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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따라 삼천리

사당역 참치 횟집 제이콥참치, 랍스터라면, 사당역 10번 출구

지난 월요일은 뚝섬 서울숲 부근에 있는 언더 스탠드 애비뉴에서 일이 있었네요.

몇번 TV에서 본 적이 있는 곳인데,

처음과는 다르게 분위기가 죽어있는 듯 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19의 영향이 있겠지요.

나온 김에 친구를 불러 참치에 소주나 한잔 하자 했습니다.

 

 

 

 

 

 

사당역 참치 횟집 제이콥 참치는 지하철 사당역 10번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친구는 서울대입구에서 출발하고 저는 뚝섬에서 출발하여 만나기로 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오르면 아래와 같이 깔끔한 분위기의 가게가 손님을 맞이합니다.

 

 

 

대부분 방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각각의 방은 대청도, 흑산도, 울릉도 등의 섬 이름로 지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또 방들은 통유리로 바깥 풍경을 감상하며, 친구든 연인이든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겠습니다.

 

 

 

 

좋지요?

 

 

 

에... 근 데 뭐 아름다운 풍경이기보다는... 그저 동네 길... 상가길 풍경...

그래도 뭐 시원하고 탁 트인 부위기에서 갑갑하지 않게 시간을 즐길 수가 있다는 말씀!

 

 

 

 

친구와 제가 자리하자 바로 상차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요놈은 참치를 깍둑썰기를 해서는 무싹과 참깨, 날치알 등과 버무린 것으로

짭잘하고 감칠맛 가득한 것이 맛이 좋았습니다.

흰쌀밥에 얹어 비벼먹어도 좋겠더군요.

 

 

 

그리고 회초밥은 기본!

 

 

 

일단 먼저 죽으로 빈속을 달래주구요...

 

 

 

꼴꼴꼴꼴... 잔을 채웁니다!

 

 

 

 

렛츠참치파리타임!

해당 메뉴는 사당역 참치 제이콥참치의 대표메뉴인 특스페셜 메뉴로 인 당 5만원 되겠습니다.

참고로 스페셜은 38,000원입니다.

구성이 아주 구성지네요.

보통은 빨갛고 하얀 것들이 많이 채워지기 마련인데...

역시 특스페셜 이름값을 합니다.

 

 

 

 

색이 붉은 것로 봐서는 머릿쪽 어느 부분의 경계 같은데요...

오독오독 한 것이 식감이 좀 셉니다.

물고기에서 이런 씹는 맛이라니!

 

 

 

부들부들하면서도 나름의 씹히는 맛이 있었던 뱃살.

 

 

 

 

시원한 황소 육회를 먹는 듯한 느낌의 머릿살이 위에 올라앉아 있구요.

그위에 얹혀있는 저 놈은 아주 부드럽기가... 누가바 같아요!

 

 

 

 

결결이 지방이 잘 분포되어 있는 뱃살입니다.

 

 

 

 

이건 씹는 맛이 일품인 배꼽살.

다양한 맛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머릿살이나 배꼽살만을 안주로 술을 마셔보면 어떨까하는 바람이 있습니다만...

비싸겠죠... ㅎㅎㅎ

 

 

 

 

중간에 한우구이가 소스에 버무려 나왔습니다.

양도 양이지만 뭐 참치가 있으니... 그닥 끌리지는 않습니다.

하긴 머 많이 주어도 남기기가 십상이지요.

그래도 계속 찬 것 만 먹다보니 이렇게 중간에 따뜻한 고기가 반갑기도 합니다.

 

 

 

와사비장에 찍어먹고...

 

 

 

 

기름장에도 담궈 먹고...

 

 

 

 

굳이 안 싸먹어도 되지만... 김에도 싸서 먹고...

이랗게 다양한 부위를 다양한 방법으로 먹고 마시다보니...

 

 

 

 

고소하고 야들야들한 새우튀김이 나왔네요!

새우튀김은 언제나 진리죠!

 

 

 

 

그리고 나온 메로구이...는 고소하고 맛있지만 너무 느끼해~

그래서 바로 소주 일 잔!

 

 

 

 

아무래도 참치가 아쉬우니 추가로 한 접시 달라하니

아주 그림이 훌륭합니다.

특히 중간에 있는 눈밑살은 아주 부드러운 샤벳 같은 느낌으루다가 살살 녹습니다.

그래서 또 소주 일 잔!

 

 

 

 

끝으로 나온 랍스터라면인데요!

아주 비주얼이 멋집니다.

라면에 새우도 아니고 꽃게도 아니고 랍스터라니요...

그저 황송할 따름입니다...

 

 

 

근데 이게... 참 낯설은 맛이더라 이겁니다.

뭐랄까 바닷물에다가 라면을 끓인 느낌이랄까?

그냥 라면은 따로 오리지널로 주고 랍스터를 구이로 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뭐 맛이 없다는 건 아니구요.

다소 익숙치 않은 맛에... 그냥 라면이 그리웠다는 사연이었습니다. ㅎㅎㅎㅎ

 

 

 

스터야 미안!

 

 

이상으로 사당역 참치 횟집 제이콥참치 참치특스페셜이었구요.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맛있는 참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래 생생한 동영상도 참고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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