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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산다

벤츠 B클래스 에어컨 필터를 내 손으로 갈아보자!

에어컨 필터 교체라는 게 알고 보면 간단하지만

(벤츠 B클래스의 경우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면 그저 카센터에 갈 수밖에 없는 노릇이죠.

근데 공임만 받는 업체에서도 비용이 2만원이고 필터값을 포함한다면 못해도 4만원은 넘어갈 것입니다.

물론 뭐 내가 여유있고 손에 먼지나 기름 묻히기 싫으면 카센터에 가면 그만이지만,

그래도 경제적으로 벤츠 B클래스를 운행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에어컨 필터 정도는 손수 갈아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먼저 제가 구매한 벤츠 B클래스 에어컨 필터는 중국 생산으로 인터파츠(혹은 인터파트) 제품입니다.

최저가인지는 모르겠지만 상품검색을 해서 12,900원(배송비 포함)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상품명은 '벤츠 B클래스(마이비) B200 CDI B200 d PM2.5 항바이러스 에어컨필터'로

품번은 'IPCAA-E325C' 혹은 'IPCA-E325C'입니다. 참고하세요.

IPCA-E325C로 검색을 하면 2021년 4월 현재 시세로 24,000원(무료배송)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네요.

 

 

 

 

 

박스에서 꺼내면 이와 같은 모양입니다.

요 모습 그대로 뺐다 꼈다 하면 되는 겁니다.

한쪽 면이 경사 컷이 있어서 구분하기가 좋습니다.

 

 

 

 

뒷면입니다.

 

 

 

 

먼저 벤츠 B클래스 보조석 시트를 최대한 뒤로 밀어놓습니다.

시트 아래에 있는 레버를 당겨 레일이 저렇게 보일 정도로 밀어놓습니다.

안 그래도 가능은 하겠지만 거의 눕다시피 작업을 해야하기에 시트를 밀어놓는 것이 편합니다.

코일 매트 등 바닥 위에 깔아놓은 매트는 제거를 한 후,

 

 

 

 

바닥 매트의 가장자리를 주의해서 당겨 아래 사진 처럼 꺾어 놓습니다.

면이 거칠어서 우측의 경우 차체를 긁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너무 꺾으면 저 노란 부분이 파손될 우려도 있으니 살짝 뒤집어 놓는다는 느낌적인 느낌으루다가...

여기까지는 그럭저럭 쉽습니다.

 

 

 

 

사진이 초점이 나갔습니다만...

램프 아래쪽 좌측으로 원 안처럼 후크가 보이거나 만져지는데요,

제대로 잡았다면 무리하게 힘을 가할 필요없이 램프쪽 방향(작업자 방향)으로 잡아당기면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풀립니다.

 

 

 

 

이와 같이 에어컨 필터 덮개가 분리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장착의 경우엔 위쪽의 걸쇠 부분을 먼저 건 후

잘 맞춘 다음 아래쪽 후크를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밀어넣으면 되겠습니다.

 

 

 

 

자, 덮개를 분리하니 이와 같이 에어컨 필터가 보입니다.

꽤 타이트하게 들어가 있어 잘 빠지지가 않는데요,

들어가 있는 에어컨 필터는 보시는 바와 같이 손으로 잡을 수 있는 면이 나와 있어

저곳을 잡아 당기면 에어컨 필터가 빠집니다.

 

 

 

 

에어컨 필터가 나왔습니다.

보아하니 판매 전 정비를 통하여 새 필터로 교체를 한 건지 깨끗합니다.

 

 

 

 

제품도 제가 구매한 것과 같은 것이로군요.

 

 

 

 

에어켄 필터를 넣을 때는 아래면이 안으로 들어가거나 접히지 않게 주의해서 역순으로 넣으면 되겠습니다.

저 손잡이용 면은 다른 제품도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상으로 벤츠 B클래스 에어컨 필터 교체 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