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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영화를 보러 갔다

토요일 밤의 열기 Saturday Night Fever1977, 비지스, 존 트래볼타, 뉴욕, 브룩클린, 디스코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로 대박을 터뜨린 연예인이 둘이 있으니

주연을 맡은 ‘존 트래볼타John Travolta’와 영화음악을 맡은 ‘비지스Bee Gees’가 되겠습니다.

존 트래볼타는 이 영화로 주연급으로 급상승해버렸구요.

비지스는 세계적인 디스코의 제왕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디스코란 장르 또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가 또 이 영화 때문입니다.

국내엔 1978년 9월 17일 개봉하였구요,

이때 존 트래볼타가 못된 놈 역을 하는 ‘브라이언 드 팔마Brian De Palma’ 감독의

공포영화 [캐리Carrie]도 같은 날 개봉하였습니다.

그러니깐 존 트래볼타가 출연하는 두 영화가 동시에 개봉하였다는 얘깁니다.

캐리는 후에 2013년 ‘클레이 모레츠Chloe Moretz’를 주연으로 리메이크가 되었습니다.

뭐 캐리가 그러거나 말거나

일단 본작인 ‘토요일 밤의 열기’의 줄거리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xvBPH4sArQ

 

 

뉴욕 남서부에 위치한 브룩클린.

페인트 가게에서 근무를 하는 토니 마네로는 이탈리아계 가족의 둘째 아들입니다.

형은 신부로서 부모의 자랑스러운 자식이지만, 토니는 그저 말썽만 부리던 자식이었죠.

하지만 요즘은 아버지가 실직을 하는 바람에 그래도 일을 하고 있는 토니의 면목이 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토니의 낙은 토요일 밤이면 다운타운의 클럽에 가서 춤을 추는 것인데요.

춤 실력이 보통이 아니어서 클럽에선 반가운 손님입니다. 바람잡이 역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죠.

토니에겐 친구들이 있는데요, 조이, 더블제이, 거스, 바비 등이 그들입니다.

모두 이탈리안 계라 주변의 히스패닉과 다툼이 곧잘 있습니다.

또 토니를 짝사랑하는 애넷이라는 아가씨가 있는데요.

토니는 이를 알면서도 그녀를 춤 상대로 이용만 할 뿐 마음을 주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넷은 시도 때도 없이 들이대고 있습니다.

토니는 어느 날 밤 클럽에서 보게 된 춤을 잘 추는 한참 누나 같이 보이는

스테파니에게 빠져 그녀를 찾아다니고, 결국엔 마음을 사게 되어 같이 춤 파트너가 됩니다.

한편 히스패닉 아이들에게 폭행을 당한 거스의 복수를 위해 토니의 무리는 그들의 본거지를 습격합니다.

하지만 거스를 습격한 상대가 그들인지는 확실하지 않다는 사실을

병원에 입원해있는 거스에게서 듣고 친구들은 황당해합니다.

확실하지 않는 상대들에게 린치를 가한 셈이죠.

여튼 코가 깨진 상태로 스테파니와 함께 클럽에서 열리는 디스코 대회에 나간 토니는 우승을 거머쥐지만,

훨씬 실력이 좋았던 히스패닉 댄서들에게 트로피를 양보합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뜻하지 않은 사고가 생기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토니의 앞에 벌어질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FPUUvQVeqlA

 

 

사실 줄거리 자체만 보면 그닥 흥미롭지는 않아요.

그저 춤을 좋아하는 날라리들의 한 시절입니다.

하지만 70년대 뉴욕의 변두리에 사는 청춘들의 일상과 방황,

미국 사회 문제 중 하나인 인종 간의 갈등 등이 잘 버무려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주연인 존 트래볼타의 율동이 큰 몫을 하는 그런 작품이 되겠습니다.

 

 

 

 

두 배우에게 연기 지도를 하고 있는 존 바담

 

 

본 작을 연출한 감독 존 바담John Badham은 1939년 영국 잉글랜드 출신입니다.

예일대를 졸업했다고 하구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우편 담당 직원에서 캐스팅 디렉터로까지 일을 해서

영화 전반에 관한 일들을 잘 알고 있다고 하네요.

어머니와 여동생이 배우로 활동을 했습니다.

TV 시리즈 연출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구요, 주요 작품으로는 본 작 외에

드라큘라, 내 인생은 나의 것, 블루썬더, 잠복근무 시리즈, 전선 위의 참새,

코 끝에 걸린 사나이, 니나(원제 포인트 오브 노 리턴), 닉 오브 타임 등이 있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다시 TV 시리즈에 참여하여,

히어로즈, 라스 베가스, 크리미널 마인즈, 수퍼내추럴 등의 에피소드를 연출했습니다.

 

 

 

본래 본 작은

‘Tribal Rites of the New Saturday Night-새로운 토요일 밤의 부족의식’이라는

뉴욕 매거진 기사에서 영감을 얻어

토니와 그 친구들이 토요일이면 클럽에서 춤을 추며 논다는 의미에서

간단하게 ‘Saturday Night-토요일 밤’으로 하려고 했답니다.

근데 비지스의 사운드트랙이 제출되면서

노래 중 ‘Night Fever’가 원래 영감에 부합된다는 생각에

존 바담 감독은 최종 ‘Saturday Night Fever’ 결정했다는 얘기입니다.

본 작엔 출연한 배우의 40%가 이 영화가 데뷔작이랍니다.

그중 토니의 친구 거스, 조이, 더블 제이, 애넷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극중 친구들의 발이 되어주는 바비의 자동차는 1964년식 쉐보레 임팔라라고 합니다.

요즘에 나오는 임팔라와 비교해서 보시는 것도 옛날 영화를 보는 한 재미일 수 있겠습니다.

좀 바담 감독이 이 차종을 고집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들은 나중에 기억하기를 캐딜락 구형을 몰았다고 했다네요.

결코 임팔라는 아니었다고도 했답니다. 사람의 기억이란 참...

 

 

 

아빠의 표정에 주목하시라...

 

영화를 보시면,

토니의 방에는 미녀삼총사의 금발 히로인인 파라 파셋의 브로마이드가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1976년 개봉한 존 아빌드슨 감독 작품, 실베스터 스탤론의 출세작 [록키]의 포스터가 붙어있는데요,

재밌는 사실은 본래 ‘토요일 밤의 열기’ 연출을 존 아빌드슨이 맡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제작자인 ‘로버트 스티그우드’와의 견해차로 잘리고 존 바담으로 바뀐 것이죠.

근데 본 작품을 본 록키의 주인공 실베스터 스탤론은

너무 감동한 나머지 본작의 후속편을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하기에 이릅니다.

그 작품은 1983년 작 [Staying Alive]였습니다.

본 영화가 시작될 때 나오는 비지스의 곡 제목이기도 하죠?

성적은 그저 평타, 망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_wc6mMJJCuI

 

 

본 작품 Saturday Night Fever가 개봉된 1977년은 디스코 시대의 최고점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 절정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70년대 말부터 80년대에 들어서면서 뉴웨이브 음악이 발전을 하면서

제2의 브리티시 인베이전으로 불리듯이

많은 영국 밴드의 음악들이 미국 시장을 위협했습니다.

극중 조이라는 친구가 있는데요, 이 배역 오디션에 영화 [좋은 친구들]의 레이 리오타와

[CSI 마이애미]의 '호라시오' 반장 데이빗 카루소가 참가했었다고 하네요.

본 작 Saturday Night Fever는 2010년,

미국의회도서관이 영구보존하는 국립영화등기부에 등재되었습니다.

역사적인 작품이라는 것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op5FxEs1aR0

 

 

본 작의 주연배우인 존 트래볼타는

1954년 미국 뉴저지 출신으로, 이 작품으로 주연급으로 우뚝 선 배우가 되겠습니다.

아버지는 미식축구 선수였구요, 이후 타이어 회사 세일즈맨으로 일합니다.

어머니는 ‘더 선샤인 시스터즈’라는 보컬 그룹의 가수였는데요,

후에 고등학교에서 연기와 영어 선생님을 합니다.

아버지가 이탈리아계 2세로, 본 작에서도 존 트래볼타는 이탈리아 이민계로 나옵니다.

어머니는 아일랜드계라고 하네요.

어려서는 종교가 카톨릭이었는데, 1975년 사이언톨로지로 옮깁니다.

그가 말아먹은 영화 ‘배틀필드’가 이 종교와 관련이 있다고 하죠.

또 유명한 이 종교를 가진 배우가 탐 크루즈죠.

여튼 17살 때 고등학교를 그만둡니다.

그리고 뉴욕으로 가서 뮤지컬 회사에 들어가 ‘Over Here!’라는 뮤지컬에서 한 곡을 부릅니다.

그리고 LA로 건너가 TV 드라마에 출연을 하게 되구요,

1976년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캐리’에서

캐리를 괴롭히는 나쁜 남학생 역을 맡죠. 그의 첫 영화였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무대 아래 장발의 그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JcTG-VnLrI

 

 

그 다음 출연한 것이 바로 이 ‘토요일 밤의 열기’였습니다.

이후 그리스, 마이키 이야기, 펄프픽션, 겟 쇼티, 브로크 애로우, 페노미논, 페이스 오프,

장군의 딸, 스워드 피시, 헤어 스프레이, 프롬 파리 위드 러브 등

장르 가리지 않고 많은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최근엔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라는 TV 시리즈에 출연했으며,

그의 아내 ‘켈리 프레스톤’과 함께 출연한 영화 ‘고티’가 2017년작이구요,

2019년까지 영화출연 후 현재 [다이 하트Die Hart]라는 코미디 액션 TV시리즈에 출연중입니다.

 

 

 

 

1989년 영화 ‘The Experts’에서 만난 아내 켈리 프레스톤과는 1991년 결혼 했구요,

아이가 셋이 있습니다.

존은 Saturday Night Fever에 출연하기 위해 디스코 음악에 맞는 춤을 9개월 동안 배웠구요,

하루에 2마일을 뛰었으며, 3시간씩 춤 연습을 했답니다.

그래서 살이 20파운드가 빠졌으며, 그런 늘씬한 몸매가 만들어졌습니다.

키가 188센치라는군요. 훤칠허네요.

본 작에는 존의 실제 가족도 출연하고 있는데요,

누나인지 여동생인지 앤 트래볼타가 영화 초기 피자 가게 점원으로 출연하구요,

어머니 헬렌 트래볼타는 토니가 일하는 가게에서 페인트를 사는 아줌마로 나옵니다.

 

 

 

 

토니의 상대역인 ‘스테파니’를 연기한 ‘Karen Lynn Gorney’의 나이는 존보다 9살이 많았습니다.

극중에서는 한 살 정도 연상으로 나오지만 실제 보이기는 더 들어보였습니다.

춤 또한 토니의 대사에서 나오는 만큼 ‘잘 추는’ 느낌은 아니었는데요,

때문에 스탭들에게서 불만이 좀 나왔다는군요.

누가 캐스팅했는지요.... 덕분에 존 트래볼타만 뜨게 된 것이 아닌가...

근데 여배우 Karen Lynn Gorney는 작품에 출연하기 몇 년 전 오토바이 사고로 큰 부상을 입었었다는군요.

때문에 더 나이가 들어보였던 것은 아니었는지 싶습니다.

스테파니 역 오디션에 참여한 배우 중엔

[킹콩]의 제시카 랭, [스타워즈]의 레이아 공주 캐리 피셔,

[아폴로 13]의 케이틀린 퀸란, [캐리]의 에이미 어빙이 오디션을 보았다고 하네요.

 

 

 

 

토니를 짝사랑하는 애넷 역의 Donna Pescow는 오디션을 6번이나 봤다고 하네요.

애초 감독인 존 아빌드슨에게 3회, 바뀐 감독인 존 바담에게 3회를 봤답니다.

근데 도나는 애넷 역을 하기엔 좀 이뻤답니다.

제가 보기에도 주인공 스테파니 역의 Karen Lynn Gorney보다는 이뻐 보여요.

키가 좀 작지만요. 여튼 그래서 일부러 18킬로그램이나 살을 찌웠답니다.

 


 

 

극 중 토니는 어떤 여자에게 키스를 요구 당하는데요, 여자가 알 파치노와 키스한 기분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토니는 좀 우쭐하죠.

근데 존 트래볼타가 연기한 배역 중 극중에서 알 파치노를 언급한 배역이 더 있는데요,

[겟 쇼티]와 [스워드피시]입니다.

실제 존 트래볼타는 알 파치노, 로버트 드 니로, 제임스 캐그니 등의

연기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존 트래볼타가 고사한 배역 중 ‘리차드 기어’가 연기하여 히트한 영화가 더러 있는데요,

1978년 작 [천국의 나날들], 1980년 작 [아메리칸 지골로], 1982년 작 [사관과 신사]

2002년 작 [시카고] 등이 그것입니다.

리타드 기어는 [시카고]로 골든글로브 최우수 남자 배우상을 탔습니다.

또 존은 1984년 작 [스플래시], 1995년 작 [아폴로 13], 1994년 작 [포레스트 검프] 등을

고사하여 탐 행크스에게 행운을 안겨 주었죠.

포레스트 검프의 경우는 많이 후회했다고 합니다.

이걸로 탐 행크스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탔죠.

https://www.youtube.com/watch?v=o5qXCzknxn8

 

존 트래볼타는 본작 [토요일 밤의 열기]와 [펄프 픽션]으로

두 번의 후보에만 올랐을 뿐 수상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근데 펄프 픽션의 빈센트 베가 역은 마이클 매드슨이 고사하는 바람에

존 트래볼타가 역을 얻을 수 있었죠.

그의 아카데미 불운은 또 한 번 있었습니다.

[아메리칸 뷰티]의 케빈 스페이시가 연기한 레스터 역도 그가 놓친 배역 중 하나입니다.

케빈은 이것으로 아카데미 주연상을 탔습니다.

그가 제안 받은 역중에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의 잭 니콜슨의 배역,

2002년 스파이더 맨의 그린 고블린 등이 있습니다.

한편으론 지난 1973년 작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예수 역에 오디션을 봤다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1XMvPTFzgVU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Wanna Be Startin' Somethin은(Wanna Be Startin' Somethin)

본래 존 트래볼타를 위해 만든 곡이었다고 합니다. 근데 결국엔 드릴러 앨범에 수록되었죠.

마이클 잭슨과 퀸시 존스가 만든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챠트 3위까지 올랐습니다.

뭐 존 트래볼타가 불렀어도 잘 어울렸을 것 같죠?

존 트래볼타는 마이클의 노래 Liberian Girl MV에서 올리비아 뉴튼 존과 함께 한 장면에 출연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3V-7DEAgdc

 

 

존 트래볼타는 오프라 윈프리가 좋아하는 영화배우랍니다.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또 보잉 707을 비롯한 여러 대의 비행기를 가지고 있답니다.

이 비행기로 아이티 구호품을 직접 나르기도 했답니다.

굿맨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LUID0jSh2Ic

 

본 작의 OST를 만든 비지스는

마성적 가성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영국과 호주 출신의 팝밴드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밴드라 본 블로그에 자주 등장합니다.

배리 깁, 로빈 깁, 모리스 깁 삼형제로 이루어진 밴드죠.

태어나긴 영국에서 태어나 어렸을 적에 호주로 건너갑니다.

이미 영국에서 밴드활동을 했던지라 호주에 가서도 밴드를 조직하여 음악활동을 하지요.

하지만 또 본격적인 활동은 영국시장에서 하게 되는데요,

전설적인 록크룹 크림의 매니저를 했던 로버트 스티그우드에 의해

영국시장과 세계 무대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본래는 비틀즈의 매니저였던 브라이언 앱스타인에게 데모 테잎을 보냈는데요,

브라이언은 가까웠던 로버트에게 테잎을 패스합니다.

이 로버트 스티그우드란 사람은 본 작인 [토요일 밤의 열기]를 제작한 사람인데요,

이 밖에도 록 뮤지컬 [헤어]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그리고 뮤지컬 [그리스]의 영화판을 제작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비지스는 초기엔 스탠다드한 성인 취향의 팝송이나 포크 분위기의 곡으로 인기를 누렸는데요.

New York Mining Disaster 1941, To Love Somebody, Holiday, Massachusetts,

국내에서 인기가 좋은 Don't forget to remember me 등 여러 히트곡이 있습니다.

그러다 70년대 중반 인기가 주춤거렸는데요,

1975년 만든 ‘Jive Talking’이란 곡이 히트를 하여 빌보드 싱글 1위를 합니다.

이때부터 비지스의 곡은 디스코로 전향이 되는데요,

바로 이 ‘토요일 밤의 열기’ OST로 그 절정을 이룹니다.

 

이 OST에 비지스의 곡은 총 8곡이 들어있는데요,

그중 If I Can't Have You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마리아'

이본느 엘리먼이 불러 빌보드 싱글챠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저 아래에서 들어보시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Jive Talking과 You Should Be Dancing은 1위를 했던 곡이구요.

영화를 위해 만든 곡인 How Deep Is Your Love, Night Fever, Stayin' Alive 등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More Than a Woman이란 곡도 미력하게나마 32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미국 뿐만 아니라 호주,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노르웨이, 영국, 독일 등

세계 주요 차트를 점령하였습니다. 그야말로 세계적인 디스코 광풍을 일으킨 것이지요.

본 앨범은 2,000만장 이상 팔렸으며, 마이클 잭슨의 '드릴러'가 나오기까지 제일 많이 팔린 앨범이었습니다.

또한 영화 앨범으로는 ‘보디가드’가 나오기 전까지 1등이었습니다.

미국 심폐소생술 협회에서 심폐소생술을 할 때 리듬을 맞추기 좋은 곡으로

수록곡 Stayin' Alive을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본 포스트 제일 처음에 나오는 영상의 곡입니다.

 

 

로빈 깁, 베리 깁, 모리스 깁

 

현재 안타깝게도 비지스는 동생들의 죽음으로 해체가 된 상태인데요,

비지스 멤버는 아니었지만 형제들의 막내였던 가수 앤디 깁이 1988년,

쌍둥이 중 동생이었던 모리스 깁이 2003년,

그리고 로빈 깁이 2012년 사망하였습니다.

쌍둥이 두 형제에게는 대영제국의 훈장이 내려졌구요.

몇년전 큰형인 배리 깁에게 비틀즈의 링고 스타와 함께 영국왕실에서 기사 작위를 수여했다고 합니다.

밴드 초기 이름은 영국에서부터 the Rattlesnakes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했었는데요,

비지스라는 이름은 호주 활동 초기에 관여한 브리스번의 잘 나가는 DJ 빌 게이츠가

그들의 프로모터인 빌 굿과 밴드 리더인 배리 깁의 이니셜인 BG를 따서 BGs로 했다가

후에 스펠이 BeeGees로 바뀝니다.

이 당시엔 그룹 멤버들이 형제들 외에도 두 명이 더 있어 5인조로 활동을 했습니다.

나중에 삼형제들만 오리지널 멤버로 활동이 되었을 때,

깁 형제들이라는 의미로 Brothers Gibb의 BG를 딴 것이라고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jbKgvc6zp8

 

 

네, 오늘은 70년대 최고의 디스코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를 알아보았습니다.

존 트래볼타와 비지스에 대한 몰랐던 내용도 있었구요.

디스코란 장르가 또 그렇게 짧고 강렬하게 한 시대를 풍미했는지도 몰랐네요.

하지만 뭐 여전히 디스코란 장르는 사람들의 몸과 맘을 흥겹게 하고 있습니다.

디스코란 이름만 들어도 왠지 어딘가가 흔들거리고 막 찌르고 싶지 않나요?

아니어도 뭐 상관은 없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막으로 본작의 엔딩곡을 듣고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pqqjU7u5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