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진서 - 니뽀니즈 더보기 [방콕/파타야] 한정식은 이제 그만 여행을 다니는 즐거움 중의 하나가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유의 요리와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국내든 해외든 상관없이 현지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것에 여행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질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행상품은 현지식을 잘 못 먹을 여행자를 생각한 것인지 점심의 경우 한정식을 준비해놓은 경우가 많다. 물론 관광지에서의 현지식 역시 많이 방문하는 손님들의 입맛에 맞게 변형이 된 경우도 많지만. 아무튼 방콕 파타야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로 현지에서 먹었던 한정식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겠다. 이번 여행의 식사는 대개 이랬다. 아침 - 호텔 뷔페식 점심 - 한정식 저녁 - 현지식 많은 상품여행이 대충 저런 형태를 가지게 된다. 일전에 갔던 북경미식여행의 경우는 아침 호텔식.. 더보기 mother & papa 더보기 [앙코르톰] 바이욘, 그곳은 신들의 세계 아마도 캄보디아에 다시 간다면 난 이것 때문일 것이다. 애초에 바이욘에 대해서는 기대감이 별로 없었다. 그것은 일단 바이욘에 대해서 제대로는 커녕 대충이라도 알지 못한 까닭이었고, 아름다운 반떼이 쓰레이와 웅장한 앙코르왓에 취해 기간중에 다시 한 번 더 그곳들을 들러 볼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이 있을 따름이었다. 한 번 둘러봤다고는 하나 사진만 찍느라고 세심하게 관찰을 하지 못했기에 아쉬움이 컸던 것이다. 하지만 바이욘에 들어선 순간 난 아득하게 그들의 세계에 빠져들어가 반떼이 쓰레이나 앙코르왓보다도 더 제대로 둘러보지 못하고 말았다. 기대감이 없는 상태에서 맞이하였으니 그 충격은 더 컸다. 실로 눈앞에 펼쳐진 그 커다란 얼굴들의 향연이 주는 감동은 의외의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이다. 아직까지도 바이.. 더보기 배용준 더보기 [북경] 북경 수도박물관 3일차 첫 일정은 북경의 수도박물관으로 시작이 되었다. 애초에 수도박물관은 이곳에 없었다. 가이드가 그것도 모르고 원래 있던 장소로 갔다가 이전했다는 말에 계획에도 없던 곳을 관광하기도 했다. 아무튼 2006년부터 새로 오픈을 하여 개관을 했다고 하는데, 이전엔 낡은 옛건물이었지만, 새로 지은 박물관은 현대적 건축물에 전통적인 미를 가미한 듯 보인다(잘은 모르지만 ^^;;;). 수도박물관은 기본적으로 중국의 수도인 북경에 관련된 역사적인 유물과 자료 등을 전시 관람하는 곳이다. 이밖에도 그때그때 다른 여러 가지의 이벤트 전이 행해지고 있는데, 마침 우리 일행이 방문했을 때는 '고대인도 유물전'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빡빡하여 수도박물관의 기본 전시물도 제대로 보지 못했다. 아쉽기만 하다. 동행한 .. 더보기 MISO - 다국적 여성 그룹 미소 리나(중국), 하이옌(베트남), 지인(한국), 메구미(일본) 더보기 태국의 전봇대는 네모나다 태국 3박 5일의 일정은 마지막 날,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가는 도중에 있던 코끼리 트레킹 농장을 마지막으로 관광이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는 방콕으로 가서 한국인이 하는 한의원이나 관광버스를 제공해준 쇼핑센터에 들르거나, 무지무지하게 높은 빌딩의 고층에 자리한 보석센터 등을 찾아가는 것이었죠. 뭐 강요를 하거나 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분들의 말에 다들 한두 가지씩은 구입을 했다. 쇼핑도 여행을 하는 한 가지 재미일 수 있으니 사고싶은 마음에 재량껏 구입을 하는 것이야 나쁜일이 아닐 것이다. 단지 강요나 바가지가 있다면 큰 문제겠지만. 보석숍이 있는 고층 건물에서 내려다 본 방콕 시내 아무튼지 태국여행기를 마무리 하면서 태국을 다녀온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거나 혹은 모를 수도 있는 태국.. 더보기 브라운아이드걸스 더보기 [性物紀行] 중계본동 불암산 자락의 밑바위 부용 불암산에 있다는 여근석을 찾아보았다. 이미 수락산이나 불암산의 등산객들에겐 ‘여성봉’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동네 사람들에겐 ‘밑바위’로 불렸다고 한다. 미리 보았던 사진으로 따지면 ‘봉’이라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는 지형이다. 결국 현장에 가봐야만 확인을 할 수 있을 터, 어느 구름 많은 날에 바위가 있다는 중계동으로 출발을 했다. 상계,중계,하계동은 모두 노원구에 속한 동이다. 조선조엔 경기도 양주땅이었던 것이 1963년 서울시 성북구에 편입되었고, 73년 도봉구가 분리되어 여기에 속하다가, 88년 노원구가 분리되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동이름에 ‘계(溪)’자가 들어 있는 것은 도봉구와 노원구 중간을 흐르는 ‘한천(漢川)’을 말하는 것이며, 시내의 상부에 있어 상계동, 중간에 있어 중계동, 하.. 더보기 방은영 - 햅틱2 더보기 박현빈 - SUPERSTAR 더보기 [앙코르왓] 앙코르의 미소를 맞다, 앙코르톰 남문 앙코르톰은 앙코르 시대의 최대도시이다. 가장 세력이 융성했던 시대인 자야바르만7세의 통치시절, 크메르인은 불교를 받아들여 이전에 있던 힌두 유적지에 새로운 계획도시를 건설하였다. 도시안에는 왕궁과 사원, 제단 그리고 연단 등이 있었으며, 도시안에는 왕과 귀족, 관료, 승려 그리고 그들을 보필하는 하인들이 살았다고 한다. 일반 백성을은 도시 바깥은 주변에 살았는데 앙코르톰 일대의 인구가 100만명에 이르렀다고 하니 당시로써는 대단한 규모가 아닐 수 없다. 앙코르톰의 남문은 앙코르 유적지의 관문 도시인 씨엠립 방향으로 나있는 문이라 관광객의 출입이 가장 많은 곳이다. 그 문앞 해자를 건너기 위한 다리의 좌우 난간에는 힌두의 창세신화인 '우유의 바다 휘젖기' 전설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현재 해자는 물이 말.. 더보기 한고은 - 쎄시티 화보 더보기 강유이 - 삼성 복합기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진주남강유등축제 2007 구석구석 찾아가기 11차의 메인이벤트라고 할 수 있겠죠. 바로 진주남강유등축제입니다. 음... 말로는 들어봤구, 며칠 전 TV에서 나오더군요. 뭐 오색등이 환하게 비치는 정도겠거니... 생각을 하고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어이, 유등축제가 어디서 하는거야? 법사님 모시고 가야는데 말이야... 어디쯤에서 하는 거지...? 아유 저기저기 진주성 아래 남강에서 하셔~ 오공 형님은 그것두 모르셔~ 저기 강물에 등이 떠있는 안보이셔~? 전주? 전주가 아니라 진주잖어 이 뚱뚱보야~ 흡사 만화와 거의 똑같이 만들어낸 '날아라 슈퍼보드'의 주인공들입니다. 낮에는 이렇게 단지 하나의 조형물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음.. 모양은 참 잘 만들었네...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낮의 일정을 마치고 저녁을 먹고.. 더보기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