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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따라 삼천리

광명시 하안동 고창복의 낙지세상 낙지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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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급했는지 외관을 못찍었네요.

나오면서도 잊어먹고서는 안 찍고 말았네요.

지도를 보고 장소를 참고하세요~

 

 

 

 

주차장이 넓어서 차로 이동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중교통은 잘 모르겠어요.

혁년쓰와 원주 출장 후 방문한 곳인데요.

탱글탱글한 낙지볶음에 흰쌀밥을 비벼먹는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안도 넓고

가족 모임에도 좋을 듯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조심조심 해야겠죠.

 

 

 

 

메뉴판 참고하시구요.

매운 것을 못먹는 아이들을 위한 치즈돈까스가 따로 있군요.

주문한 메뉴는 기본 낙지(볶음)덮밥입니다.

아내가 좋아하는데 데리고 오기엔 좀 멀군요.

시골집을 오갈 때라면 혹시 모르겠어요.

 

 

 

 

낙지덮밥(비빔밥)이니 뭐 별다른 반찬이 필요없겠습니다.

아무래도 매울 테니 그것을 잠재울 심심한 찬이 나옵니다.

여름엔 차가운 오이냉국이 나온다도 하네요.

매운 것엔 차가운 것이 딱이죠.

 

 

 

 

낙지볶음이 나오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짜장면 그릇 같은 대접에 흰쌀밥이 나왔네요.

 

 

 

 

낙지는 제법 크기가 있는 놈들인지 다리 두께가 두껍고 길이도 좀 됩니다.

그래서 일단 먼저 집게와 가위로 잘라야 먹기도 좋고 비비기도 좋겠습니다.

 

 

 

 

큰 수저로 낙지볶음을 덜어내고...

 

 

 

 

저 붉은 색깔만 보아도 입에 침이 고이고 머리가 뜨거워지네요.

경험에 의한 조건 반사죠.

 

 

 

 

씹는 맛을 주기 위해 아삭한 콩나물도 넣습니다.

 

 

 

 

이제 뒤적거리면서 썩썩 비벼봅시다!

 

 

 

 

썩썩~

비비 비벼보자~

 

 

 

 

커다란 낙지 다리 하나 얹어 한 입!

떡볶이 떡같이도 생겼네요.

 

 

 

 

에구 낙지인줄!

ㅋㅋㅋㅋ

 

 

 

 

콩나물도 한껏 올려 아삭아삭 우걱우걱!

 

 

 

 

마지막 남은 한 수저까지...

시장이 반찬이라지만

낙지가 잘 볶아져서

오랜만에 매콤달콤 탱글탱글한 낙지볶음에 밥을 비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youtu.be/akvujv6Du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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