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발라드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는 우리나라 장년 이상들이 좋아하는 팝송에 늘 수위를 차지하는 노래로서, 그리스의 프로그레시브록그룹 아프로디테스차일드Aphrodite's Child의 1970년 발표곡입니다.
팝의 주류가 아니어서인지 영국이나 미국 차트엔 오르지 못했고, 이탈리아 1위, 네덜란드에서 12위에 올랐습니다.
이곡과 더불어 또하나의 명곡 'Rain and Tears'는 이탈리아 1위, 영국 29위, 네덜란드 2위에 올랐군요.
Aphrodite's Child는 1967년부터 1972년까지 그리 오래 활동을 한 그룹은 아니지만, 보컬인 데미스 루소스Demis Roussos는 귀를 찢는 듯한 목소리로 솔로활동을 이어갔으며, 반젤리스Vangelis Papathanassiou는 그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이어 음반활동을 했으며, 영화음악가로도 지명도가 높은 활동을 했습니다. [블레이드런너Blade Runner]와 [불의 전차Chariots of Fire] 등은 그의 대표작이죠.
그들의 이름인 Aphrodite's Child는 그들과 같은 레이블인 머큐리레코드의 미국 아티스트 딕 켐블Dick Campbell의 앨범 [Sings Where It's At]이 수록곡(A면 5번째)의 제목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그럼 그들이 느끼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느낌은 어떤지 알아보죠.
https://www.youtube.com/watch?v=wjUIe5sNoqE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봄, 여름, 겨울 그리고 가을
Keep the world in time
이 세상을 지키는 시간이지.
Spinning around like a ball
공처럼 굴러가며
Never to unwind
결코 긴장을 풀지 않지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봄, 여름, 겨울 그리고 가을
Are in everything
...은 모든 것이여.
I know in love we had them all
우리가 사랑함으로 모든 것을 가졌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지.
Now our love is gone
이제 우리의 사랑은 가버렸지만...
This last thing Is passing now
남아 있던 마음이 이제 사라지고 있어
Like summer to spring
봄이 여름이 되는 것처럼
It takes me And wakes me now
이제 나를 흔들어 깨우고 데려가네
Like seasons I'll change And then re-arrange somehow
계절처럼 난 변할 것이고 어떻게든 다시 되돌려 놓을 거여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봄, 여름, 겨울 그리고 가을
Keep the world in time
이 세상을 지키는 시간이지.
Spinning around like a ball
공처럼 굴러가며
Never to unwind
결코 긴장을 풀지 않지
This last thing Is passing now
남아 있던 마음이 이제 사라지고 있어
Like summer to spring
봄이 여름이 되는 것처럼
It takes me And wakes me now
이제 나를 흔들어 깨우고 데려가네
Like seasons I'll change And then re-arrange somehow
계절처럼 난 변할 것이고 어떻게든 다시 되돌려 놓을 거여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봄, 여름, 겨울 그리고 가을
Keep the world in time
이 세상을 지키는 시간이지.
Spinning around like a ball
공처럼 굴러가며
Never to unwind
결코 긴장을 풀지 않지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봄, 여름, 겨울 그리고 가을
Are in everything
...은 모든 것이여.
I know in love we had them all
우리가 사랑함으로 모든 것을 가졌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지.
Now our love is gone
이제 우리의 사랑은 가버렸지만...
역시 실연의 아픔을 그리는 노래였군요... 어쩐지... 목소리가 너~무 가슴을 찢어놓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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