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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역 참치 맛집 유진참치 제가 맛집 블로그를 하면서 여기 저기 여러 가지 메뉴를 먹어봤는데요, 참치 메뉴를 수차례 먹어보았습니다. 헌데 어제 방문한 목동역 목동 참치 유진참치는 엄지척 할 만한 손꼽는 참치식당이네요. 목동역 8번출구에서 나와 쪼르르 나온 방향으로 큰길따라 가면은 우측으로 신정동 참치 목동역 맛집 유진참치가 나옵니다. 들어가자 마자 홀엔 주방과 마주한 다찌 자리가 있구요, 이렇게 마루식의 좌석과, 의자식 자리가 여러 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일찍 자리가 있으면 취향껏 앉으면 되겠습니다. 목동역 참치 맛집 목동 참치 유진참치는 참치 식당이므로 참치가 주 메뉴이구요, 점심 메뉴 겸 식사 메뉴로 초밥이 있습니다. 가격 참고 하시구요. ​ 술가격도 참고하세요. 기본 세팅입니다. 이후 나오는 음식들은 스페셜 메뉴에서 나오는.. 더보기
종로3가 곱창 맛집 최가네 황소곱창 곱창은 자주 먹고 싶은 그런 좋아하는 음식이지요. 하지만 소기름이 무서워서 자주 먹으면 또 위험한 음식입니다. 우리같은 배불뚝이 아저씨들은 말이죠. 건강을 위해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근데 어제는 그런 자제력을 무너뜨린 곱창집을 발견했네요. 이미 종로곱창맛집으로 알려진 최가네 황소곱창이었습니다. 종로 쪽엔 요런 비좁은 골목이 많지요. 종각은 많이 개발되어 지금은 없어졌지만 종로3가쪽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종로곱창맛집 최가네 황소곱창은 지하철 3호선 종로3가역 12번출구로 나와 두어 번 꺾으면 나옵니다. 지도 참고하시구요. 옛날 이름은 개성집이었군요. 어쩐지 영수증엔 최가네 황소곱창이란 이름이 없더라는... ​ 종로3가곱창 최가네 황소곱창의 실내입니다. 밖에서 보기보다는 꽤 넓어서 놀랐다는... ​ 종.. 더보기
[벤츠 B클래스 이야기] 20년만에 차를 바꾸다 정확히 말하자면... 20년은 안 될 것이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차는 SM3 2002년식으로 햇수로 치면 올해가 20년차 되었다. 그저 햇수로 치면... ​ 여튼 중고차로 샀기에 모두 내가 탄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19만 가까이 탔고 사고도 두세 번 먹고 침수도 한 번 되고 이래 저래 여러 모로 멀쩡한 상황은 아니었다. ​ 그래서 수년전부터 차를 바꿔야지 바꿔야지 생각을 수도 없이 하고만 있었던 차에 내 올해는 빚을 내서라도 차를 바꾼다 마음 먹었다. ​ 후보에 올렸던 차는 SM6와 폭스바겐의 골프. SM6는, 내 이번엔 급을 올리겠다는 생각에 국산 중형차 중 내 맘에 제일 든 고급진 이미지의 차였다. 골프는, 평소 아내가 원하던 차였다. 역시 중고로 구매를 하려고 했기에 생각이 날 때면 엔카와 KB차.. 더보기
부천역 로데오거리 고기맛집 특별한 목동 고기집, 특목고 트리플 Pork 세트 오랜만에 부천엘 갔습니다. 부천은 예전에 업무차 자주 가던 곳인데요... 이렇게 먹으러 간 일은 아마도 처음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오늘도 인천 김사장이 찬조 출연해주었습니다. 적당히 중간지역이 되겠네요. 부천역 고깃집 특별한 목동 고기집 출발합니다. 부천 삼겹살 일명 특목고 특별한 목동 고기집은 아주 깔끔한 외관입니다. 때 묻을까 겁나는군요...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하! 부천역 고깃집 특별한 목동 고기집은 부천역 로데오 거리에 있었군요. 우리나라엔 로데오거리가 참 많아요. 우리 동네에도 있거든요. ㅎㅎㅎㅎ 아무튼지 뭐 부천역 3번출구로 나와 쭈욱 올라가다보면 국민은행 옆길로 가면 나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이 부천 삼겹살 특별한 목동 고기집 식당 앞에 차를 주차할 수는.. 더보기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뻥쟁이네, 제주돼지, 한라산볶음밥 어제는 처음으로 광명사거리역엘 갔습니다. 원래 광명에 사는 후배와 개봉동에 사는 후배를 만나기로 했었는데, 정작 제일 가까운 광명에 사는 후배가 목이 안 좋아 나오질 않았네요. 그래서 개봉동에 사는 부엉이 후배만 만나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광명사거리역 먹자골목에 자리한 고기집 뻥쟁이네였습니다. 이름 참 고약하네요. 뻥쟁이라뇨... 흔히 거짓말 잘 하는 친구들을 뻥쟁이라고 했는데... 말이죠. 그럼 과연 어떤 뻥을 치고 있는 식당인지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돼지 고기를 판매하고 있는 뻥쟁이네입니다. 줄을 서고 있는 손님은 없지만... 사실 안에는 자리가 없었다는 것... ​ 대기자에겐 이와 같은 혜택이 있으니... 기다려 볼만도 하겠습니다. 사실 이 사진은 제일 나중에 찍은 사진으로 가게 분위기는 이렇습.. 더보기
종로 종각역 종각한우 모듬스페셜과 육회, 물냉면 어제는 오랜만에 종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종로는 아내와 연애시절 자주 갔던 장소인데요, 결혼 후엔 같이 살다보니 시내에 같이 나오기가 쉽지는 않네요. 뭔 행사나 용건이 없이는 잘 나오지를 않아요. 물론 저야 친구들과 술 약속 같은 것이 가끔 있어 나오기야 했지만요. ​ 종각한우는 그런 아내와의 옛추억이 있는 종각역 부근에 있는 고기집입니다. 종각역 3번 출구 예전에 국세청이 있던 건물 뒷편에 있습니다. 지도 보시고 잘 찾아보시길. 입구엔 점심 식사 메뉴가 붙어 있네요. 시내로 출근을 하는 사람들은 좋겠어요. 이렇게 맛난 집들이 많아 있으니 말이죠. 종로맛집 종각한우의 실내는 널직널직합니다. 외에도 이렇게 단체 식사에 좋을 장소가 안쪽으로 자리하고 있구요. 요즘 코로나19 시절만 아니면, 저녁이면 직장인.. 더보기
하이볼 맛좋은 불광역 맛집 매하 이자카야, 숙성회, 오뎅탕, 나가사키짬뽕 어제는 으리의 친구 으지니를 만났습니다. 으지니는 은평 뉴타운에 근무지가 있어 곧잘 만나는 친구입니다. 불광동에 괜찮은 이자카야가 있다고 해서 불렀는데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이니깐 부담이 별로 없겠지요. 어차피 저녁도 먹을 테니까요. 불광역 먹자골목에 자리한 불광 술집 매하는 아래와 같은 묘한 분위기의 술집입니다. 일본식 선술집이니만큼 그쪽 분위기가 나지요. 가게 외장만 뚝 떼어놓고 본다면 위치를 알지 못하는 어느 숲속에 있다고 해도 좋을 듯한 분위기입니다. 허름한 양철 처마에 나무로 된 문이 멋진 은평구 이자카야 매하는 비오는 날에 찾아가도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드는군요. 양철지붕으로 탁탁탁 떨어지는 빗소리가 안에서도 들리려나... 가게 앞엔 이런 길거리 작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내용은 위에 적혀있는 .. 더보기
마포 홍어 전문 나루터 홍어특선코스, 삼합, 홍어탕, 홍어찜, 홍어전 몇달 전부터 헐랭이는 홍어~홍어~ 노래를 불렀드랬다. 나야 뭐 홍어 먹고 싶을 때면 그냥 슈퍼 가서 만원짜리 포장 홍어 사먹고 그러는 사람이니 노래까진 안 부른다. ​ - 형이 홍어모임 좀 짜봐봐~ ​ - 목 마른 놈이 샘 파야지... 그리고 코로나19시절에 무슨 모임이냐... ​ 그냥저냥 넘겨들었다. 귀찮기도 하고... 그러던 중... ​ ​ ​ 뚜 구 둥! 마포에 잘하는 홍어전문집이 있다는 정보가 들어왔다. ​ - 헐랭아... 마포에 홍어집 하나 발견이다! ​ - 콜이지요! ​ 도화동 삼합, 마포 홍어 전문 나루터는 5호선 마포역에서 가까우나 골목에 자리하고 있어 지도를 잘 확인하기 바란다. 오랜 한옥을 개조한 집이라 홍어랑 잘도 어울린다. 운치있는 동양화도 멋지다. 널직한 홀 대신에 이렇게 각각 방.. 더보기
신림역 고기맛집 인생고기집2호점 특수부위 모듬 + 돼지껍데기 어제는 오랜만에 신림동에서 우식스와 주지육림의 시간을 가졌네요. ​ "인생 뭐 있어! 고기 먹고 죽자~!" ​ 타이틀이 인생고기에요. 신림역 부근에 있는데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로 확인하시구... 청춘을 즐기자는... 네온사인이 있네요... 그래 오늘만은 청춘이다! ​ 고기집이라고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깔끔하고 알록달록한 분위기입니다. 이 정도면 뭐 단체로 빌려 회식을 해도 좋겠지만 요즘은 코로나19시대라는 거 잊지 말자구요. '너'라는 것은 애인이 될 수도 친구가 될 수도 '고기'가 될 수도 있겠죠. 아무튼 좋은 시간 가져보렵니다. 어디어디 인생고기 맛 좀 보자! 가격은 단품으로 봐도 요즘 고기값에 비해 착한 편입니다. 얼마전 우식스는 특수부위에 맛을 들였기에 특수부위 모듬으로 주문합니다. 삼겹.. 더보기
아더왕 전설 칼의 이야기, 엑스칼리버 Excalibur 1981, 원탁의 기사 옛날에 ‘원탁의 기사’ 즐겨보신 중년들이 꽤 많으실 것입니다. 이 노래가 얼마나 인기가 좋았던지 남자 아이들은 거의 가사를 기억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PfliI-cgvYg 그래서 군대 가면 훈련용으로 이 노래를 조교들이 시키곤 했습니다. 바로 가사 내용 중 ​ "위대한 이 나라의 통일을 위해" ​ 라는 내용 때문이죠. ​ 더불어 많이 시킨 노래 중 캔디 주제가도 있었습니다. 왜 시켰는지는 노래를 들어보시죠. ​ https://www.youtube.com/watch?v=oIoEZ07L21Q 훈련이 혹은 군 생활이 어렵고 힘들고 괴롭더라도 캔디처럼 울지 말고 열심히 군생활 잘 하라는 격려의 메지시가 담겨있습니다. 그럼 조교 지들이 불러줘야지 왜 훈련병들보고 뛰면서 부.. 더보기
메드포갈릭 상암MBC점 고르곤졸라피자+크랩&랍스터파스타 사실 저같은 아재는 이런 곳보다는 한갖진 누룽지백숙집이나 순대모둠이 있는 국밥집 수육에 설렁탕 한그릇 푸짐하게 먹는 것을 선호하겠지만 말이죠. ​ 가끔 아주 가끔 어쩔 수 없이 가는 때가 있죠. 그날이 오늘이었습니다. ​ 원래 다른 일정이 있었는데 그 일정을 할 수가 없게 되어 집에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아내가 가자고 해서... 말이죠. ​ 여튼 저와는 잘 맞지는 않는 분위기의 식당에서 맛은 있었지만 제 발로 다시 가서 혼자는 먹지 않을 그런 음식들을 올려봅니다. 물론 뭐 아내가 또 가자면 가야지요... 이놈은 고르곤졸라 피자라지요. 도우가 얇아서 좋았습니다. 치즈가 좀 짜서 문제였는데요, 옆에 가져다 놓은 꿀인지 시럽인지 설탕인지 달달한 것을 찍어 먹으니 단짠의 극한 체험을 경험하게 하는군요. ​ 파스.. 더보기
바다쭈꾸미 개봉점 직화쭈꾸미삼겹살, 날치알주먹밥 어제는 오랜만에 오랜 친구인, 중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열심히 사업을 하고 있는, 김사장을 만났습니다. ​ 코로나19 때문에 중국을 못들어가고 있는 형편인데요, 이제 우리나라도 백신을 맞기 시작했고 전 세계적으로 백신을 맞는 사람들이 늘어날 테니 곧 이 난리도 가닥이 잡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 다행히도 낮시간에 약속을 잡을 수 있어 한가한 백수 주태백이 또 낮술을 퍼마셨네요. 낮술의 연속입니다. 개봉동에 있는 바다쭈꾸미 식당은 인천에 사는 김사장과 한강 이북에 사는 제가 만나기는 적당했네요. 개봉역에서 약간 거리가 있지만, 이 동네에 사는 분들이라면 접근성이 양호하다 하겠습니다. 실내는 그리 크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공간의 식당입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때라 손님이 한 팀 있네요. ​ 메뉴는 이러.. 더보기
김영태스시&사시미마을 서울다찌+알천지알탕 김영태스시는 구로동 쪽을 가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곳은 주점에 가까운 가게였지만, 이곳은 주택가에 자리하여 그런지 식당에 가까운 가게였습니다. ​ 실내 역시 밝고 깔끔하여 사진발이 좋습니다. 우리같이 먹고 찍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죠. 이곳에서의 메뉴도 서울다찌와 알천지알탕이었습니다. 오랫만에 낮술 한상 땡겨보죠! 가성비 좋은 주안상 서울다찌의 내용은 위와 같구요. 그밖에 여러가지 식사 메뉴와 안주 메뉴가 있습니다만, 너무 많아서 담지를 못하겠네요. 누구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여러 가지 있으니 언제든 누구든 가도 선택할 수 있는 음식이 있을 듯합니다. 술은 요러합니다. 메뉴에 딸린 음식이 여러가지라 나오는 시간이 좀 늦습니다. 일단 먼저 요러하게 다섯가지 안주가 나왔네요. 샐러드.. 더보기
고양시 통일로 내유동 칼국수 맛집 미솜해물칼국수 어제는 오랜만에 아내와 외식을 나섰습니다. 그동안 친구나 후배나 만나 술이나 처먹고 다니드니 간만에 남편 노릇을 하게 되었군요. 고양시 내유동까지 갔으니 짧은 드라이브도 겸하게 되었습니다. 가는 길에 보니 맛있어 보이는 식당이 많이 있더군요. 아내와 함께 좀더 다녀봐야겠어요~ 들어가보니 테이블에 많고 넓고 시원하고 좋네요~ 일부러 점심시간을 피해서 갔는데 아직도 식사를 하고 계신 손님들이 있습니다. 뭐 토요일이니 점심시간 외에도 발길이 이어질만도 합니다. ​ 가게 간판에 맞게 메인메뉴는 해물칼국수이구요, 그밖에도 술 안주나 아이들이나 다른 식사를 위한 돈가스나 만두도 있습니다. 요즘이라면 4인가족이 나와 맛있게 한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운전하는 사람만 빼면 파전이나 새우튀김에 막걸리나 소주 한잔 반.. 더보기
One More Kiss, Dear - 반젤리스, 블레이드 러너 Blade Runner, 전지현 바프 HBAF 광고음악 요즘 전지현이 나오는 아몬드 광고의 삽입곡입니다. ​ One More Kiss, Dear는 1982년의 SF명작 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의 OST로 반젤리스Vangelis의 곡입니다. 가사는 피터 스켈런이라는 영국 아티스트가 했네요. 노래는 돈 퍼시벌이라는 영국 가수가 불렀는데요, 당시 반젤리스의 오랜 친구 데미스 루소스에게 이 곡을 맡기려고 했는데, 처음 이노래를 부른 이는 반젤리스의 매니저였던 돈 퍼시벌이었다고 합니다. 당시엔 음악을 그만두고 매니저 일을 했다고 하네요. 여튼 반젤리스는 돈 퍼시벌과 데미스 루소스의 노래 중 결국엔 돈의 것을 선택했습니다. ​ 영화 내에서는 확실한 배경 음악이기보다는 비내리는 거리 장면에서 주변에 흘러나오는 음악이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 영화 자체가 개봉 .. 더보기
PREMIUN STRAWBERRY 올플레쉬 금실딸기, 맛있는 딸기, 인터넷 딸기, 과일소믈리에 조향란, 엊그제 처제에게서 설 선물을 받았습니다. 아 물론 언니에게 보낸 것이지요. 근데 딸기네요. 허허... 인터넷으로 딸기 선물을 다 받다니요. 좋은 세상입니다. 근데 받은 딸기가 좀 다릅니다. 과일 소믈리에 조향란이 고른 프리미엄 금실딸기라고 합니다. '금실' 딸기는 신품종으로 보통 우리가 먹는 떨기는 '설향'이라는군요. 여튼 뭐 프리미엄 딸기니, 과일 소믈리에니 하는 홍보성 글귀에 저는 그저 허세로구나! 했습니다. 위 사진은 아내의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색이 좀 죽어서 나왔군요. 그래도 딸기가 튼실해 보이는게 선물상품으로 쓸만 하구나 했습니다. 그래서 먹어보자 하고 아내가 내냉큼 씻어 한입 깨물어 보았는데... 헐... 이것이 정년 딸기냔 말인가! 어찌보면 잘익은 사과 맛도 나는 것이 식감은 단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