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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래는...

Mamy Blue - Pop Tops, 마미블루, 오 마미 마미 블루 오 마미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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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이기도 해서... 골라보았습니다.

사실 이 노래는 원곡보다는 어렸을 적에 최병걸씨가 불렀던 기억이 있어 아는 노래였습니다. 당시의 탑가수였고, 잘 생긴 외모로 어린 시절의 저에게도 좋아하는 가수였던 것 같아요... 뭐 오래된 단편적인 기억이라 대충 그런 느낌입니다.

여튼 그 때는 팝송이고 뭐고 구분이 안 가던 시절이니 한국 가수가 부르니 가요인 줄 알았겠지만, 나이가 들고 살다보니 원곡이 있었다는 사실을 자연스레 알게 된 노래죠.

Mamy Blue는 프랑스의 작곡가인 위베르 지로Hubert Giraud가 만든 노래로 원애 프랑어로 된 가사를 1971년 팝탑스Pop-Tops가 영어로 불러 세계적으로 히트를 했습니다. 이밖에도 프랑스 가수인 Joël Daydé, 영국 가수인 로저 휘태커Roger Whittaker 등이 불렀구요, 우리나라에서도 최병걸&안혜경 외에 손창철, 김도향의 투코리안스가 부르기도 했습니다. 노래가 좋은 만큼 이 외에도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데미스 루소스 등 여러 가수가 불렀습니다.

참고로 팝탑스는 1967년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결성된 보컬그룹으로 트리니다드 토바고 출신의 필 그림Phil Trim을 주축으로 8~9 명의 멤버가 활동했습니다. .

마미블루는 1971년 독일, 스페인, 스위스 등에서 1위를 차지했고, 오스트리아 3위, 영국 35위, 미국 57위에 올랐습니다.

Ricky Shayne의 버전으로 이스라엘에서 1위, 일본에서 2위에 올랐습니다.

중남미에서는 다른 여러 가수의 버전으로 1위에 올랐다고 하니... 정말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했구요.

그럼 오랜만에 엄마블루를 불러 보죠. 반복되는 후렴구와 오 마미는 생략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J85JjlAuo4

 

 

(Oh, mamy)

(Oh, mamy, mamy blue)

(Oh, mamy blue)

I may be your forgotten son (Oh, mamy)

저는 당신의 잊혀진 아들일지도 몰라요

Who wandered off at twenty-one (Oh, mamy)

21살 때 집을 나왔던 저 말이에요

It’s sad to find myself at home (Oh, mamy)

이제 집에 온 저를 보니 참 슬프네요

And you (Blue) you’re not around

당신은 곁에 없는데...

If I could only hold your hand (Oh, mamy)

당신의 손을 잡을 수만 있다면

And say “I’m sorry, yes I am” (Oh, mamy)

"미안해요, 제가 왔어요."라고 얘기할 텐데

I’m sure you really understand (Oh, mamy)

당신은 이해해주실거라 믿어요.

Oh ma, (Blue) where are you now?

엄마 어디로 가셨나요?

(Oh, mamy)

(Oh, mamy, mamy blue)

(Oh, mamy blue)

.

.

.

Her house we shared upon the hill (Oh, mamy)

우리가 살던 언덕위의 집

Seems lifeless but is standing still (Oh, mamy)

낡았지만 여전히 서있구나

And mem'ries of my childhood fill (Oh, mamy)

어린 시절의 추억이 가득 찬

My mind (Blue), oh, mamy, mamy, mamy

나의 마음

I’ve been through all the walks of life (Oh, mamy)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Seen tired days and lonely nights (Oh, mamy)

지치고 외로운 날들을 보냈죠.

And now without you by my side (Oh, mamy)

이제 당신이 옆에 없는데

I’m lost (Blue), how will I survive?

당신을 잃고 어떻게 살아갈까요?

Oh, mamy

Oh, mamy, mamy blue

Oh, mamy blue (Oh, mamy, mamy)

.

.

.

You never miss the water ‘Til your well run dry

넌 우물이 마를 때까지는 결코 물을 그리워하지 않지~

I feel so I’ll always be Your grown up child

항상 저는 당신의 다 자란 아이일 뿐이죠~

I need your shoulder To pray if I have tried

내게는 기도드릴 당신의 어깨가 필요해요~

I need your warm embrace And your comforting smile

당신의 따뜻한 포옹과 편안한 미소가 필요해요~

Before you can see Or hear my voice cry

내 울음소리를 듣거나 볼수 있기 전에~

(Oh, mamy) Oh, mamy

(Oh, mamy, mamy blue)

(Oh, mamy blue)

 

아래는 최병걸/안혜경의 목소리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1oSh8soG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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