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대표적인 여성밴드라고 한다면 앞서 소개했던 고고스(The Go-Go's)와 바로 이 뱅글스(The Bangles)를 말할 수 가 있겠습니다.
고고스보다 조금 늦은 1981년 결성이 되어 80년대 중후반에 인기를 누렸구요, Walk Like an Egyptian과 Eternal Flame이 빌보드 핫100 넘버원을 차지했습니다.
뱅글스는 팝의 사제 프린스의 관심을 받았구요, 그의 곡 매닉먼데이(Manic Monday)가 그들의 첫 히트곡이었습니다. 이 시절 밴드의 리드보컬인 수잔나 호프(Susanna Hoffs)는 프린스와 잠깐 연락을 취하는 사이였다고 하지요. 어떤 사이였는지는 둘만이 알겠지만 친하게 지내는 사이였겠지요.
암튼 뱅글스의 여러 히트곡 가운데 잔잔한 사랑의 발라드인 본 Eternal Flame이 국내에서 제일 인기가 많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1989년 1월 발표된 노래로 수잔나 호프가 곡을 썼다고 합니다.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탑10 및 1위를 찍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SoOFn3wQV4
Close your eyes, give me your hand, darlin'
눈을 감아, 손 좀 줘봐, 자갸
Do you feel my heart beating
내 심장이 뛰는 게 느껴져?
Do you understand
이해해?
Do you feel the same
나랑 똑같이 느끼고 있어?
Am I only dreaming
나만 꿈꾸는 거야?
Is this burning an eternal flame
이 끝없이 불타는 사랑 말야
I believe it's meant to be, darlin'
난 이게 운명이라 믿어, 자갸
I watch you when you are sleeping
난 자기가 잘 때까지 지겨보고 있어
You belong with me
넌 내 꺼니깐
Do you feel the same
같은 생각이지?
Am I only dreaming
나만 꾸는 꿈이야?
Or is this burning an eternal flame
이 끈없이 불타는 사랑을 말야.
Say my name
내 이름을 불러줘
Sun shines through the rain
비개인 하늘이 햇살처럼
A whole life so lonely
내 인생은 외로워서
And then come and ease the pain
내게로 와서 고통을 덜어줘
I don't want to lose this feeling, oh
이런 느낌 잃고 싶지 않아, 오~
Say my name
내 이름을 불러줘
Sun shines through the rain
비개인 하늘이 햇살처럼
A whole life so lonely
내 인생은 외로워서
And then come and ease the pain
내게로 와서 고통을 덜어줘
I don't want to lose this feeling, oh
이런 느낌 잃고 싶지 않아, 오~
Close your eyes, give me your hand, darlin'
눈을 감아, 손 좀 줘봐, 자갸
Do you feel my heart beating
내 심장이 뛰는 게 느껴져?
Do you understand
이해해?
Do you feel the same
나랑 똑같이 느끼고 있어?
Am I only dreaming
나만 꿈꾸는 거야?
Is this burning an eternal flame
이 영원히 불타는 사랑의 불꽃을 말야
.
.
.
1999년 호주의 보컬그룹인 휴먼네이처(Human Nature)가 불러 자국에서 8위에 올랐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6FhICVvMnI
2001년 영국의 걸그룹인 아토믹 키튼(Atomic Kitten)이 불러 세계적으로 중박 정도 쳤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aztY_fpjJ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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