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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홀릭스 - 버터플라이 난 왜 웨일만 보면 얘가 생각나는걸까...? 더보기
Lucky - Jason Mraz(feat. Colbie Caillat) Do you hear me, I'm talking to you Across the water across the deep blue ocean Under the open sky, oh my, baby I'm trying Boy I hear you in my dreams I feel your whisper across the sea I keep you with me in my heart You make it easier when life gets hard I'm lucky I'm in love with my best friend Lucky to have been where I have been Lucky to be coming home again Ooohh ooooh oooh oooh ooh ooh ooh .. 더보기
어머니의 청국장 지난 성탄연휴 시골집을 찾았을 때 어머니께서 끓여주신 청국장. 어느집의 청국장이 이보다 맛이 좋을까. 본래 청국장이 충청도 음식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어릴 때부터 청국장을 많이 먹고 자랐다. 오히려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보다 더 익숙한 음식이 청국장찌개다. 그러고 보니 집에서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를 먹는 일은 별로 없었다. 된장국이거나 김치국이지 찌개를 먹는 일은 청국장보다 적었던 것 같다. 아무튼 청국장은 내겐 참 친숙한 음식이다. 그런데 이 친숙한 청국장을 어머니께서 아버지를 따라 시골에 내려간 뒤로는 자주 먹지 못하는 그리운 음식이 되어 버렸다. 물론 식당에서 사먹으면 그만이지만, 앞서 얘기했듯이 세상 어떤 음식이 어머니의 손맛을 따라 가겠는가. 먹을 만한 청국장집도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사실 어머니의.. 더보기
오늘의 무용담을 말한다 퇴근시간을 임박하여 친구에게서 문자가 왔다. 오늘 어찌 출근하셨는가? 파주에 있는 인쇄소는 직원들이못나와서 하루 휴무했다는데...? 여기에 대한 나의 답장은 이랬다. 3시간 반짜리 재난 영화를 찍었더니 회사더라... 정말이지 엄살 조금 보태서 난 오늘 재난영화 한 편 찍었다. 파주가 직장인 나로서는 차를 가지고 나가지 않으면, 합정역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그래서 지난 번 일도 있고 해서(먼저 눈이 온 날은 2시간이 꼬박 걸렸다) 6시 50분에 집을 나섰다. 생각에는 그래도 2시간이야 걸리겠나싶었는데, 합정역에 당도하니 예상밖의 풍경에 난 당황스럽지 않을 수 었었다. 쉬지도 않고 내리던 눈은 이번에 아주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듯이 퍼붓고 있었고, 평소때와는 다르게 두배 이상의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 더보기
77777 2005년 만 두 살이 넘은 오렌지색 에셈3(SM3)를 샀다. 거의 5년을 몰았는데, 한동안 장보기와 시골집 가기용으로만 사용해서 킬로 수가 별로 안나왔었는데 지난 2월 이후로 파주로 출퇴근하면서 제법 달리고 있다. 엊그제 연휴 때 시골에 내려갔었는데, 잠깐 주차를 했다가 시동을 거니 사진과 같은 킬로수가 잡혔다. 뭐 아무 것도 아닌 우연일 테지만, 그래도 뭔가 행운이 나에게로 오지는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생기는 건... 흐흐흐... 더보기
아버지와 잔치국수 회사 부근 국수집의 잔치국수. 시원하고 깔끔한 맛과 푸짐한 양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기는 하지만 아버지와 내가 그리는 맛은 이와는 다르다. 난 잔치국수를 좋아하지 않았다. 지금도 딱히 좋아한다 싫어한다를 얘기하기 전에, 뭘 먹나... 고민 할 때면 생각 외의 메뉴이기에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그저 길을 지나다 눈에 띄어 동행인이 먹자고 하거나, 포장마차에 들렀을 때 괜히 출출한 배를 채운다면 시켜먹을 뿐인 메뉴다. 또 비빔국수냐 잔치국수냐를 선택한다면 난 국물이 있는 잔치국수를 선호할 뿐이다. 그런 잔치국수가 아주 맛있게 느껴지던 때가 있었다. 그것은 형의 결혼식날이었는데, 시내에서 예식을 했지만, 식장에는 오지 못한 동네 이웃들 대접한다고 집에서 국수를 준비했었다. 그야말로 잔치국수인 셈이었다. 소.. 더보기
Sticky monster lab... 와우!!! The Runners from fla on Vimeo. Cyworld Minilife from fla on Vimeo. Jogging Under Moon Light from fla on Vimeo. The Monsters from fla on Vimeo. The Father from fla on Vimeo. idN: Sticky monster lab interview from fla on Vimeo. 이 친구들... 참... 멋지군... 더보기
마릴린을 만나다 어찌하다 다시 출판 일을 하게 된 지 10개월에 접어들었다. 그동안은 주로 전임자가 기획했거나 영업부에서 이미 계약해놓은 책들을 마감하며 지냈다. 뭐, 다시 돌아왔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떨어져 있던 세월도 무시는 못할 터. 익숙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짬짬히 아마존을 뒤져보다가는 끌리는 타이틀을 발견했다. the secret life of Marilyn Monroe 뭔가 우수에 젖은 듯 묘한 표정의 마릴린이 커버를 장식하고 있었다. 사장님과 상의 후 한 번 해보자는 쪽으로 기울어졌다. 국내 독점 에이전시를 통해 신청을 넣었다. 그러기를 몇주 아니 몇달이 지났을까. 계약이 성사되었다는 메일과 함께 견본도서가 도착했다. 500여 페이지나 되는 마릴린의 전기인데, 저자 타라보렐리는 마이클 잭슨,.. 더보기
요즘의 PlayList... * 백지영 - 잊지말아요 이게 '아이리스'에 나오는 노래인 줄 몰랐음... * 이문세 - 기억이란 사랑보다 발표했을 땐 그저 그랬는데... 요즘엔 가슴에 확... * 이보람 - 홍두 II 홍두가 누구야? * 이기찬 - 감기 시절이 시절이니만큼... 신종플루 말고... * 이보람 - 처음 그자리에 요즘 씨야의 보람양이 이뻐보여... * 하림 -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하림, 딱 내스타일이야. 사람 말구 노래말야. * 태연 - 들리나요 나라면 너 서성이게 안할게... ^^;;; * 이기찬 - 유리 조심하지 그랬어... 사랑을 가져가려면... 깨지지 않게. 대사가 죽여... * 이승철 - 열을 세어보아요 정말 노랫말처럼 '어디에선가 버릇처럼 그대가...' * 엠씨더맥스 - 그대는 눈물겹다 언제부턴가 불.. 더보기
블로그, SNS 그리고 소셜미디어 블로그와 SNS, 소셜미디어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1. 자기소개 - 희중당/사이텍미디어 - 천광기러기농장 홈페이지 - 딴지일보/노매드(블로그 시작) - 미디어몹(블로그 서비스) - 드라마틱(회사 블로그 운영) - 여행사(블로그 여행웹진) - 백수(삼호 사보/KOSAD 등 기고) - ITC/체온365 2. 소셜미디어란 무엇인가? - 현재 인터넷은 소셜미디어가 대세 - 집단 지성의 힘 - 인적 네트워크 - 누구나 정보의 생산자가 된다 - 블로그, SNS, 온라인 카페, 커뮤니티 사이트, 동영상 사이트, 지식인 등 3. 블로그란 - Web+Log -> BLOG (인터넷 상의 일지, 기록) - 자신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웹상에 올릴 수 있는(출판) 1인 미디어 - 2003년 KT 자회사인 한미르에서 최초 서비스 .. 더보기
당신이 IT 개발자거나 출신의 관리자라면... 제가 작은 출판사를 다니고 있는데요, 곧 아래와 같은 책이 출간됩니다. 제한된 영역의 인간관리 혹은 인간경영 도서입니다만,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굳이 분야를 따지지 않더라도 공감이 가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책을 출간하며 소소한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요, 제목에서와 같이 IT 개발자거나 개발자 출신의 관리자 분들께 책을 증정해드리는 이벤트입니다. IT 업계에서 관리자로 일하시는 분이라도 상관은 없을 듯합니다. 10분께만 드리는 작은 이벤트지만 관심이 있는 분은 응모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응모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IT 개발자가 쓴 통쾌한 인간관리 이야기' 무료증정 이벤트 응모방법 : 자신의 명함을 스캔하거나 디카로 찍어 보내주세요. 부서와 업무, 직책, 주소 등이 있어야 합니다. + 본인의 .. 더보기
신민아, 미쟝센 단편영화제 기념 화보 비정성시 '물랑루즈' 절대악몽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희극지왕 '7년 만의 외출' 4만 번의 구타 '매트릭스'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위대한 유산' 더보기
돈나물에도 꽃은 피고... 아마도 '돌나물'이 표준어인 듯한 돈나물... 이젠 세어서 나물로 무쳐 먹기엔 별로일 것 같다. 새로 산 렌즈를 시험하느라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마당을 돌아댕기다 무심코 셔터를 눌렀는데, 그렇게 뜯어먹고도 남은 자리엔 여전히 돈나물이 가득했다. 어라! 당연한 일이겠지만, 돈나물에도 꽃이 피네? 생각지도 못한 돈나물꽃을 보니 신기하기도... 반갑기도... 재밌기도... 귀엽기도... 하다. 꽃을 좋아하시는 엄만, 일부러 심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이름도 모르는 꽃이 피니 참 좋아하신다. 이렇게 무리를 지어 핀 꽃은 외로워보이지 않아서 더 좋다. 홀로 핀 꽃도 주위에 친구가 만발하니... 거미줄은 좀 거슬리지만... 아, 새로 산 렌즈는 초점 맞추기가 너무 어려운 걸... 500미리 국산 반사렌즈에 완전 수.. 더보기
In The Summertime... 이미 날은 여름이라서... 분위기에 맞는 노랠 하나 띄워 볼란다. 만약 이 노래가 맘에 든다면.... 따라 불러 보시길... 후대에 이걸 따라 부른 녀석이 있다. 아... 더운 여름날이여.... 더보기
Pussycat Dolls - Buttons 더보기
Culture Club -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