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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 넥슨 기자 발표회 더보기
[북경] 북경의 명동, 왕부정거리 금전표에서 푸짐한 식사를 마치고 근처에 있다는 왕부정거리로 향했다. 왕부정으로 가는 길에 있던 약간은 고풍스런 호텔. 중국의 고급 호텔은 주점(酒店) 혹은 반점(飯店) 등으로 표기하는데, 그 둘의 차이는 없다고 한다. 왕부정으로 가는 길에 동화문미식야시장을 거치게 되었는데, 이 시장은 1984년에 세워졌다고 한다. 쉽게 보아 길거리 음식들의 잔치였다. 전갈, 벌레 같은 우리가 생각하기에 이상한(?) 꼬치들도 보였고, 돼지고기나 닭고기같은 여러가지 꼬치들이 즐비하게 널려있었다. 혹은 국수나 국물음식도 더러 있었다. 외국인 내국인 할 것없이 저마다 먹고 싶은 음식을 하나씩 들고 길거리에서 서서먹는 모습에 우리의 종로 길거리 리어카 음식이 떠올랐다. 요즘 우리의 종로거리에도 별별 음식이 있든데... 부침을 판.. 더보기
박중훈 편한 모습이다... 더보기
자작! 시원한 이국적 음료 3종 세트 딴지광광청에 근무할 때, 홍대 앞에 있던 태국음식전문점인 카오산과 같이 진행했던 음식꼭지 중 요즘 같은 계절에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간단하게 레시피만 옮겨본다. 태국식 냉커피(cafe yen) 태국의 드립식 커피파우더(없으면 그냥 드립식 커피) 2 큰술 냉동커피 2 작은술 / 설탕 2 큰술 연유 8 큰술 (태국에서 주로 쓰는 것은 recombined condensed milk 로 연유보다 묽고 연한 베이지 색에 조금 덜 달다) 얼음을 잘게 부순 것 2 컵 끓인물 1 컵 1. 팔팔 끓인 물에 드립식 커피파우더를 필터에 넣고 잘 감싸서 담가, 아주 진하게 커피 원액을 뺀다. 2. 커피원액에 냉동커피와 설탕을 넣고 잘 녹인다. 3. 컵에 잘게 부순 얼음을 잔뜩 넣고 그 위에 2 의 커피원액을 나눠서 붓는다... 더보기
럼블피쉬와 MC The Max 더보기
고아성 사진 귀엽게 잘 나왔네... 더보기
[제주] 성산 일출봉에서 일몰을 만나다 첫날의 마지막 코스였던 성산 일출봉은 내게는 두 번째 방문이었다. 첫 번째는 89년 과친구들과 수학여행을 왔을 때였다. 그때는 일출을 보았는지, 올라가는 게 힘들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정상에서 본 분화구의 모습이나 오르는 길 양쪽으로 줄지어 서있는 난간에 걸터앉아 친구들과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다. 뭐 성산 일출봉이야 워낙에 유명한 곳이니 따로 설명이 필요없겠지만서두,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들추어 보자. 성산 일출봉은 본래 '섬'이었다. 그렇다. 본래 제주도와 떨어져 있던 섬이었으나 본섬과의 사이로 모래톱이 쌓이면서 이어지게 되어 지금처럼 마을도 생기게 된 것이란다. 성산 일출봉의 원래 이름은 '구구봉'이다. 맞다. 성산 일출봉의 정상에는 99개의 봉우리가 있어 이를 일러 구구봉이라 불렀는데.. 더보기
장근석 지금에 비하면 앳된 모습... 더보기
김태희 - LG싸이언 더보기
김민정, 지성, 신다은, 박철민 - 참이슬 후레쉬 주로 처음처럼을 마시지만... 효리 사진 한 장 내어주질 않네.... 뭐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진로는 달력 형태지만... 이렇게 사비스가 좋은데... 더보기
[서소문] 콩국수 지존 진주회관 그 유명하다는 진주회관 콩국수를 딱 한 번 먹어보았다. 한동안 시청 앞에서 굴러먹으면서 왜 여지껏 그걸 안먹어봤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글쎄올시다... 가격의 압박도 좀... 도대체 국수를 7천원(2007년 기준)이나 주고 먹어야 하느냐는... 이유가 있었고, 선불을 내야한다는... 괜히 먹튀로 취급받는 듯한 기분... 이 들어서였다. 이전에 여기서 비빔밥이나 찌개를 먹어본 느낌이 그랬다. 그런데 어찌하여 가격의 압박과 먹튀인상을 눌러가며 진상의 맛을 보았을까나... 그것은 친구가 거길 가자고 했고 또 사줬기 때문이다. ^^ 암튼지간에 그 맛나다는 콩국수를 먹어본 느낌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은 있다는 것. 하지만 쵝오!라고 엄지손가락을 올려주기엔 부족함도 있다는 것... 언젠가... 친구에게 문자로 .. 더보기
임수정, 정지훈, 박찬욱 - 베를린영화제 2007 이게 언제 때 사진이여...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로.. 베를린 영화제로 간 박찬욱과, 임수정, 정지훈... 더보기
[앙코르왓] 지뢰박물관, 아키라는 아직 전쟁중 앙코르의 관문도시 시엠립의 근교에 있는 지뢰박물관은 크메르루즈의 일원이었던 '아키라'라는 사람이 만든 것으로 애초에 박물관을 만들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폴포트 정권에 의해 부모님을 잃은 아키라는 10살부터 총을 들고 다른 파벌과 싸웠다. 그는 이후 20년을 지뢰나 폭탄 같은 군수품을 다루면서 지뢰를 익혔다. 그후 UNTAC(United Nations Transitional Authority of Cambodia ; 유엔 캄보디아 과도행정기구)에 가입하면서 지뢰제거 훈련임무를 수행하였고, 이후 UN이 떠난 후에도 그는 계속해서 지뢰제거를 해왔다. 그는 제거한 지뢰들을 시엠립의 땅에 판자로 막사와 망루를 지어 보관을 하기 시작했고, 1998년 앙코르왓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개를 하면서 지금의 지뢰박.. 더보기
원더걸스 - 서울캐릭터페어 2008 홍보대사 서울캐릭터페어2008 홍보대사를 맡게 된 원더걸스 멤버들이 둘리와 뿌까, 뽀로로 등 캐릭터 인형을 안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보기
수애 요즘 이준익 감독의 [님은 먼곳에]로 주목을 받고 있는 수애 더보기
[마포] 말랑말랑 공덕시장 궁중족발 지하철 공뎍역(5,6호선) 5번출구로 나와 조금 걸어가니 대뜸 족발집이 보이고 그 뒤로 한 무리의 족발 가게들이 밀집해 있다. 7시를 막넘은 시간 사람들이 우글우글 첫인 오향족발에 자리가 없다. 다음집은 궁중족발. 뭐 아는 데라고 두 군데 밖에 없으니 자리가 있으면 그냥 앉는다. 가격이 올라서 대자 18,000원, 소자 15,000원. 족발은 기다리는 시간이 없어서 좋다. 이미 조리된 족발을 바로 썰어서 내오니까. 날도 더운데 불 앞에 고기를 구워먹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구. 말랑말랑 젤라틴이 가득한 껍질을 먹는 맛도 좋다. 요즘은 몸이 원한다니깐. 기본 반찬이다. 상추 대신에 배추속을 준다. 뭐 평범한 찬에 평범한 맛이다. 요즘은 말랑말랑한 족발이 대세인가보다. 족발을 처음 장충동에서 먹었을 때는 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