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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산다

전기타카로 베란다 천장 몰딩 보수 작업 후기, 천장 쫄대 보수, PORTER POWER 포터파워 2in1 콤보 전기타카 J425F32, 일자,ㄷ자 겸용

한 집에서 산지 20년이 다 되어가다보니 여기저기 이것저것이 고장나고 늘어지고 합니다.

TV는 이미 한 번 교체를 했고, 세탁기도 최근에 교체를 했네요.

전자제품은 이렇게 새걸로 구입을 하면 그만이지만,

수도가 샌다거나 형광등이 나갔다거나 하는 것들은 제가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

직접 교체를 하곤 했는데요,

이미 오래전 베란다의 천장 몰딩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지만,

어찌 할 바를 몰라 방치하고 있다가

이대로 놔주면 언젠가는 떨어지겠다 싶어

급히 전기타카라는 장비를 구입해서 보수를 해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론 고정하는 데는 성공 미적으론 실패!

 

 

 

 

일단 구입한 것은 중국산으로 브랜드가 불분명한 제품이었습니다만,

이미 기 사용자들의 리뷰를 보니 그냥저냥 쓸만한 것 같아서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국내 수입산으로 배송에는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1자형 타카핀과 ㄷ자형을 사용할 수 있는 겸용입니다.

나중에 사용하다보니 천장몰딩에는 가는 실핀을 사용했어야 하는데

실핀용 타카는 따로 있는 듯했습니다.

 

 

 

 

박스 안의 내용물은 위와 같습니다.

타카핀은 사은품으로 배송된 것이구요,

설명서는 내용을 보니 그닥... 필요치 않군요.

쨌든 혹시라도 나중에 볼 일이 있을까싶어 보관해둡니다.

 

 

 

 

손잡이 하부에 온오프 스위치가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강도 조절 다이얼이 있구요.

 

 

 

 

철제로 된 탄창과도 같은 타카핀 창이 있습니다.

스프링 고리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촛점이 나갔는데요, 방아쇠랄까요... 발사 스위치입니다.

 

 

 

 

타카핀 창을 열고...

 

 

 

 

1자형 핀이 들어간 모습입니다.

 

 

 

 

ㄷ자형 핀이 들어간 모습입니다.

 

 

 

 

발사되는 총구의 모습입니다.

앞에 나온 부분이 눌려져야 발사가 됩니다.

저 상태로는 방아쇠를 아무리 눌러도 발사가 되지 않습니다.

일종의 안전장치가 되겠습니다.

근데 평평한 장소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천장 몰링과 같은 굴곡이 있는 모양에서는 잘 눌러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붙어 있는 고무부분을 해체하면 좀더 수월하게 눌러 작업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접합부에 압력에 의한 상처가 생기기가 쉽습니다.

고무부분은 일종에 압력 완충 역할을 하여

목재나 접합부 표면에 상처가 생기는 것을 방지 해주는 것 같습니다.

 

 

 

 

테스트로 주워온 목재에 발사를 해보았습니다.

그냥 발사를 할 경우 왼쪽 처럼 핀의 머리 부분이 튀어나올 정도로 다 들어가지 않습니다.

강도를 최대로 한 상태입니다.

다만 타카의 뒷부분을 다른 손으로 대고 압력을 가하고 발사를 한 경우에는

오른쪽처럼 거의 다 들어가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재료에 따라 다를 것이니 테스트를 해본 후 사용을 하면 될 듯 합니다.

 

 

 

 

이 부분은 다른 손으로 지긋이 눌러주면 더 압력이 가해져 핀이 잘 들어갑니다.

 

 

 

본체에 달리 전기코드가 2미터 정도라 새로 5미터 짜리 연장코드를 구입했습니다.

이 정도면 콘센트를 옮겨가면 집안 어디든 사용할 수 있겠죠.

아래 사진은 보수전과 보수 후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늘어진 몰딩을 천장에 다시 고정시키는 것에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는 실핀이 아니라서 타카핀의 머리가 그대로 노출이 되어 있는 것도 더러 있게 되어

자세히 보면 예쁘게 보수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아마도 실핀을 사용하는 타카를 미리 알았다면 그것을 구입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뭐 누굴 보셔다가 구경시키는 자리도 아니니... 그냥 만족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앞으로 이 전기타카를 쓸 일이 생길지 모르겠네요.

목공예를 하든지... 어디를 망가뜨리든지 해야할 텐데...

예산은 대충 전기타카 5만원 + 연장코드 1만원 = 6만원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