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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산다

현실 저가형 가성비 무릎보호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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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아니 좀 된 듯합니다.

가끔 운동 삼아 산으로 오를라치면 무릎이 아파오곤 했는데,

요즘 들어 더욱 빈도가 잦더니 평상 시에도 무릎 통증이 오네요.

막 심하게 아프진 않고 약간 삔듯한 통증이라 견딜 만 하고 해서

그냥 놔두고 있다가는, 그래도 걷기 운동이라도 자주 하려고

무릎보호대를 구입해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2개 7,000~8,000 정도면 구입할 수 있는 중국산 무릎보호대입니다.

조금 넓어보이는 오른쪽이 윗부분입니다.

중간의 검은색 포인트라인과 그와 연결된 상하 라인은 3가지 색으로

빨강과 파랑 그리고 사진의 검정 등 맘에 드는 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께감이 있어서 탄탄하게 조여줍니다.

압박붕대를 넓게 두른 느낌이랄까요.

 

 

 

 

상부의 안쪽은 흘러내림 방지를 위함인지

고무 재질의 라인이 두 줄 파형으로 붙어있습니다.

 

 

 

 

완전히 뒤집은 모습입니다.

이미 한 번 사용을 한 상태라 깨끗해 보이지는 않네요. ㅎ

표면이 부드럽지는 않지만

착용감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닙니다.

 

 

 

 

실착용한 모습입니다.

제법 넓은 부분을 감싸주고 있습니다.

사놓은 것을 잊고 있다가 어제 처음 착용을 하고 산길을 걸어보았는데요.

정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산길이라

무릎 사용이 좀 되는 코스였습니다.

요즘은 제가 일반 보도를 오래 걸으면 무릎이 조금씩 아파오곤 했는데요,

왕복 1시간의 산행을 하는 동안 통틍을 별로 못 느낀 듯하네요.

아마도 무릎과 아래위를 꽉 조여줌으로 힘을 좀 받는 듯합니다.

걷는 동안 계단과 오르막 내리막이 있으므로 무릎 사용을 제법 했는데요,

그다지 통증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일단 제 경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헐렁'하다거나, '레깅스' 정도라고 평을 하신 분들이 있는데요,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정확히 재어 맞는 사이즈를 구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탄성이 있어 어느 정도 타이트하게 조여주어야 효과가 있을 듯 하네요.

아직 한번밖에 사용을 안 해봐서 수명이 어느 정도일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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