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밌게 보는 드라마인데... 시청률이 2.9%밖에 안 되네요.
돈을 벌기 위해 구위원이 된 구세라(나나)가 겪는 좌충우돌 구위원 세태기로, 초등학교 동창이자 같은 구내의 5급사무관으로 근무하는 서공명(박성훈)과의 티키타카 애정 싸움이 재밌네요.
나나는 자신에게 썩 잘 맞는 옷을 입은 듯 연기가 자연스럽고 좋습니다.
드라마가 히트만 된다면 인생작이 될 수도 있을 텐데... 시청률이 못따라가주는 게 아쉽군요.
그리고 엔딩에 나오는 OST New Direction이 요즘 음악 분위기로 잘 편곡되어 듣기에 경쾌하고 즐겁습니다. 드라마에선 끝까지 다 안 나오기에 찾아보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xogqn0Cmf8A
ready for new direction
can you feel good emotion
ready for new direction
can you feel good emotion
oh 구름에 담긴 휜 곡선
잊지 말자고 너의 위로
바램이 별에게 입 맞출 때
do it right do it right turnin' round and round
do anything~ ready for new direction
do anything~ can you feel good emotion
do you love me
cause we love 뜨거운 햇살처럼
cause we love 이렇게 빛나길 바래
cause we love 모두 이뤄질 거야
서로의 촛불을 밝혀 do it right do it right
really do it right do it right
really do it right do it right
마음에 스민 새들이야
바다에 싹 틘 파도 같아
바램이 별에게 입 맞출 때
do it right do it right turnin' round and round
do anything~ ready for new direction
do anything~ can you feel good emotion
do you love me
cause we love 뜨거운 햇살처럼
cause we love 이렇게 빛나길 바래
cause we love 모두 이뤄질 거야
서로의 촛불을 밝혀 do it right do it right
cause we love 나와 함께 걸으면
cause we love 번지는 수채화 같아
cause we love 서로의 촛불을 밝혀
do it right do it right
cause we love 뜨거운 햇살처럼
cause we love 이렇게 빛나길 바래
cause we love 모두 이뤄질 거야
서로의 촛불을 밝혀 do it right do it right
ready for new direction
가사버전
https://www.youtube.com/watch?v=Os__cfvwzAs
노래를 부른 유라(youra)는 싱어송라이터로서 본곡의 가사 작업에 참여를 하였다고 하네요.
처음 알게된 아티스트인데요, 목소리가 아주 독특하고, 볼빨간 사춘기의 안지영과도 흡사한 발음과 음색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좋은 노래 들려주기를 바라구요. 아래는 인터뷰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_NcacmBo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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