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최대의 인공호수 서바라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캄보디아 최대의 인공호수 서바라이 바라이는 인공호수로 물이 말라서 땅이 되어 버린 동바라이와는 달리 호수가 마르지 않고 지금까지 보존되어 왔으며, 배를 타고 호수 안에 있는 서메본사원의 흔적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똔레삽과는 비교할 것도 안되는 크기의 호수지만, 막상 배를 타고 물위에 오르면 그 크기가 실로 사람이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의 양감이 느껴진다. 프놈바꼥에서의 일몰을 놓치고 그래도 뭔가 아쉬워 하는 내게 기회를 주려는지, 가이드는 일부러 약간은 늦은 시간에 서바라이를 찾게 했다. 서메본은 일찌기 무너져 내려 그 자취를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고, 현재는 보트를 타거나 수영을 즐기는 유원지로 되어버린 듯 하다. 유원지에 먹거리가 빠질소냐... 물고기, 개구리, 닭 등이 나무에 꿰여 구워지고 있었다. 이게 얼마만에 먹어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