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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영화를 보러 갔다

노래로 감상하는 코요테 어글리 Coyote Ugly

 

영화 [코요테 어글리] 는 ‘엘리자베스 길버트’란 작가가 GQ 잡지에 기고한

The Muse of the Coyote Ugly Saloon이라는 글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실제 1993년에 오픈한 뉴욕 동부에 있는 힙스터들이 좋아하는 클럽이랍니다.

미쿡 발음은 '카요리'죠, 카요리, 자동차 요리가 아닙니다.

하지만 자동차 요리라고 생각하고 말하면 되죠. 카요리... 아.재.개.그...

https://www.youtube.com/watch?v=4Les0OrRuZ0

 

이 영화가 또 음악이 많은 영화라... 노래가 절반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영화에서 나오는 음악을 중심으로 [코요테 어글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인공 바이올렛 샌포드는 뉴저지 사우스 앰보이의 피자 가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곧 고향을 떠나 뉴욕으로 갈 예정이죠.

20년간 많은 아가씨들이 성공을 위해 고향의

피자가게를 떠났지만 돌아온 사람은 없었나봅니다.

바이올렛은 피자가게의 전통인 출근카드에 멋지게 사인을 하고 친구들의 환송파티에 갑니다.

여기서 친구들과 함께 부르는 노래입니다. I will survive

영화클립이 없어서 원곡으루다가...

https://www.youtube.com/watch?v=ARt9HV9T0w8

 

작곡가가 꿈인 바이올렛은 자신의 곡을 받아줄 기획사를 알아보러 다닙니다만,

가는 곳마다 안내 데스크에서 걸리죠. 아무도 무명 작곡가의 곡을 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와 같은 경우가 무수하기 때문이죠.

많은 사람들이 꿈을 향하지만 그 첫발부터 벽에 부딪힙니다.

여기서 나오는 음악이 90년대 활동했던 영국밴드 EMF의 Unbelievable입니다.

공식 MV로 보시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fCLt0kTd5E

 

이 음악은 기획사를 찾아다닐 때 말고도 후에 옷가게에서 옷을 고를 때라든가

코요테 어글리에서 정식으로 근무를 시작했을 때도 나옵니다.

여튼 회사를 돌아다니는 일을 힘들고 피곤한 일이었습니다.

완전 맨땅에 헤딩 그 자체였죠.

저녁이 되어 바이올렛은 근처 피지 머메이드 클럽엘 갑니다.

그곳의 무대에서 한 무명밴드가 노래를 하고 있죠.

https://www.youtube.com/watch?v=enuh6_4WuiI

 

여기서 바이올렛은 남친이 될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게 우습게도 바텐더의 거짓말에 의해서였습니다.

지각한 주방보조 케빈 오도넬이 밴드 멤버와 인사를 하고 그러는 것을 본 바이올렛이

바텐더에게 누구냐고 묻자

클럽의 음악 담당 매니저라 소개를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얼마 안가 바로 들통이 나죠.

이 곡은 The Calling의 Wherever You Will Go라는 노랜데요.

노래를 만든 더 콜링의 멤버 알렉스 밴드와 아론 카민이 직접 출연하고 있습니다.

공식 MV를 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iAP9AF6DCu4

 

다음날도 바이올렛은 열심히 기획사를 돌아다닙니다.

하지만 여기서 충고를 듣죠. 바닥부터 시작하라고...

그래서 또 한 클럽 무대를 찾아갑니다.

거기서 무대에 빈 시간이 있냐고 묻죠.

근데 마침 펑크 난 시간이 있어 바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겐 큰 약점이 있었죠. 바로 무대 공포증이었습니다.

정말 한 마디도 부르지 못하고 무대를 내려왔습니다.

자신에게 실망한 바이올렛은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뿔싸 집안이 엉망입니다.

친구가 냉동실에 두고 간, 달러를 돌돌 말은 돈말이도 몽땅 털렸어요.

절망에 빠진 바이올렛 없는 돈에 요기라도 하려고

새벽에 스낵바엘 가서 가장 저렴한 음식을 시킵니다.

가게 주인은 파이 한 조각을 그냥 주죠.

근데 여기서 영업을 끝내고 쉬고 있는 카요리, 코요테들을 만납니다.

그 중 타이라 뱅크스 극중 조이가, 한 노래가 나오자, 주인에게 크게 틀어달라

요청하고 테이블 사이를 돌며 혼자 춤을 추지요. 락까페인가요....?

이번에도 공식 MV로...

https://www.youtube.com/watch?v=j1BNcSBApOU

 

The Power는 독일의 유로댄스 그룹인 스냅의 곡입니다.

1990년 네덜란드, 스페인, 스위스, 영국 등에서 1위를 했습니다.

빌보드 싱글 2위, 핫댄스클럽파티와 핫랩차트에선 1위를 했습니다.

여기서 바이올렛은 그 새벽에도 생동감 넘치는 그녀들 누군지 궁금하여

가게 주인에게 묻지요. 그러자 그는 "카요리스, 코요테들이야~" 그럽니다.

그녀들은 하룻밤에 300불을 벌었어요. 아마 그건 급여 외에 팁인 듯합니다.

이 돈을 보니 바이올렛의 눈이 반짝반짝합니다.

그리고 날이 밝자 코요테 어글리에 찾아갑니다.

마치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의 동성 애인 같은 외모의 클럽 주인이

터프하게도 바이올렛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말하죠. 금요일 저녁에 봐~ 오디션 좀 허자.

드디어 바이올렛의 오디션 날,

클럽에 들어선 바이올렛의 눈은 놀라서 쏟아져 나올 듯 합니다.

스피커에선 귀청 터져라 메탈밴드의 노래가 나오고

그 노래에 맞춰 지난 새벽에 본 코요테라 불리던 여자들이

높은 힐에 야시시한 복장으로 바 위에 올라 뇌쇄적인 춤을 추고

그것도 모자라서 위스키로 바에다 불을 질러 불쇼마저 해버리는 등

거기에 손님들은 아이고 좋아라 환호를 지르고... 생전에 보지 못한 광경에

바이올렛의 입은 다물 줄 모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VYNNYyXdJE

 

Def Leppard는 영국 출신의 락밴드로 릭 알렌이라는 외팔 드러머가 있죠.

제가 메틀 쪽은 많이 안 들어봐서잘 모릅니다만, 데프레파드는 많이 들어본 밴드입니다.

아직 살아있는 밴드라죠?

Pour Some Sugar On Me는 1987년 발표된 곡으로 빌보드 싱글 2위까지 올랐던 곡인데요,

AVN이라고 미국 성인 잡지가 있는데요,

여기에 의하면 스트리퍼들이 공연 시 사용하는 곡에서 항상 1위에 오르는 곡이랍니다.

공식 MV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UIB9Y4OFPs

 

 

바이올렛은 바로 돌아가려고 했죠.

근데 또 바로 눈앞에 나타난 코오테 어글리의 사장 아줌마 릴

바이올렛을 바 안쪽으로 데려갑니다.

여기서 몇 가지 규칙을 알려준 후 그녀를 손님들에게 메가폰을 사용해서 소개하죠.

신삥이 왔어요. 이름은 져지, 유치원교사였다가 수녀원에도 있다가 도망친 아가씨에요~

술 좀 사줘요~

저 위의 BAR씬 후반에 나오는 음악입니다.

바이올렛 아니 이제 져지죠. 져지가 근무를 시작하면서 나오는 Fly Away는

미국의 가수 Lenny Kravitz의 1998년 곡으로 빌보드 모던락 차트 1위를 했구요,

1999년 그래미 최우수 남자 락보컬상을 받게 해준 노래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vuL5jyCHOw

 

이어서 조이(타이라 뱅크스)가 혼자 바에 올라 춤을 추며 스테이지 다이빙을 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노래를 듣겠습니다. 얘는 혼자 잘 추네요. 새벽에 식당에서도 그러더니...

아마 이 노래는 조이의 단골 춤곡인가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r1S35hEOEg

 

DMX는 본명이 얼 시몬즈라는 래퍼입니다. 프로듀서도 하고 배우로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Party Up (Up In Here)는 2000년에 발표된 곡으로

그의 노래 중 대중적으로 가장 히트한 곡이라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hIVtEOtlWM

 

신참 져지는 고참 레이첼의 갈굼도 당하고,

러시아에서 온 다른 고참 카미의 자상함을 도움으로

근무 오디션을 좌충우돌 견뎌내기는 합니다만,

물을 시키는 손님이 있어서 물을 주려니깐

원래 본 클럽에선 물 따위는 안 판다며

물을 한차례 손님들에게 뿌리고는

코요테들이 바 위에 올라 탭댄스를 추며 단체로 춤을 춥니다.

The Devil Went Down To Georgia는

1979년 발표된 Charlie Daniels 밴드의 신나는 컨츄리곡으로

빌보드 싱글챠트 3위까지 오르는 밴드 최고의 히트곡이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rK9um80zzo

 

코요테들이 신나게 춤을 추는 사이 사장 릴은 져지에게도 너도 올라가서 춤 실력 좀 보여줘.

그러니까 져지는 자기는 저런 춤을 출줄 모른다고 그러니깐

릴은 하루 치 급여를 주고 져지를 쫒아냅니다.

옷까지 찢어놓고 말이죠. 물론 옷값은 줬겠지만요.

여튼 맘이 상한 져지는 아, 이제 바이올렛이죠. 출입구를 향하다

실랑이를 벌이는 두 남자 손님 사이에서 중재를 잘 합니다.

그걸 본 사장 릴은 다시 기회를 줍니다.

그러면서 모일 모시에 옷가게로 나오라 그러죠. 패션 코디가 근무복 골라줄 거야.

옷가게에 나온 코요테의 패션코디는 러시아에서 온 '카요리' 카미입니다.

카미역을 연기한 이자벨라 미코는 폴란드 출신 배우로

원래는 주인공인 바이올렛의 오디션을 봤다고 하네요.

암튼 카미와 바이올렛은 섹시한 코요테 어글리판 ‘귀여운 여인’을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에... 결국 얼렁뚱땅 코요테 어글리에서 일을 하게 된 바이올렛 다시 져지로 돌아왔습니다.

근데 여기서 실수를 저지르죠. 뭐냐.

소방서장이 방문하여 물을 주문한 거에요.

근데 져지는 이 아저씨가 소방서장인지 알게 뭐에요.

물을 직접 대고 쏴줍니다. "물 안 팔요!" 그러면서

근데 옆에 있던 레이첼은 다 알면서 물 분사기를 져지 손에 쥐어줬어요.

나쁜 엑스죠, 심뽀 고약한 엑스입니다. 이런 애들 꼭 어디 가도 있어요. 영화 보면...

현실에선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고....

여튼 져지 덕에 사장 릴은 벌금 250불을 때려 맞습니다.

이에 릴은 져지 보고 그러죠. 니가 오늘 내로 책임져.

마침 바이올렛과 어떻게 관계를 만들어 보려는

클럽 음악 매니저 사칭 케빈 오도넬이 찾아옵니다.

이에 져지는 머리를 써서 오도넬을 즉석 하룻밤 남친 경매에 붙이죠.

25불로 시작한 경매가는 순식간에 250불을 채우고 맙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2Csgu8Ya2o

 

Need You Tonight은 엔딩 때 같은 방식으로 아버지를 경매붙일 때도 나옵니다.

결국 엔딩곡이죠.

이 노래를 부른 INXS는 호주의 락밴드구요.

이 곡은 1987년 빌보드 1위에 오른 곡으로 그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넘버원 힛곡입니다.

미국이나 영국밴드들에게서 볼 수 없는 색다른 음악을 들려주었던 밴드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만...

아쉽게도 보컬 마이클 허친스는 1997년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rv2BQa2OU

 

자, 성공적인 경매로 사장 릴에게 벌금을 갚고

또 팁으로도 많은 돈을 벌게 된 져지는

이번 일로 오도넬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코요테 어글리는 무슨 의미일까요?

문 닫을 때까지 술을 마시던 두 아가씨가 사장 릴에게 묻습니다.

사장은 대답하죠.

술에 잔뜩 취한 날 아침 일어나보니 옆에

엄청 못생긴 남자가 내 팔베개를 하고 있더라.

그때 남자를 깨우느니 차라리 내 팔을 자르고 도망가고 싶더라 이겁니다.

그만큼 못생긴 상대를 말하는 것이랍니다.

코요테는 발이 덫에 걸렸을 때 도망가기 위해 자기 발을 물어뜯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빗대어 생긴 말인가봐요.

코요테는 시골뜨기의 의미도 있답니다.

사장 릴이나 바이올렛 둘 다 뉴요커 입장에선 시골에서 온 사람들이거든요.

아무튼 이제 바이올렛에게 일상이 되어버린 코요테 어글리,

오늘도 열심히 손님을 위해 술을 말고 있는 져지입니다,

또 역시 신나게 바 위에서 춤을 추는 카요리 레이첼과 카미,

여지없이 술에 취해있는 손님들, 휴가 나온 해군들도 보입니다.

때마침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정원초과라는 거죠.

이를 무마하려 사장 릴은 밖으로 경찰을 데리고 나갔구요.

술에 취한 손님들은 막무가내입니다. 일촉즉발의 상황...

그러다 바위에서 춤을 추던 카미가 술에 취한 군중들에게 끌려 내려집니다.

이를 말리는 레이첼... 하지만 술 취한 군중들에겐 소용없는 일입니다.

그 사이 해군과 일반인과의 싸움이 일어나고

카미는 해군들에 둘러싸여 춤희롱을 당합니다.

싸움은 집단 난투극으로 치달으며 클럽 코요테 어글리는 난장판이 되어갑니다.

이를 말리려 져지는 얼음을 군중들에 부어보지만 효과가 없죠.

효꽈 아닙니다 효과 맞습니다.

이어 해군들이 바 안쪽을 장악하기에 이르고 싸움은 점점 커지는 상황

그러던 중 누군가 뮤직박스를 치게 됨으로써 랜덤의 곡이 하나 튀어나오는데요.

바로 블론디의 one way or another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z4K6-X6aX4&t=48s

 

아마도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고 있는 이 곡은

미국의 록밴드로 보컬인 데보라 해리로 대표되는 블론디의 1979년도 발표곡입니다.

우리에겐 Call me, Tide is High, Heart of Glass 등이 친숙한데요.

Heart of Glass와 같은 해 나온 곡으로 빌보드 24위까지 오른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kg9LasvLFE

 

게챠게챠게챠게챠 미챠미챠미챠미챠 하는 이 부분이 아주 흥겨운 곡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기적과도 같이 그 난장판을 끝내게 되는

그런 놀라운 경험을 안겨주는 곡이었습니다.

현실에서 그런 일은 안 일어나죠.

아무튼 져지의 활약으로 클럽 코요테 어글리는 무사히 그 밤을 보내게 됩니다.

퇴근 후 남자친구 집에 들러 굿나잇 키스를 하고(아 부러워~)

옥상에 올라 그동안 미뤄뒀던 작곡을 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노래가 Right Kind Of Wrong입니다.

기타로 노래를 부르다가 옆집에서 흐르는 힙합 리듬에 결합을 시키는 대목이 있죠.

https://www.youtube.com/watch?v=4Tvh32-BTpg

 

이 곡은 코요테 어글리 오리지널 넘버로 LeAnn Rimes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습니다.

영화 내내 주인공의 노래 목소리는 리 앤 라임즈가 담당하고 있어요.

편곡에는 트레버 혼이라는 유명 작곡가가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 사람은 그 유명한 ‘Video Kill the Radio Star’를 만든 버글즈 멤버였습니다.

물론 다른 멤버들과 같이 만든 거죠. 트래버 혼은 버글즈 외에도

예스, 아트 오브 노이즈 등에서 활동했습니다.

옛날 전영혁의 음악세계 시그널이었던 Moments In Love가

바로 아트 오브 노이즈의 곡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cen22TBHo9M

 

다시 코요테 어글리로 돌아와서,

또 미뤄뒀던 남친과의 데이트 장면입니다.

국내 개봉판에는 삭제가 되었지만 진한 러브신도 있죠.

일을 치르고 나서 남친이 빌린 비싼 키보드와 엄마의 기타로 반주를 하며 부르는 노래

But I Do Love You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BaJ-tfx6HQ

 

자, 이제 돈도 벌고 든든한 남친도 있고

본격적으로 꿈을 향해 갑니다. 작곡과 함께 '카요리' 일도 열심히 하죠.

그러다 카요리 생활을 은퇴하고 법대에 간 조이(타이라 뱅크스)가 놀러왔어요.

여기에 손님들과 다른 카요리들이 가만히 안 있죠.

바 위로 부릅니다. 물쇼와 함께 이때 나오는 음악은 키드락의 카우보이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n-7xgfbrhg

 

Kid Rock은 본명이 로버트 제임스 리치인 미국의 가수입니다.

락도 하고 힙합도 하고 컨츄리도 하고 이것저것 다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융합이죠 융합.

카우보이는 1999년 발표된 곡으로 빌보드 모던락 챠트에서 5위까지 올랐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lb2U6y-GdU

 

자, 흥겹게 노는 카요리와 손님들, 근데 이들 틈으로 바이올렛의 아빠가 보입니다.

때마침 져지-바이올렛이 물쇼를 벌입니다.

이를 본 아빠... 백이면 백,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봤다면 실망하겠죠.

눈이 마주쳤어요. 아빠는 열받은 표정, 딸은 벙찐 표정...

아빠가 생각하는 그런 데 아냐... 아빠를 설득해보지만 삐쳐서 집에 갑니다.

아빠는 아빠고, 남친은 남친대로 바이올렛의 노래 무대를 준비해주죠.

그런데 사장 릴은 조퇴를 안 시켜줍니다.

결국 오도넬이 비워놓은 무대는 펑크가 나고 맙니다.

이에 오도넬은 그가 아끼는

퍼니셔가 처음 등장하는 Amazing Spider-Man 129편을 친구에게 쌩으로 뺏기게 됩니다.

 

 

근데 이게 오도넬은 당시 얼마 주고 샀는지 모르지만 천달러가 넘는 거라고 했습니다.

지금 아마존을 보니 1,800 달러 정도에 가격이 올라 있군요.

어쨌거나 그래도 '카요리'들은 바 위에서 춤을 추죠.

흥겨운 손님들과 함께 브라쇼를 벌입니다.

이때 흐르는 흥겨운 노래는 Rock This Town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ukLxmn02cU

 

엘비스의 시대에 나왔을 법한 이 노래는 80년대 활동한 미국의 록큰롤 밴드

더 스트레이 캣츠의 영국 데뷔곡이었습니다.

미국밴드인데 영국에서 데뷔했군요. 그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수도 일본이나 중국에서 먼저 데뷔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영국 미국 챠트 공히 9위까지 오른 곡입니다.

일부러 밴드나 곡이나 엘비스 시대를 컨셉으로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HlQ11I0bjo

 

이제 남친 오도넬이 열 받았죠.

여친 위해서 근사한 무대도 빌려놨고 했는데 안 와서 수집품도 날리고,

울적한 맘에 코요테 어글리를 찾습니다.

클럽엔 바 위에서 다음 노래에 맞춰 카미와 춤을 추며 노래를 부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r-UnR1X9i0

 

80년대 이글스에서 나와 솔로 활동을 하던 Don Henley의 85년 솔로 히트곡입니다.

이때 또 다른 이글스의 보컬 글렌 프라이와 경쟁이라도 하듯 솔로곡을 발표하고 그랬죠.

https://www.youtube.com/watch?v=7QSyaBHr1jU

 

그러거나 말거나 오도넬은 자기가 만들어준 무대를 거부하더니

바 위에서 춤추며 노래하는 져지가 밉습니다.

근데 거기에 남자손님까지 올라와서 져지를 만지고 그럽니다.

이거 보고 가만히 있을 남친 별로 없죠. 빡 돌죠.

그래서 그 남자 손님, 아니 오도넬 입장에선 개아들이죠. 붙잡아 줘 패죠.

가게 엉망 되죠. 사장 빡 돌죠.

져지랑 오도넬이랑 싸우죠. 결국 서로 상처를 줍니다.

그리고 져지는 코요테 어글리에서 쫒겨납니다.

다시 바이올렛으로 돌아온 그녀는 또 옥상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리 앤 라임스의 목을 빌려... Please Remember

https://www.youtube.com/watch?v=MzYP4DKqZpY

 

바이올렛의 절친, 처음에 냉장고에 돈말이도 넣어주었죠. 도둑맞았지만,

글로리아의 결혼식입니다.

마침 딸의 절친 결혼식이라 또 같은 동네니깐 바이올렛의 아버지도 축하해주러 옵니다.

그 피로연장에서 흐르는 신나는 노래는 Love Machine Part 1입니다.

미국의 알앤비 보컬그룹 The Miracles의 75년 발표한 곡으로

빌보드 싱글 챠트 1위에 올랐던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c4CdyAsoFM

 

아직 화가 풀어지지 않은 상태라 서먹하죠.

그러니까 신부인 글로리아가 억지로 사진도 찍고 춤도 추게 합니다.

여기서 흘러나오는 음악,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발라드

Can't Help Falling in Love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XhKWWCCdk8

 

아버지는 그래도 화가 안 풀려서 춤추다 직장에 일을 하러 갑니다.

톨게이트 계산원을 하고 있죠. 근데 여기서 사고가 나요.

그래서 이 사고로 병원에 입원을 해서 딸과 화해를 하는 시간을 갖죠.

그죠. 누군가 다쳐야... 어렵게 풀리지 않던 앙금이나 관계가 풀립니다.

이제 다시 마음을 다 잡은 바이올렛은 음악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른 알바도 뛰죠. 코요테 사장은 져지가 아쉬었는지

다시 오기를 희망합니다. 하지만 바이올렛은 거절하죠.

그리고 한 에이전시에서 연락이 옵니다.

바이올렛의 곡이 맘에 든다는 거죠. 해서 작곡가의 밤 행사에 오기를 요구합니다.

전 남친 오도넬은 뉴욕을 떠나기로 합니다.

근데 누군가의 제보로 신문광고에서 바이올렛이 무대에 오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두둥! 드디어 작곡가의 밤.

바이올렛은 아버지와 절친 글로리아를 데리고

공연 무대가 있는 보워리 볼룸에 도착합니다.

코요테 어글리의 식구들도 영업을 쉬고 져지의 무대를 보러 오죠.

작곡자가 소개되고 공연이 시작됩니다.

전주가 흐르자 바이올렛은 무대공포증이 또 도집니다.

사과를 하고 무대를 내려오려는 순간 모든 불이 꺼집니다.

전남친 오도넬이 무대공포증이 있는 바이올렛을 위해 불을 내린 것이죠.

바이올렛은 컴컴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4j2rkFBy8Y

 

무대는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리고 3개월 후 유명 여가수 리앤라임즈가 가수로서 그 노래를 녹음하게 되어

사연이 있는 코요테 어글리 바 무대에 섭니다.

결국 해피엔딩입니다.

뭐 끝에 아버지를 경매에 올리고 그러지만, 그거야 서비스 장면이구요.

리앤라임즈가 엔딩이죠.

그럼 Can't Fight the Moonlight 영화 엔딩 장면을 끝으로 들으시면서

마감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x3s99FNX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