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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物紀行] 중계본동 불암산 자락의 밑바위 부용 불암산에 있다는 여근석을 찾아보았다. 이미 수락산이나 불암산의 등산객들에겐 ‘여성봉’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동네 사람들에겐 ‘밑바위’로 불렸다고 한다. 미리 보았던 사진으로 따지면 ‘봉’이라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는 지형이다. 결국 현장에 가봐야만 확인을 할 수 있을 터, 어느 구름 많은 날에 바위가 있다는 중계동으로 출발을 했다. 상계,중계,하계동은 모두 노원구에 속한 동이다. 조선조엔 경기도 양주땅이었던 것이 1963년 서울시 성북구에 편입되었고, 73년 도봉구가 분리되어 여기에 속하다가, 88년 노원구가 분리되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동이름에 ‘계(溪)’자가 들어 있는 것은 도봉구와 노원구 중간을 흐르는 ‘한천(漢川)’을 말하는 것이며, 시내의 상부에 있어 상계동, 중간에 있어 중계동, 하.. 더보기
방은영 - 햅틱2 더보기
박현빈 - SUPERSTAR 더보기
[앙코르왓] 앙코르의 미소를 맞다, 앙코르톰 남문 앙코르톰은 앙코르 시대의 최대도시이다. 가장 세력이 융성했던 시대인 자야바르만7세의 통치시절, 크메르인은 불교를 받아들여 이전에 있던 힌두 유적지에 새로운 계획도시를 건설하였다. 도시안에는 왕궁과 사원, 제단 그리고 연단 등이 있었으며, 도시안에는 왕과 귀족, 관료, 승려 그리고 그들을 보필하는 하인들이 살았다고 한다. 일반 백성을은 도시 바깥은 주변에 살았는데 앙코르톰 일대의 인구가 100만명에 이르렀다고 하니 당시로써는 대단한 규모가 아닐 수 없다. 앙코르톰의 남문은 앙코르 유적지의 관문 도시인 씨엠립 방향으로 나있는 문이라 관광객의 출입이 가장 많은 곳이다. 그 문앞 해자를 건너기 위한 다리의 좌우 난간에는 힌두의 창세신화인 '우유의 바다 휘젖기' 전설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현재 해자는 물이 말.. 더보기
한고은 - 쎄시티 화보 더보기
강유이 - 삼성 복합기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진주남강유등축제 2007 구석구석 찾아가기 11차의 메인이벤트라고 할 수 있겠죠. 바로 진주남강유등축제입니다. 음... 말로는 들어봤구, 며칠 전 TV에서 나오더군요. 뭐 오색등이 환하게 비치는 정도겠거니... 생각을 하고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어이, 유등축제가 어디서 하는거야? 법사님 모시고 가야는데 말이야... 어디쯤에서 하는 거지...? 아유 저기저기 진주성 아래 남강에서 하셔~ 오공 형님은 그것두 모르셔~ 저기 강물에 등이 떠있는 안보이셔~? 전주? 전주가 아니라 진주잖어 이 뚱뚱보야~ 흡사 만화와 거의 똑같이 만들어낸 '날아라 슈퍼보드'의 주인공들입니다. 낮에는 이렇게 단지 하나의 조형물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음.. 모양은 참 잘 만들었네...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낮의 일정을 마치고 저녁을 먹고.. 더보기
김래원 - 로레알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진주성 대한민국 구석구석 찾아가기 11차 진주편의 두번째 일정은 진주성 탐방이었습니다. 진주성은 임진왜란 당시 10만의 왜군에 맞서 7만의 민관군이 대적했으나 안타깝게도 장렬히 전사한 곳입니다. 이후 의기 논개가 왜장과 함께 남강으로 뛰어들어 선열들의 복수를 대신한 곳이기도 합니다. 사진은 진주성의 입구인 공북문입니다. 왜란 당시 2만의 왜적을 3천8백만으로 맞서 승리로 이끈 진주대첩의 명장 김시민 장군의 동상입니다. 동북문을 지나면 바로 우측으로 보입니다. 아래를 향하여 내리꽂은 저 손끝에서 거침없는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진주성 담을 타고 오른 아기손처럼 이쁘장한 담쟁이 이파리들. 멀리 진주 남강에는 유등축제에 쓰일 여러 캐릭터 등이 띄워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저녁이면 빛을 발할 유등축제의 등들. 아직은 .. 더보기
손태영 - BIURET 더보기
이효리 - 이자녹스 아이디얼 링거 에센스 더보기
박주영 - 아디다스 축구화 더보기
강유이 - 대우 세탁기 더보기
이완, 송창의 - 소년은 울지 않는다 더보기
박지성 - 나이키 CF 애니메이션 캐릭터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진주 소싸움대회 지난 해 10월 2일부터 7일까지 경남 진주시 전통소싸움경기장에서는 제 113회 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있었습니다. 사진은 작년 6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찾아가기' 진주편 행사에 참여하여 낮동안 있었던 특병종(싸움소의 체급)급 싸움소들의 8강전을 담은 것입니다. 구름이 끼었지만 맑은 하늘과 제법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가운데 진주 소싸움경기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었습니다. 때는 마침 개천예술제와 유등축제가 있던 때라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몰렸던 것 같네요. 둥근 원형경기장에는 햇살이 내리쬐는 관중석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자리가 인파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계단을 제외하고 가득 찬 관중석을 확인할 수 있지요? 맞상대를 하고 있는 두 소와 그들의 주인인 우주는 모래밭에서 상대를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