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순이, 조한선, 아이비 베이직 하우스 광고던가... 한 가족같네... 다들 요즘 뭐하나... 더보기 [낙원동] 두툼하고 맛있는 장군족발 이미 작년의 일이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종로에서 만났다. 만나면 으레 술을 마시기 마련, 작년부터 왠지 족발이 몸에서 땡긴다. 보통은 내가 우기질 않는데 입보다도 몸에서 족발을 부르니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미리 알아본 족발집을 향해서 가게 되었다. 본래 가자고 작정한 집은 인사동 경인미술관 옆에 있다는 제주머시기 족발집이었다. 헌데 처음 간 곳인데다 경인미술관을 가본 친구들도 가본 지가 오래되어 지리가 좀 바뀌었다는 사실을 몰랐다. 이리 돌고 저리 돌고 해서도 결국엔 못찾아... 2지망이었던 낙원동 부근의 장군족발집으로 향했다. 장군족발도 처음엔 못찾아 두리번 거리다 친구가 먹자는 내장탕을 먹을 뻔 했으나 약간 뜸을 들여 결국엔 찾아내었다. 족발에 반찬이랄 게 뭐 있겠냐만... 그래도 대충 요런 모양.. 더보기 윤유선 - 드라마틱 fXmVGgv6qsIZr3Mtjbtbfo4+2Tsa/8e2GEzGrXoN4As= 더보기 이브의 유혹 - 신소미, 진서연, 서영, 윤미경 졸린 눈을 비벼가며 보았던... 이브의 유혹 스릴러라 나름 볼만했다는... 신소미... 좀 무리가 아니었나싶어... 윤미경... 잘 모르는데... 나름 신선한... 진서연... 제일 맘에 드는 배우... 서영은 너무 벗어던지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 더보기 [방콕] 왕궁의 한낮은 너무 뜨거워... 드디어 방콕 여행의 본격적인 시작이다. 전날 밤비행기로 방콕에 도착한 일행은 바로 호텔로 골~인. 꿈나라로 직행하였다. 깜깜한 밤이라 우리가 어디서 묵었느지도 몰랐었다. 해서 아침에 잠깐 나가보니... 요렇게 생긴 호텔로 이름은 더 그랜드 호텔 방콕... 하지만 그리 '그랜드' 하지는 못했다는 말씀. 호텔 내부는 따로 나중에 공개하기로 하고... 아무튼 아침이니 밥을 먹어야 했으니, 그랜드 호텔의 그랜드한 아침 부페로 갔다. 그랜드에 인터내셔널한 부페... 하지만 내 취향이 그리 인터내셔널하지 못한 탓에 아침 꼬라지가 이렇다. 아침부터 푹푹 찌는 더위로 입맛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후레이크와 과일, 소시시 몇 쪼가리...(이거 먹고 어디 지대로 여행 하갔어!) 파리 무척 많더군. 워낙 더운 .. 더보기 [통영] 후일을 기약하며... 지난 5월말에 찾았던 통영은 나에게 돌아다니는 재미를 알게 해주었다. 물론 피곤하기도 했고, 돈도 들었다. 하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아니 기회를 만들어서 다시금 통영을 찾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게 했다. 뭐 지금은 맘뿐이지만, 어떻게 친구 몇이라고 맘만 맞으면 당장에라도 후딱 달려갈 수도 있겠다. 이번 통영여행은 먼저 기후가 좋지 않았다. 기상청의 예보는 이런 때는 잘 들어맞는다. 하지만 어찌하랴 날을 정하고 갔으니 미루지도 못하였다. 겨우 낮에만 잠깐 좋다 말았을 뿐 늦은 오후부터는 꾸물꾸물 시계가 안좋더니 해가 질무렵엔 비마저 내렸다. 하여 그 좋다는 달아공원의 일몰을 보지 못하였다. 사실 공원자체는 작아서 그다지 올만한 곳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곳에서 보는 다도해의 일몰이 손꼽는 경치라 하니... .. 더보기 호나우지뉴 - 나이키 외계인으로 오인받는... 호나우지뉴가 자신의 시그니쳐 축구화 ‘나이키 호나우지뉴 도이스 FG (Nike Ronaldinho Dois FG)’의 제품 출시에 맞춰 7월 2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란다. 호나우지뉴는 7월 2일(수) 오후 2시부터 성동구 응봉동에 위치한 광희중학교에서 광희중 축구부 17명과 함께 ‘삼바 축구 4가지 트레이닝 비법’을 공개하며 바닥에 놓인 사다리를 이용한 유연성 증대 프로그램, 지그재그 드리블 연습을 통한 리듬감 있는 몸 움직임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오후 4시 30분에는 여의도 한강 공원으로 이동, 한강 물 위 20미터 거리에 특별히 설치한 수중 골대에 슛을 넣는 강력 ‘슈팅’ 이벤트를 선사한 후 ‘나이키3풋살 대회’에 참가한 팀 중 토너먼트를 통해 선발된 팀과 3대3 미니축구.. 더보기 [북경] 경산공원에서 북경을 내려다 보다 경산공원(징산궁위안)은 원래 황국의 정원숲이었다고 한다. 안에 있는 작은 만세산(완쑤이산, 萬歲山)은 인공산으로 명나라 때 만들어졌다. 기망루 경산공원은 주변의 많은 인민들의 쉼터로, 나이든 어르신이 많이 보였다. 일행이 들어간 곳은 정문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입구를 지나자 기이한 모양의 가지를 가진 나무가 여러 그루 있었다. 가이드는 이를 '용좌홰'라 알려주었고, 나무 가지의 모양이 용이 앉아있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라고 했다. 경산공원의 정상에서는 북경의 자금성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다. 만세산의 정상 다만 부연 먼지인지 모를 시야를 가리는 것들이 많았고, 한참 공사중(2007년 2월)인라 그 전망이 깨끗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그 우측으론 햇빛에 비치는 물에 묘한 분위기를 발하.. 더보기 아이비 - 엘녹차 얼마 전 [도쿄 여우비]에서 잠깐 나왔나본데... 지금 뭐 하지... 더보기 [제주] 자연이 만든 식물원 산굼부리 지난해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를 다녀왔었다. 제주는 그때가 네번째 방문이었는데, 그전엔 사실 여행지를 제대로 둘러볼 기회는 많지가 않았다. 첫 번째 방문은 대학 수학여행이었는데, 그저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기에 바빠 마시고 노는데만 치중을 하였고, 두 번째는 신혼여행으로 렌트카를 타고 돌아다니느라 알지도 못하고 시간도 없어 몇 군데 돌아보지 못했다. 세번째는 회사 웤샵으로 역시 여행보다는 일이었기에 무엇을 알아본다는 것은 어려운 실정이었고, 어찌하다 한국관광공사의 구석구석 이벤트에 달려들어 다행히도 선정이 되어 네 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네 번째 제주여행은 개인적으로 추억으로 떠올리게 하는 여행이었다. 벌써 20년 가까이 지난 대학 수학여행 때의 일정과 겹친 몇 군데의 여행지에서 그때 .. 더보기 디파인 유어 뷰티 시크릿 파티에 온 연예인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는 지난 6월 26일 서클렌즈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눈빛을 주제로 Club ANSWER에서 “Define Your Beauty Secret”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파티에서는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은은하게 돋보이게 하는 비밀과 매력적인 이미지를 살려주는 뷰티 시크릿(노하우)이 국내 대표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과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를 통해 공개되었다. 박은혜 공현주 간미연 김우리(스타일리스트) 사강 이지훈 이진 장근석 전혜빈 진보라 황정음 김연주 오연서 이은성, 정윤기(스타일리스트) 출처 : 한국존슨앤드존슨 더보기 [무교동] 이북손만두 김치말이밥 연일 더워지고 있는 날씨다. 그래서 일전에 영업부 황과장이 추천해서 갔던 집을 소개해드릴 참이다. 가격은 쎈 편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6천원이던 것이 연초 물가파동으로 오른 듯 보인다. 일전에 와본 일이 있다는 강대리는 '여기 만두 맛있어요' 그러면서 만두를 주문했다. 그러고 보니 이 집 이름이 '이북 손만두'... 반찬은 매우 심플... 해서 다소 실망스럽기까지 하다. 게다가 대충 해도 맛이 나는 어묵과 흔한 열무김치라니... 뭐 맛은 나쁘지 않지만... 하긴 뭐 물말은 밥이니 반찬이 그다지 필요없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가격에 비한다면 아쉽다. 뭐 삶은 계란이라도 하나씩 주든가... 크다고 소문난 만두는 가게에서 제공하는 간장 접시만 하다. 약간 넘친다고 할까... 뭐 그래도 큰 편이긴 하지. 8.. 더보기 이윤지 - 원데이아큐브 예쁘고 귀여운 이윤지... 장미의 산장인가 나왔던 게 엊그제 같은데... 연기력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 원데이 아큐브 광고사진. 맨 마지막은 뭔지 모르겠네... 더보기 [통영] 충무김밥의 맛대맛 뚱보할매집과 한일김밥집 통영은 예전에 충무시와 통영군이 합치면서 통합명칭으로 주민들에 의해 선정이 된 도시명이다. 통영엘 갔으니 원조 충무김밥 맛을 안 볼 수 없겠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들 잘들 먹는 별미 아닌가...? 오징어를 싫어한다면 모를까 말이다. 사실 통영 어디에서고 충무김밥을 맛볼 수는 있으나 그래도 원조골에 왔으니 원조의 맛을 보아야겠기에, 여객선 터미널 부근에 있다는 원조 뚱보할매김밥집을 찾아보았다. 여객선터미널 광장 길건너편에서 바로 보이는 뚱보할매김밥집이다. 옆에 또 원조 집이 있는데 3대째 하는 집이란다. 왼쪽으로 더 가다보면 따님이 한다는 집도 있다. 이거 원... 원조집 많네... 암튼지 들어가 보자. 원조집을 자랑하듯이 충무김밥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가 벽에 떡 하니 걸려있다. 시간 있으시면 한 번씩 .. 더보기 KCM - 강창모 그의 이름이 강창모란 걸 지금 알았네... 그러고보니 예전 송골매의 창모 형님도 KCM이네... ^^ 몸 좋네... 더보기 [앙코르왓] 천계를 찾아서... 앙코르왓... 꿈에서까지 그리진 않았지만 언젠가는 가보고 싶은 그곳을 난 작년에 다녀왔다. 지금은 워낙에 패키지도 많아 돈만 있으면 쉽게 가볼 수 있지만, 초기엔 직항편도 없어서 베트남을 거쳐가거나 프놈펜에서 육로로 가야했다고 한다. 내가 간 것은 4박6일짜리 상품으로 작년에 캄보디아 내에서 우리나라 관광객을 태운 캄보디아 국내선의 추락 사고가 있던 바로 직후였다. 이후 해외 여행시장은 위축이 되었고, 당사국인 캄보디아의 경우는 더욱 심했다. 당시 내가 다니던 여행사엔 미리 땡긴 비행기 좌석이 있었는데, 덕분에 많은 비행기 좌석이 생겨 내게 그 기회가 왔던 것이다. 앙코르왓으로 출발하기 얼마 전 세계 신 7대 불가사의가 발표되었다. 헌데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었던 앙코르왓이 그만 낙방을 해버렸다. 뽑힌 7.. 더보기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