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캄보디아 최대의 인공호수 서바라이 바라이는 인공호수로 물이 말라서 땅이 되어 버린 동바라이와는 달리 호수가 마르지 않고 지금까지 보존되어 왔으며, 배를 타고 호수 안에 있는 서메본사원의 흔적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똔레삽과는 비교할 것도 안되는 크기의 호수지만, 막상 배를 타고 물위에 오르면 그 크기가 실로 사람이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의 양감이 느껴진다. 프놈바꼥에서의 일몰을 놓치고 그래도 뭔가 아쉬워 하는 내게 기회를 주려는지, 가이드는 일부러 약간은 늦은 시간에 서바라이를 찾게 했다. 서메본은 일찌기 무너져 내려 그 자취를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고, 현재는 보트를 타거나 수영을 즐기는 유원지로 되어버린 듯 하다. 유원지에 먹거리가 빠질소냐... 물고기, 개구리, 닭 등이 나무에 꿰여 구워지고 있었다. 이게 얼마만에 먹어보.. 더보기 소지섭 - 소니 알파 DSLR 더보기 김태희와 이완 남매 - 파리바게뜨 더보기 성유리 - 스킨푸드 몸이 좀 안좋았나... 피부가... 더보기 소불고기의 색다른 진미 언양불고기 지금도 그렇지만 필자의 형님은 어렸을 적부터 소불고기를 좋아했다. 얇게 저민 쇠고기를 갖은 양념과 야채와 함께 버무려 국물이 자작하게 익힌 다음 연한 고기를 건져먹고는 그 달달하고 짭짤한 국물에 밥을 비벼먹고 부른 배를 부여잡고는 흐뭇해했다. 그에 비해 필자와 동생은 아버지가 퇴근길에 사가지고 오시는 기름이 쪽 빠진 전기구이 통닭을 더 좋아했었다. 그것도 느끼한 다리나 날개보다는 퍼석해도 담백한 가슴살을 말이다. 예나 지금이나 쇠고기가 닭고기보다 훨씬 비싸다. 형님이 통닭보다 소불고기를 더 좋아했던 것도 어쩌면 비싸기 때문에 자주 먹지 못했던 이유도 있을 것이다. 어쩌다 먹는 별미가 더 절실하고 인상적이지 않던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속해 있는 언양읍은 예로부터 맛 좋은 한우로 이름난 동네다. 일제 시대.. 더보기 수리 엄마 케이티 홈즈의 노래실력! 탐 크루즈의 아내이자 수리 크루즈의 엄마 케이티 홈즈의 노래입니다~ ^^ 더보기 [性物紀行] 이름난 기도터 인왕산 선바위 서울 도심에 있는 명산 인왕산에 있는 선바위는 매우 잘 알려진 기도터이다. 조선 개국과 더불어 무학대사와 이성계 그리고 정도전에 연관된 이야기도 흐르고 그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영험한 기운이 넘쳐 흘러 곳곳에서 소원을 비는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성물기행’의 타이틀에는 사뭇 주제가 다를 수 있겠으나 인왕산 선바위 역시 기자신앙의 중심에 있는 곳이므로 찾아보기로 하였다. 이쪽으로 나오면 안 된다. 그냥 찍어본 거다. 인왕산 선바위는 여태의 다른 성물에 비해 찾아가기가 참으로 수월하였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 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선바위길’, ‘인왕산 국사당’, ‘선바위’ 등의 친절한 표지판이 갈 길을 안내해 준다. 낮은 주택가 건물 사이를 지나면 무악동사무소가 나오고 그 옆.. 더보기 동양 최대의 호수 똔레삽의 사람들 앙코르의 관문 씨엠립에서 남쪽으로 15km 정도를 내려가면 똔레삽이라는 거대 호수가 있다. 이는 러시아의 바이칼 호수에 다음 가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로 주변의 캄보디아 인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생명의 원천이다. 우기 때는 그 면적이 건기의 여섯배로 늘어난다고 하며, 그 속에 살고 있는 풍부한 어족자원으로 주민들에겐 일용할 양식의 보고가 되는 곳이다. 수평선이 보이는 호수 똔레삽. 고작해봐야 산정호수나 청평호 정도나 둘러본 기억이 있던 나는 일찌기 경험하지 못했던 그 드넓은 광경에 사뭇 공포감에 빠지기도 했다.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이지만 다시금 지난 기억을 더듬어 보는 지금도 그 두려움의 찌끼가 남아있다. 씨엠립으로부터 남쪽으로 차를 타고 30분 정도를 달리면 똔레삽 호수가 나온다. 위 사.. 더보기 소지섭, 해외공동제작영화 '소피의 복수' 남자주인공 캐스팅 CJ엔터테인먼트와 중국 퍼펙트월드(완메이스쿵(完美時空))가 공동제작하는 영화 에 남자주인공으로 소지섭이 전격 캐스팅 되었다. 는 중국 떠오르는 신예감독 에마 진(金依萌) 이 메가폰을 잡고 , , 등으로 중국은 물론 할리우드에서 촉망받는 아시아 배우로 자리매김 한 장쯔이와 으로 국내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중화권 최고의 미녀배우 판빙빙 등 중국 톱 여배우가 출연하는 범아시아적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소지섭은 군 소집 해제 후 복귀작인 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재확인하며 지난 5일 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줬다. 소지섭 특유의 자상함과 프로페셔널함으로 촬영 전부터 에마 진 감독을 비롯해 상대역인 장쯔이 등 현지 스태프들로부터 ‘최고의 배우’라는 평을 받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의 해외 공동제작프로.. 더보기 SK브로드밴드, 김연아 경기 영상 IPTV 독점 상영 SK브로드밴드(www.skbroadband.com)는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경기 영상을 브로드앤TV에서 IPTV 독점으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08-200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에서 김연아 선수가 연기하는 모습을 브로드앤TV에서 주문형비디오(VOD)로 시청할 수 있다. ‘2008-200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규정에 따라 매년 개최되는 피겨스케이팅 대회로, 총 6차 대회 및 파이널 경기로 이뤄져 있다. 김연아 선수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에 출전했으며 6일 저녁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SK브로드밴드.. 더보기 정선경, 중학생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드라마 출연 탤런트 정선경씨가 중학생들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드라마에 출연한다.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선경씨는 중학생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드라마 “지희의 꿈(가제)”에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지희의 엄마로 출연하기 위해 오는 11월 11일(화)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대송중학교에서 촬영에 임한다. “지희의 꿈”은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중학생 지희와 같은 반 친구인 우석이와의 우정과 꿈을 그린 25분짜리 드라마로 학교 안에서 장애를 가진 친구와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모아 잔잔하게 그려 학생들이 쉽게 장애를 가진 친구를 이해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되는 드라마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삼성화재 그리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사회적협약을 맺어 최초로 제작되는 중학생들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더보기 이요원 베트남서 자원봉사 탤런트 이요원이 사진작가 조남룡과 함께 평생 육지를 밟아보지 못한 베트남 남매에게 생애 첫 ‘육지 나들이’를 선사했다. 이요원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조개잡이로 삶을 살아가는 10세 뚜언이와 그의 가족들을 만나고 왔다. 뚜언의 아빠는 몇 해 전 돌아가셨고, 홀로 남은 엄마마저도 간 질환으로 온종일 집에 누워 있다. 어린 뚜언과 19살 누이는 조개잡이와 과일장사로 간신히 끼니를 때우고,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이들 남매에게 ‘학교’ 공부는 꿈을 꿀 수조차 없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하루 종일 일해도 한 달 수입은 20만원 내외. 남매는 아픈 어머니와 함께 수상가옥에서 살고 있다. 작은 널빤지 위에 작은 방 하나, 그 한 켠에 부엌살림이 엉켜있다. 세 식구가 간신히 붙어 누울 정도의 공간.. 더보기 휘성콘서트 2008 더보기 프랜차이즈 중화요리 차이웍 홍대점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프랜차이즈점이었지만 깔끔하고 괜찮은 맛을 보여주는 차이웍 홍대점. 지난 주 '굿,바이'라는 일본 영화를 보느라고 홍대를 갔다가 아내가 가자고 해서 들른 곳이다. 외장은 보시다시피 붉고 현관 유리문엔 찬자가 가들 적혀있다. 2인용 테이블이 두 개씩 붙어 4인용식탁이 만들어진 구조로 이런 세트 좌석이 8개 정도? 한창 때가 지난 점심때였지만 그래도 좌석에는 손님들이 자리하고 있었고, 곧이어 빈좌석을 기다리는 손님도 생겨났다. 하지만 혼자있는 손님의 좌석을 가르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무얼 먹나... 잠깐 고민을 아내가 하더니 주문한 것은 깐풍육과 청탕면이라는 세트메뉴. 곧이어 자스민차와 단무지 김치가 나왔다. 에... 대개 동네 중국집에서는 단무지와 김치가 나오기 마련... 보통.. 더보기 박진희 더보기 손담비 - SK콜렉트콜 더보기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