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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F - Unbelievable 영화 [코요태어글리]를 보고 난 두 개의 노래를 재발견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먼저 지난 번에 올린 INXS의 Need You Tonight 이고, 또 하나는 이제 올릴 EMF의 Unbelievable 이다. 이상하게도 난 두 곡을 80년대 히트곡이라 생각했는데, Need you tonight 는 87년, Unbelievable은 91년 히트곡이다. 둘 다 빌보드 넘버원을 기록했던 노래이니 그 시절 팝에 관심이 있던 사람이라면 아마도 귀에 익을 것이다. EMF는 영국 그룹으로 James Atkin(보컬, 기타), Ian Dench(기타, 키보드), Derry Brownson(키보드, 샘플링), Mark Decloedt(드럼), Zac Foley(베이스) 다섯 명으로 구성된 밴드이다. zac은 2002년 사.. 더보기
김민정 - 영화 작전 더보기
빅뱅 big bang - 디지털뮤직어워드 더보기
원더걸스 wonder girls - 디지털뮤직어워드 더보기
시원한 물살과 함께 건강과 자신감 업그레이드 - 장애인수영 수영은 장애인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운동이다. 바깥에서처럼 넘어져도 다칠 염려도 없다. 돌고래처럼 물살을 가르며 앞으로 나아가는 자신을 상상해보라. 정말 신나지 않겠는가? 수영, 장애인 운동으로 이만한 것이 없다 따져보면 수영만큼 오래된 운동도 없을 것이다. 정확한 기원은 확실하지가 않지만 원시시대로부터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수영이 누구에게나 좋은 운동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물과 친하지 않아 익히기가 다른 운동에 비하여 어려울 수는 있다. 전신 운동인데다 물로 인한 마사지 효과까지 있어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좋다. 이런 수영은 척수 장애, 뇌성마비, 절단 및 기타 신체장애와 정신지체, 발달장애 등의 지적장애를 막론하고 대부분의 장애인에게 .. 더보기
조재현 - 마린보이 더보기
엄정화 - 인사동 스캔들 더보기
호미곶 '상생의 손'은 두 개다 해가 뜨고 나서는 몸이 너무 추웠다. 사람들도 이리저리 제 갈 길로 흩어지고 있었다. 사진을 찍고 추운 몸을 녹이기 위해 포장마차에 들어 오뎅을 먹었다. 뭐 소라니 컵라면이니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그냥 혼자선 오뎅과 국물이 먹기에 편했다. 대충 요기를 하고 속도 풀고 나서 호미곶 광장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어라? 근데 광장에도 또 하나의 손이 있었다. 난 바다에만 손이 있는 줄 알았는데, 광장에 하나가 더 있다. 가만히 보니 이 두 손은 서로 마주 보고 있다. 바다의 것의 오른손이고 광장의 것은 왼손이다. 결국 한 몸에서 나왔다고 생각이 된다. 상상해 보면 땅속에 거대한 석상이 묻혀있는 것 같은 생각도 든다. 근데 거리가 너무 멀어 '판타스틱4'의 고무인간인 아니라면 불가능한 모습이다. 오른.. 더보기
[性物紀行] 천안 봉서산 남근석 천안의 봉서산(鳳棲山)은 쌍용동과 불당동 그리고 백석동에 걸쳐 있는 낮은 야산인데, 여태 성물기행에서 다녔던 산들에 비하면 비교적 낮은 산으로 그 높이가 158미터에 불과하다. 봉서산의 의미는 봉황(鳳凰)새가 사는 산이라는 의미인데, 산정의 산책로가 둥글게 이어지는 순환구조를 가져 동네 시민들의 산책길과 운동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필자의 고향이 마침 천안인데 사실 그 전엔 잘 모르던 곳이었고, 그저 천안의 구석에 있는 시골집을 찾아갈 때 큰길이 막히면 우회해서 지나가던 길이긴 했다. 하지만 요즘 해가 바뀔 때마다 낯설게 바뀌는 곳이 천안인지라 이전에 알던 길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고 사뭇 놀라기까지 하였다. 물론 그것도 취재를 하는 도중에 알았고 애초에는 전혀 모르는 곳인 줄로만 알았다. 이.. 더보기
김연아 - 하하하 캠페인 더보기
12월 32일 - 별 언제였던가...요... 홍대앞 한 빠에서 음악을 틀어주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연말이었는지(아마도 그랬겠지만) 병의 이 노래가 자주 신청이 들어오곤 했습니다. 그렇게 귀에 익어버린 노래였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연말이 되면 어디 애절하게 떠나 보낸 사람도 없는데 생각이 나죠. 가사가 참 좋아서요... 결말이 아주 잔인하게 끝납니다... 이후 별은 이 노래의 후속곡을 발표했군요. 남자들이 부른 노래도 있군요... 더보기
ABBA - Happy New Year 한 해가 끝나가는 무렵입니다. 올해 저는 실직을 하였고, 실업급여라는 것을 받아보았으며, 이제 그것 마저도 끝이 났네요. 어떻게든 근근히 원고라도 받아서 살려고 고민하던 중에 아는 분이 괜찮은 조건을 제시해주셔서 당장은 아니더라도 조만간 터를 잡게 되었습니다. 다행인 일이지요, 요즘처럼 어려운 시절에... 또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폐암 선고를 받은지 1년이 조금 못 넘었는데, 너무 고통스럽게 돌아가셔서 마음이 불편하고 안타깝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몇 달이 지났지만 아직 아버지와 관련된 일들이 마무리가 안 됐습니다. 사람의 몸이 죽는다고 세상 일이 다 끝나는 것은 아니더군요. 좀 번거롭고 신경쓰이는 일이 남았습니다. 이렇게 또 세상을 배워갑니다. 한 해를 보내는 일은 즐거운 일인지, 아쉬운 일인.. 더보기
제니퍼 애니스톤 - GQ 더보기
인터넷으로 돼지족발을 시켜먹었다 한두 달에 한번쯤은 족발을 먹게 되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먹은 게 언제쯤이더라... 가물가물해질 때 쯤이면 몸에서 족발이 당긴다. 족발 잘 하는 집이야 몇군데 알고는 있지만, 아예 집에서 나왔으면 모를까, 일부러 나가려니 귀찮기만 했다. 친구라도 불러주면 언능 나가겠지만 아무도 안부른다... 동네서 시켜먹는 족발은 영 맛이 없다. 아... 그냥 포기해야겠다. 메일을 확인하는데, 뭔가 눈에 잡힌다. 족발이다. 만원도 안 된다. 내냉큼 화살표를 당겨 눌러보았다. 오오... 족발을 포장해서 판다. 이럴수가... 하긴 머 과메기도 파는데, 뭔들 못팔겠는가... 후족은 팔천얼마, 전족은 만얼마... 어쩔까 하다가 후기를 보니 평들이 괜찮다. 그래 한 번 시켜보는 거야. 그리하여 이틀 후 배달된 것이... 두두둥.. 더보기
Happy Christmas - John Lennon 연이은 크리스마스 시즌 송입니다. 존레넌의 해피크리스마스를 안 것은 좀 오래되었군요. 물론 발표를 한 직후 바로 알지는 못했을 겁니다 .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못하지만... LP를 구입하던 시기니 20년은 넘었군요. 아무튼 존레넌의 히트앨범을 구입했는데 이 Happy Christmas란 곡이 있었어요. 처음에 오노요꼬와 속닥이며 시작을 하는데, 편하게 들리는 성탄송이로구나 생각을 했었죠. 근데 나중에야 아이들의 후렴구가 War is over, If you want it, War is over, Now...라는 것을 알았을 땐 뭔가 쭈뼜하더군요... 이제 모든 전쟁이 끝나고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군요. 그런 맘으로 한 번 따라 불러보시죠. 그냥 들으신다면... .. 더보기
빠른 손놀림이 주는 짜릿함 - 장애인펜싱 빠른 손놀림이 주는 짜릿함, 검객 스카라무슈가 되어 휠체어펜싱은 빠르다. 흡사 전광석화의 속도로 상대방을 찔러 포인트를 따낸다. 매우 신사적이지만 무승부란 없다. 여기 재빠른 손놀림의 검객 승부사들이 있다. 그 칼끝에 흐르는 긴장과 전율을 느껴보자. 지난 6월 7일 경기도 동두천시 시민회관 내 실내체육관에서는 제2회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가 있었다. 그다지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있지는 않았지만 주최측과 선수단 그리고 선수들의 가족이나 친지들로 단촐하지만 가족 행사 같은 편안함이 느껴졌다. 주최 측에 의한 개막행사가 치러지고, 바로 삐스트(펜싱경기장)마다 두 사람의 선수가 휠체어를 타고 경기 준비를 하고 있었다. 휠체어가 바닥에 고정이 되고 두 선수가 자리에 앉았다. 마주 보는 두 선수는 이미 서로를 알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