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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진주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진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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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찾아가기 11차 진주편의 두번째 일정은 진주성 탐방이었습니다. 진주성은 임진왜란 당시 10만의 왜군에 맞서 7만의 민관군이 대적했으나 안타깝게도 장렬히 전사한 곳입니다. 이후 의기 논개가 왜장과 함께 남강으로 뛰어들어 선열들의 복수를 대신한 곳이기도 합니다. 사진은 진주성의 입구인 공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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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란 당시 2만의 왜적을 3천8백만으로 맞서 승리로 이끈 진주대첩의 명장 김시민 장군의 동상입니다. 동북문을 지나면 바로 우측으로 보입니다. 아래를 향하여 내리꽂은 저 손끝에서 거침없는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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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담을 타고 오른 아기손처럼 이쁘장한 담쟁이 이파리들. 멀리 진주 남강에는 유등축제에 쓰일 여러 캐릭터 등이 띄워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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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면 빛을 발할 유등축제의 등들. 아직은 낮이라 맹숭맹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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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 건축가인 김수근 선생의 작품인 진주국립박물관. 그래서인지 건축학도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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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극장에서는 진주 오광대놀이가 복원 발표되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있었다면 생생한 장면을 담을 수 있었을 텐데,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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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내에 있는 진양하씨(晉陽河氏; 진주하씨) 대종회 건물입니다. 임진왜란시 하계선 장군이 진주성에서 전사하셨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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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하씨 대종회 경앙문(景仰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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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구양리 삼층석탑. 경남 함양 구양리의 옛 절터에서 발견된 석탑을 복원하였으나 현재 탑신과 기단부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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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과 시내 각처에 있던 비석들을 모아놓은 장소. 진주성 비석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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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미루(望美樓)라 불리던 영남포정사(嶺南布政司). 이곳을 지나려면 수령이하는 말에서 내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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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이하개하마비(守令以下皆下馬碑). 수령 이하는 모두 말에서 내리라는 것을 알리는 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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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유명한 촉석루. 우리 나라 3대누각의 하나로 생각 외로 장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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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에는 신발을 벗고 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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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는 구석구석 탐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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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일형승. 영남에서 제일 가는 경관을 자랑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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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촉석루에서 내려다 보는 남강의 풍경은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밤에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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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도시의 숲이 드리워져 있지만 예전엔 정말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뽐냈으리라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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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 논개의 영정을 모신 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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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조선 미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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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가 적장을 안고 떨어졌던 바위 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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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사적비(義巖事蹟碑)가 있는 의기논개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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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히 흐르는 남강을 바라보는 논개의 모습을 재현한 등.




시간을 두고 천천히 관람을 하지 못하였기에 진주성의 모두를 전하기에는 부족하겠습니다만, 아쉽고 모자른 부분은 직접 찾아가 살펴보시는 것은 어떨까... 권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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