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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산다

푸마 내추럴 클라이드 스니커즈, PUMAxNaturel, Clyde Veg Tan Naturel, 364451-01 Natural Vachetta-Natural V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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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xNaturel 꼴라보 스니커즈입니다.

여기서 Naturel이 정확히 무얼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신발 설명을 찾아 보니,

 

1973년 발매된 푸마 클라이드는

농구계의 거장

월트 '클라이드' 프레이저

Walt 'Clyde' Frazier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이 제품은 시대를 초월한 스포츠 디자인,

가죽 상판, 사이드 패널에

새겨진 '클라이드' 레터링,

고무 아웃솔을 자랑한다.

 

 

 

라고 되어 있네요... 암튼 함 봅시다.

 

 

 

 

상품명이 좀 어렵습니다.

클라이드는 사람이름이었고, 나머진 잘 모르겠네요.

박스의 그림은 무슨 거친 정글 숲을 보는 듯합니다.

 

 

 

 

구입한 지는 좀 되었습니다.

역시 메일로 온 사진을 보고 충동질로 아내에게 생일 선물로 구입을 의뢰,

어거지로 선물을 받아버렸습니다.

 

뚜껑을 여니 푸마 내추럴 이미지가 박힌 습자지에 싸여 있습니다.

 

 

 

 

몇 년 째 잘 자고 있던 녀석들을 깨워봅니다.

 

 

 

 

2017년 생이었군요... '천연' 소가죽으로...

'내추럴'은 이것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베이지색으로 뭔가 얌전해 보이면서도 모양은 새끈해 보입니다.

끈의 마무리는 금속으로 되어 있군요.

왠지 고급져 보이죠.

 

 

 

위는 바깥쪽의 모습이구요, 아래는 안쪽의 모습입니다.

여성용의 경우는 아웃솔이 좀더 범퍼와도 같이 두께가 있어 보입니다.

푸마의 심벌라인이 너무 아래쪽으로만 내리꽂는 모습입니다.

 

 

 

 

내부 깔창의 디자인이 예쁜데요, 박스의 그림과 같습니다.

하지만 뭐 신었을 때는 보이지 않으니깐요.

매번 신발을 벗는 곳에서 사람들을 만날 수도 없으니 자랑하기도 좀 불편합니다.

괜히 신발을 벗어 발바닥이라도 긁어볼까봐요. ㅎㅎㅎ

 

 

 

 

안에 푸마 로고와 내추럴 표기가 되었습니다.

 

 

 

 

뒷모습입니다. 여성용은 좀 다른 모습이더군요.

 

 

 

 

푸마 내추럴 클라이드 스니커즈의 밑창은 다 이런 모양인 것 같습니다.

고무 재질이라 물기가 있는 곳에서 잘 미끄러지나 봅니다.

 

 

 

 

앞코 부분입니다.

 

 

 

 

사이드와 혓바닥의 푸마 내추럴 로고가 프린트가 아니라 음각으로 눌려있습니다.

아마도 이 모델의 시그니처가 아닐까 하네요.

 

 

현재 구매대행으로 15만~20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가 있네요.

이상으로

푸마 내추럴 클라이드 스니커즈 Clyde Veg Tan Naturel, 364451-01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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