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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래는...

PaPa - Paul Anka, 해가 뜨나 해가 지나 오직 한 마음, 파파, 폴 앵카, 아빠,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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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셨지만 아버지께서 서운하실 것 같아서... 아버지에 대한 노래도 올려봅니다.

폴 앵카Paul Anka는 1941년생으로 캐나다 출신의 팝가수입니다. 제가 잠깐 웨일즈 출신의 팝가수인 탐 존스Tom Jones와 헷갈렸는데요, 순간 이 양반이 캐나다 출신이었나 했네요. 하지만 폴 앵카는 현재 미국시민이라고 하네요.

여튼 PaPa 역시 '해가 뜨나 해가 지나 오직 한 마음~' 하는 가사로 가요로 알고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가수는 이수미라고 알고 있네요. 한때 막내이모를 닮았다고 생각했던 제가 좋아했던 가수입니다. 히트곡으로 '여고시절'이 있지요.

PaPa는 폴 앵카가 1974년 발표한 곡인데요, 1977년엔 제가 헷갈렸던 탐 존스도 불렀네요. 탐존스는 이미 1971년, 폴 앵카가 그 전 해인 1970년 작곡 발표한 노래 She's a Lady를 불러 대박친 경력이 있습니다. 원작자보다 다른 가수의 곡이 히트치는 이런 경우는 종종 있는 일이죠.

다소 진부한 스토리여서인지 PaPa에 대한 배경 이야기는 찾아보니 없네요, 당시 팝계에서도 그렇게 히트를 하지는 못했나 봅니다(기록을 못찾겠어요~). 하지만, 그렇다해도 부정할 수 없는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YzhHnV8eYSg

 

 

Everyday my papa would work

매일 아빠는 일을 하셨지

To help to make ends meet

먹고 살기 위해

To see that we would eat

우릴 먹여 살리기 위해

Keep those shoes upon my feet

내 신발을 사주기 위해 말야

Every night my papa would take and Tuck me in my bed

매일 밤 아빠는 나를 침대로 데리고 가

Kiss me on my head After all my prayers were said

기도를 마치고 난 내 머리에 입맞춤을 하셨지

Growing up with him was easy

그의 곁에서 난 어렵지 않게 자랐고

Time just flew on by

시간을 금방 지났지

The years began to fly

세월이 흐르고

He aged and so did I

그는 나이가 들었고 나 역시 그러하네

I could tell That mama wasn't well

엄마가 건강하지 않음을 난 알 수 있었고

Papa knew and deep down so did she, so did she

아빠도 엄마도 알 수 있었지

When she died

엄마가 떠나고

Papa broke down and cried

아빠는 슬픔에 빠져 울었고

All he said was: "God, why not take me?"

하느님 왜 저를 데러가지 않으십니까? 라고 말했지

Every night he sat there sleeping in his rocking chair

매일밤 그는 흔들의자에 앉아 잠을 잤어

He never went upstairs

그느 결코 위층으로 올라가지 않았지

All because she wasn't there

거기엔 엄마가 없었기에

Then one day my Papa said:

그러던 어느날 아빠가 말했지

"Son, I'm proud the way you've grown

아들, 네가 자랑스럽구나

Make it on your own. Oh, I'll be O.K. alone."

네 세상을 찾으려무나, 난 혼자여도 괜찮단다.

Every time I kiss my children

내 아이들에게 키스를 할 때마다

Papa's words ring true

아빠의 말이 떠올라

Your children live through you

당신의 아이들은 당신을 통해 살고 있어

They'll grow and leave you, too

그들은 자랄 것이고 역시 떠날 것이지

I remember every word my papa used to say

아빠가 했던 그 모든 말들을 기억해

I live that every day He taught me well that way

그가 가르쳐준 그 방식 그대로 난 살고 있어.

Every night my papa would take and Tuck me in my bed

매일 밤 아빠는 나를 침대로 데리고 가

Kiss me on my head After all my prayers were said

기도를 마치고 난 내 머리에 입맞춤을 하셨지

Every night my papa would take and Tuck me in my bed

매일 밤 아빠는 나를 침대로 데리고 가

Kiss me on my head After all my prayers were said

기도를 마치고 난 내 머리에 입맞춤을 하셨지

 

에... 가사를 보니 제 아버지랑은 좀 다르시네요 ^^;;;;;;;;;;;;;;;;;

아래는 탐 존스의 음성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4BSiNa1CSU

 

 

다음은 이수미의 목소리로...

https://www.youtube.com/watch?v=gyrGDBIqL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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