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경] 경산공원에서 북경을 내려다 보다 경산공원(징산궁위안)은 원래 황국의 정원숲이었다고 한다. 안에 있는 작은 만세산(완쑤이산, 萬歲山)은 인공산으로 명나라 때 만들어졌다. 기망루 경산공원은 주변의 많은 인민들의 쉼터로, 나이든 어르신이 많이 보였다. 일행이 들어간 곳은 정문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입구를 지나자 기이한 모양의 가지를 가진 나무가 여러 그루 있었다. 가이드는 이를 '용좌홰'라 알려주었고, 나무 가지의 모양이 용이 앉아있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라고 했다. 경산공원의 정상에서는 북경의 자금성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다. 만세산의 정상 다만 부연 먼지인지 모를 시야를 가리는 것들이 많았고, 한참 공사중(2007년 2월)인라 그 전망이 깨끗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그 우측으론 햇빛에 비치는 물에 묘한 분위기를 발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