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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래는...

Love Is a Battlefield - Pat Benatar, 이태원 클라쓰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 중 하나가 [이태원 클라쓰]입니다.

오리지널 웹툰을 보지않은 터라 아무런 개입없이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잠깐은 조그만 먹는 장사를 했던 터라

그렇게 여러 명이서 함께 꾸려나가는 모습이 부럽고 멋져보이기도 하네요.

하지만 보여지는 것만이 다가 아닌 더 어려운 일들과

소소한 재미들이 있을 겁니다.

드라마를 보는 재미 중 하나는

주인공 새로이와 이서, 수아 간에 펼쳐지는 애정의 삼각관계인데요...

툭탁거리면서도 서로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고,

도저히 모를 수 없는 상황에서도

전혀 모른다는 듯이 행동하는 새로이가 답답하기도 합니다만,

때론 이서에게, 때로는 수아에게 응원을 보내면서

젊은 시절 별 관심을 못 받고 자란 탓에

그런 관계에 낀 새로이가 부럽기도 합니다.

근데, 현실에서 그러면 골치 아플 것 같기도 하네요.

여튼 젊은 시절의 치열한 삶과 사랑에 빠져있는 세 주인공들을 보면서

문득 생각나는 노래가 있어 찾아보았습니다.

 

 


 

 

팻 베네타는 1953년 생으로 80년대의 한시대를 풍미한 미국의 록가수입니다.

4년간 연속으로 그래미를 수상했으니 말 다했죠.

본명이 Patricia Mae Andrzejewski로 읽기도 어렵네요.

아버지가 폴란드 혈통이랍니다.

가수의 꿈이 있었으나,

고딩 때 연인과 19세의 나이로 결혼(베네타는 군인이었던 첫 남편의 성),

주부와 직장인이었던 그녀는

어느날 관람한 라이자 미넬리의 공연을 본 후 다시 도전,

나이트클럽의 노래하면서 일하는 웨이트리스로

근무를 시작하며 차츰 커리어를 쌓아 가수로 성공하였습니다.

 

 

 

팻 베네타의 '사랑은 전쟁터 Love Is a Battlefield'는 1983년 발표된 곡으로,

빌보드 Mainstream Rock Tracks에서 4주간 1위를 차지했으며, 싱글챠트 5위까지 랭크되었습니다. 팻은 이 곡으로 1984년 그래미 최우수여자록보컬상을 부상했습니다.

 

 


 

뮤직비디오가 좀 흥미로운데요,

가사 내용과 크게 상관없는 스토리라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출한 10대 여자가 클럽의 댄서로 취직했지만,

폭력적인 보스에 맞서 다른 댄서들과 힘을 합쳐 클럽으로부터 탈출한다는,

다소 쌩뚱맞은 내용입니다.

남동생은 또 왜 나오는지...

https://www.youtube.com/watch?v=IGVZOLV9SPo

 

We are young

우린 젊고

Heartache to heartache we stand

가슴 아픈 일이 많아.

No promises, no demands

아무런 약속도, 요구도 없어.

Love is a battlefield

사랑은 전쟁터야.

We are strong, no one can tell us we're wrong

우린 강하고, 우리가 틀렸다고 누구도 말하지 못해.

Searchin' our hearts for so long

우리 가슴은 작별인사을 찾고 있다는 것을

Both of us knowing

둘다 알고 있지.

Love is a battlefield

사랑은 전쟁터야.

You're beggin' me to go then makin' me stay

너는 날보고 떠나라 애원하지만 그게 날 남도록 하고 있어

Why do you hurt me so bad

왜그리 날 아프게 하니?

It would help me to know

널 알수 있게 도와줘.

Do I stand in your way, or am I the best thing you've had

내가 네 앞길에 서있니? 아니면 난 네가 가진 것 중 최고인 것이니?

Believe me, believe me, I can't tell you why

믿어줘, 믿어줘, 이유를 말 할 수 없지만,

But I'm trapped by your love and I'm chained to your side

난 너의 사랑에 잡혀 있고 네게 묶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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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losing control

우린 통제력을 잃었어,

Will you turn me away or touch me deep inside

나를 외면하든지, 내 깊은 내면을 건드리든지

And before this gets old, will it still feel the same

그전에 이 맘이 오래되어도 여전히 같은 느낌일까?

There's no way this will die

그 의지가 사라진다해도 방법이 없지.

But if we get much closer, I could lose control

하지만 더 가까워진다면, 난 흔들릴 수도 있어.

And if your heart surrenders, you'll need me to hold

또한 네 마음이 포기한다면, 내가 잡아줘야 할거야.

We are young

우린 젊고

Heartache to heartache we stand

가슴 아픈 일이 많아.

No promises, no demands

아무런 약속도, 요구도 없어.

Love is a battlefield

사랑은 전쟁터야.

We are strong, no one can tell us we're wrong

우린 강하고, 우리가 틀렸다고 누구도 말하지 못해.

Searchin' our hearts for so long

우리 가슴은 작별인사을 찾고 있다는 것을

Both of us knowing

둘다 알고 있지.

Love is a battlefield

사랑은 전쟁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