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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래는...

Wooly Bully - Sam the Sham and the Pharaohs, 울리불리, 태양은 없다, 이정재,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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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ly Bully는 미국의 60년대 락밴드인  Sam the Sham and the Pharaohs의 곡으로 1965년 발표되어 빌보드 싱글차트 2위까지 오른 곡입니다.

근데 이 ‘울리불리’가 뭐냐면 저도 참 궁금해하던 것인데요, 밴드의 리더인 샘더섐이 키우는 고양이 이름이랍니다. 본래는 당대 유행하는 라인댄스인 훌리굴리 Hully Gully 를 위한, 그 춤에 바치는 곡을 쓰고 싶어 'Hully Gully'라는 곡을 쓰고자 했으나 이미 그와 같은 제목의 노래가 1959년에 올림픽스The Olympics라는 보컬그룹이 발표를 한 바가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fMlfXmHsb4



이에 발음이 유사한 자신의 고양이를 주제로 노래를 짓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의미 파악이 자신 말고는 이해하기 어려운 가사의 노래가 탄생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사는 Mattie와 Hattie 사이의 대화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튼 미국 라디오 방속국에서조차 가사를 이해하지 못해 몇몇 방송국에서는 금지곡으로 지정되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E_MpQhgtQ8&t=15s

 


Uno, dos
One, two, tres, quatro
하나, 둘
하나, 둘, 셋, 넷

Matty told Hatty about a thing she saw
매티가 해티에게 그녀가 본 것에 대해 이야기 했어요.

Had two big horns and a wooly jaw
큰뿔을 두 개나 가지고 있는 털복숭이 주둥이를 가진 그것에 대해서죠.

Wooly bully, wooly bully
울리 불리~, 울리 불리~

Wooly bully, wooly bully, wooly bully
울리 불리, 울리 불리, 그것은 울리 불리.


Hatty told Matty: "Let's don't take no chance
해티가 매티에게 말했어요. "치아라마, 기회는 찬스다 아이가! 

Let's not be *L-seven*, come and learn to dance."
답답한 소리말고, 와서 춤이나 배와라 가스나야."

Wooly bully, wooly bully
울리 불리~, 울리 불리~

Wooly bully, wooly bully, wooly bully
울리 불리, 울리 불리, 우리집 고양이 울리 불리.


Matty told Hatty: "That's the thing to do
매티가 해티에게 말했어요. "춤은 무신놈의 춤이고,

Get you someone really to pull the wool with you."
언놈 데리고 와서 털이나 뽑아라."

Wooly bully, wooly bully
울리 불리~, 울리 불리~

Wooly bully, wooly bully, wooly bully
울리 불리, 울리 불리, 털많은 고양이 울리 불리.

 

 

 

 

https://www.youtube.com/watch?v=R-j5C6ceL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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