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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지와 조재완 - 드라마틱 화보 유연지가 미스춘향 출신이란 사실을 이제서야 알았는 걸... 조재완은 사춘기에서 본 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컸네... 하긴 뭐 정준이도 마찬가지지... 더보기
윤하 - 고윤하 묘한 매력이 있어... 더보기
[제주] 그 섬에 김영갑이 있었네 사실 나는 김영갑이란 작가를 잘 모른다. 그가 제주도 사진을 많이 남긴 작가라는 것은 익히 귀동냥으로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그가 제주 출신이 아니란 것, 그리고 그가 루게릭병을 앓았다는 것은 이번 방문을 통해서 알았다. 또 그런 병중에도 제주 사진을 한 컷 더 담기 위해 애를 쓰셨다는 이야기도 함께. 함께 여행을 했던 아는 동생은 선생을 제법 많이 알고 생전에 대화도 나눈 일이 있어 감회가 남다를 것이었으나, 생면부지의 나로선 마음의 동요란 별로 없었다. 그렇게 아무런 감정이 없는 상태로 그의 갤러리 두모악을 찾았다. 갤러리 맞은 편의 주차장에 서있는 간판. 어여쁜 귤색의 배경이 오후의 햇살을 받아 더욱 예쁘게 색을 발하고 있다. 더불어 파란 하늘과는 대조적인 색감을 보여준다. '두모악'은 한라산의 옛.. 더보기
유인영 - 뉴트로지나 유인영이 뉴트로지나 새모델이 되었다고... 더보기
이나영 파리바게트였던가... 더보기
내맘대로 김치말이국수 비가 오기 전까지만 해도 푹푹찌는 날이었다. 요 며칠 계속 시원한 김치말이국수를 먹고 싶다 생각만 하였는데... 문제는 육수... 물론 대충 김치국물에 물타서 설탕 넣고 휘젛어 먹어도 되겠지만... 그래도 뭔가 진한 국물이 땡겼다. 그러던 중 무심히 냉장고를 열어보니 마침 예전-언제인지 모를-에 먹다가 남긴 막국수용 소고기 육수가 한 봉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나름 남은 것을을 잘 활용해서 먹는지라 나름 내맘대로 김치말이국수를 해먹었다. 먼저 육수에 생수를 붓고 설탕, 식초, 매실주스를 넣고 휙휙 휘젛어놓고, 김치를 먹기 좋게 말기 좋게 잘라놓았다. 다음은 국수 삶기... 일전에 사놓은 콩국수용 중면을 사용하기로 했다. 요즘은 그래도 뭔가 적게나마 부피감이 느껴지는 중면이 좋다. 끓이는 방법이야 뭐 세 .. 더보기
김성은 요즘 '돌아온 뚝배기' 의 여주인공을 맡으면서 비로소 연기자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이는 김성은... 맨날 신정환 옆에 있는 것만 보다가 드라마에서 보니 신선하구만... 사진은 작년인가 어디 쇼핑몰에서 뭔가 런칭할 때... 더보기
[앙코르왓] 킬링필드의 기억, 와트마이 와트마이는 '킬링필드'의 흔적이다. 시엠립과 앙코르 유적지에서 크메르루즈의 독재자 폴포트에게 학살당한 지식인, 자본가, 승려 등 선량한 인민들의 유골을 모아놓은 곳으로 사원과 유골탑 등이 있다. 입구에 들어가자 좌측으로 제법 규모가 있는 사원 건물이 있었다. 좀 늦은 시간이라 이곳을 굳이 들어가지는 않았다. 그저 '해골탑'이라 부르는 위령탑을 빨리 보고 싶었다. 위령탑 주변에 있는 작은 정자? 부처를 모시고 있다. 현지 가이드가 크메르루즈의 포악한 독재자 폴포트와 그의 수하들을 설명하고 있다. 폴포트는 문명을 거부하고 농민들의 세상을 건설하려 하였다. 그리하여 지식인과 서방 문화에 호의를 갖고 있다고 판단되는 인민들을 대량학살 하였다. 심지어 손이 곱고 부드럽다는 이유로 험한 일을 안하는 증거로 죽임을 .. 더보기
인순이, 조한선, 아이비 베이직 하우스 광고던가... 한 가족같네... 다들 요즘 뭐하나... 더보기
[낙원동] 두툼하고 맛있는 장군족발 이미 작년의 일이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종로에서 만났다. 만나면 으레 술을 마시기 마련, 작년부터 왠지 족발이 몸에서 땡긴다. 보통은 내가 우기질 않는데 입보다도 몸에서 족발을 부르니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미리 알아본 족발집을 향해서 가게 되었다. 본래 가자고 작정한 집은 인사동 경인미술관 옆에 있다는 제주머시기 족발집이었다. 헌데 처음 간 곳인데다 경인미술관을 가본 친구들도 가본 지가 오래되어 지리가 좀 바뀌었다는 사실을 몰랐다. 이리 돌고 저리 돌고 해서도 결국엔 못찾아... 2지망이었던 낙원동 부근의 장군족발집으로 향했다. 장군족발도 처음엔 못찾아 두리번 거리다 친구가 먹자는 내장탕을 먹을 뻔 했으나 약간 뜸을 들여 결국엔 찾아내었다. 족발에 반찬이랄 게 뭐 있겠냐만... 그래도 대충 요런 모양.. 더보기
윤유선 - 드라마틱 fXmVGgv6qsIZr3Mtjbtbfo4+2Tsa/8e2GEzGrXoN4As= 더보기
이브의 유혹 - 신소미, 진서연, 서영, 윤미경 졸린 눈을 비벼가며 보았던... 이브의 유혹 스릴러라 나름 볼만했다는... 신소미... 좀 무리가 아니었나싶어... 윤미경... 잘 모르는데... 나름 신선한... 진서연... 제일 맘에 드는 배우... 서영은 너무 벗어던지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 더보기
[방콕] 왕궁의 한낮은 너무 뜨거워... 드디어 방콕 여행의 본격적인 시작이다. 전날 밤비행기로 방콕에 도착한 일행은 바로 호텔로 골~인. 꿈나라로 직행하였다. 깜깜한 밤이라 우리가 어디서 묵었느지도 몰랐었다. 해서 아침에 잠깐 나가보니... 요렇게 생긴 호텔로 이름은 더 그랜드 호텔 방콕... 하지만 그리 '그랜드' 하지는 못했다는 말씀. 호텔 내부는 따로 나중에 공개하기로 하고... 아무튼 아침이니 밥을 먹어야 했으니, 그랜드 호텔의 그랜드한 아침 부페로 갔다. 그랜드에 인터내셔널한 부페... 하지만 내 취향이 그리 인터내셔널하지 못한 탓에 아침 꼬라지가 이렇다. 아침부터 푹푹 찌는 더위로 입맛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후레이크와 과일, 소시시 몇 쪼가리...(이거 먹고 어디 지대로 여행 하갔어!) 파리 무척 많더군. 워낙 더운 .. 더보기
[통영] 후일을 기약하며... 지난 5월말에 찾았던 통영은 나에게 돌아다니는 재미를 알게 해주었다. 물론 피곤하기도 했고, 돈도 들었다. 하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아니 기회를 만들어서 다시금 통영을 찾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게 했다. 뭐 지금은 맘뿐이지만, 어떻게 친구 몇이라고 맘만 맞으면 당장에라도 후딱 달려갈 수도 있겠다. 이번 통영여행은 먼저 기후가 좋지 않았다. 기상청의 예보는 이런 때는 잘 들어맞는다. 하지만 어찌하랴 날을 정하고 갔으니 미루지도 못하였다. 겨우 낮에만 잠깐 좋다 말았을 뿐 늦은 오후부터는 꾸물꾸물 시계가 안좋더니 해가 질무렵엔 비마저 내렸다. 하여 그 좋다는 달아공원의 일몰을 보지 못하였다. 사실 공원자체는 작아서 그다지 올만한 곳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곳에서 보는 다도해의 일몰이 손꼽는 경치라 하니... .. 더보기
호나우지뉴 - 나이키 외계인으로 오인받는... 호나우지뉴가 자신의 시그니쳐 축구화 ‘나이키 호나우지뉴 도이스 FG (Nike Ronaldinho Dois FG)’의 제품 출시에 맞춰 7월 2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란다. 호나우지뉴는 7월 2일(수) 오후 2시부터 성동구 응봉동에 위치한 광희중학교에서 광희중 축구부 17명과 함께 ‘삼바 축구 4가지 트레이닝 비법’을 공개하며 바닥에 놓인 사다리를 이용한 유연성 증대 프로그램, 지그재그 드리블 연습을 통한 리듬감 있는 몸 움직임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오후 4시 30분에는 여의도 한강 공원으로 이동, 한강 물 위 20미터 거리에 특별히 설치한 수중 골대에 슛을 넣는 강력 ‘슈팅’ 이벤트를 선사한 후 ‘나이키3풋살 대회’에 참가한 팀 중 토너먼트를 통해 선발된 팀과 3대3 미니축구.. 더보기
[북경] 경산공원에서 북경을 내려다 보다 경산공원(징산궁위안)은 원래 황국의 정원숲이었다고 한다. 안에 있는 작은 만세산(완쑤이산, 萬歲山)은 인공산으로 명나라 때 만들어졌다. 기망루 경산공원은 주변의 많은 인민들의 쉼터로, 나이든 어르신이 많이 보였다. 일행이 들어간 곳은 정문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입구를 지나자 기이한 모양의 가지를 가진 나무가 여러 그루 있었다. 가이드는 이를 '용좌홰'라 알려주었고, 나무 가지의 모양이 용이 앉아있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라고 했다. 경산공원의 정상에서는 북경의 자금성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다. 만세산의 정상 다만 부연 먼지인지 모를 시야를 가리는 것들이 많았고, 한참 공사중(2007년 2월)인라 그 전망이 깨끗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그 우측으론 햇빛에 비치는 물에 묘한 분위기를 발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