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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따라 삼천리

자작 꽃삼겹살? 혹은 꽈배기 삼겹살 사실은 칼집삼겹살

얼마전 <생생정보>인가 어디선가 꽃삼겹살이 나오길래, 뭐 저정도면 대충 비슷하게는 집에서 먹어볼 수도 있겠다싶어서...

 

 

 

 

우선 사진과 같은 두꺼운 삼겹살을 준비합니다.

정육점이라면 2센치 정도로 두껍게 잘라달라고 하구요,

인터넷에서도 2센치 삼겹살을 검색해보시면 그리 안 비싸게 사실 수 있습니다.

 

 

 

 

일단 잘 드는 칼이 필요하구요. 어슷하게 경사지게 칼집을 넣어줍니다.

 

 

 

 

다음은 90도로 크로스해서 칼집을 넣어줍니다.

양면을 그렇게 칼집을 넣어주면 일단 칼집 작업은 끝!

 

 

 

 

칼집을 넣은 고기입니다.

원래 냉동 삼겹살인데, 많이 녹아서 흐물흐물해졌습니다.

칼집 넣기에 수월했지만, 뭔가 떡 같았다는...

 

 

 

 

소금을 살~짝 부리고, 후추도 뿌려줍니다.

좀더 구수하고 감칠맛을 보고 싶다면,

미원이나 다시다, 그리고 마늘 가루 같은 것을 아주 약간 뿌려주면 좋습니다.

 

 

 

 

이제 달궈진 프라이팬에 고기를 구워봅니다.

 

 

 

 

노릇하게 구워지면 뒤집어줘야죠.

 

 

 

 

반을 갈라보니 속이 아직 핑크핑크하네요.

 

 

 

 

이제 조각조각 내어 속까지 익혀줍니다.

 

 

 

 

속까지 다 있었습니다.

꽃삼겹살이기보다는 꿀꽈배기 모양이네요.

 

 

 

 

확실히 씹기가 수월하구요.

아무래도 고기만 있는 부분은 많이 익히면 뻑뻑하기 마련입니다.

비계가 적당한 곳은 정말 사르르 부드럽게 몇 번 안 씹어도 그냥 넘어가는군요.

 

 

 

 

느끼하다싶으면 청양고추 하나 고기에 올려 한입!

 

 

 

 

그리고 새로나온 레트로풍의 소주 한 잔!

 

 

 

 

무학에서 나온 신제품인데요,

아무래도 진로에서 영향을 받은 듯 옛스러운 디자인이네요.

16.9도로 마시기에 깔끔하네요.

 

 

 

 

 

 

어쨌든 청춘을 위하여!

 

 

 

https://www.youtube.com/watch?v=PuV0SeUMxgk&t=6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