어떤 모양을 가졌는지, 왜 산봉의 이름이 여성봉인지 듣고도 궁금해 하질 않는다. [성물기행]의 목적은 여기에 둔다. 알게 모르게 주변에 산재해 있는 기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 괴석.. 더보기 비교체험 봉다리 삼계탕 2종 - 제법 먹을 만 하다? 오늘이 복날이지만, 이미 지난 주에 댕겨 삼계탕을 먹었고, 또 마침 태풍이 와서는 초복 분위기를 부침개씬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해서 이미 맞이한 초복 대신에 중복과 말복을 대비하여 홀로 외로운 여름 삼복을 보낼 쏠로부대원들을 위하여 마트에서 볼 수 있는 봉다리 삼계탕 2종을 비교체험해 드리겠다(실은 작년에 행한 정보이지만 맛이 바뀌었을라나 모르겠다). 참조하시길... 마트엘 가면 봉다리 삼계탕이 있다. 매번 음식점 삼계탕만 먹다가는 왠지 이 봉다리 삼계탕의 맛은 어떨까 궁금해졌다. 그래서 냉큼 두 봉다리를 샀는데, 한 놈은 목우촌 삼계탕, 한 놈은 닭장사로 유명한 하림의 삼계탕. 그 맛을 여러분께 공개해 드리겠다. 먼저 목우촌 삼계탕. 한 마리가 통짜로 들어있는 것으로 가격이 6,000원 정도로 기억된다.. 더보기 송혜교 - 황진이 더보기 이순재 - 드라마틱 화보 아, 이순재 아저씨... 멋져부러~ 더보기 [방콕] 세계 최대의 식당 로얄드래곤 방콕에서의 첫번째 여행식은 세계 최대의 식당으로 기네스 북에 올라 있다는 로얄드래곤이었다. 출발일의 기내식과 이튿날의 호텔 조식은 사실... 그렇게 흥미롭지 못했다. 여행의 묘미는 관광에도 있지만, 현지의 전통음식이나 별미를 맛본다는 것 역시 큰 것일 게다. 로얄드래곤의 입구. 낮에 오리라고는 생각치 못하였으나, 가이드가 일정을 조절하느라 불가피했는지 점심을 이곳에서 하게 되었다. 아마도 저녁에 왔다면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식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행여나 쇼도 구경할 수 있지 않을까? 아따메... 크긴 크다. 문득 정말로 이렇게 큰 식당을 가본 일은 없을까나... 생각해 보았는데... 없었다... 근데 너무 더웠다. 이런 더위에 밖에서 식사를 한다는 것은 무리겠지? 그리고 밖의 좌석까지.. 더보기 손태영 어제 한때 검색어 순위를 장악했던... 더보기 [영등포] 대문점 오향족발 족발을 먹기 시작한 건 실로 10년이 되지 않는 듯하다. 어려서부터 고기란 것을 잘 먹지 못한 탓이 큰 데다, 지금 먹는 고기란 것들도 죄다 술먹고 배운지라, 기름진 고기가 있으면 으레 술이 따라 오기 마련이다. 또 술 안주에 고기 만한 것도 없을 듯 싶다. 특히 소주가 쵝오! 족발로 유명한 동네나 가게를 몇군데 가보았다. 처음 기억나는 것은 장충동. 족발집이 모여있기로 유명하고 요즘식의 족발이 최초로 나온 곳으로 알려져 있다. 언날인가. 마당놀이 공짜표가 생겨 친구 부부와 장충체육관을 갔다가 늘어서있는 줄에 기겁을 해 관람을 포기하고, 에따 그 유명하다는 족발이나 먹고가자해서 가게 되었다. 겨우 살만 발라먹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다소 퍽퍽했던 것 같다. 이후로 친구들과 족발집을 다닌 일은 없는 것 같.. 더보기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