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통영] 미륵산 용화사 실은... 우리 나라 어디고 있는 게 사찰이니 무심코 자동차 핸들을 돌려 가보게 된 곳이 용화사다. 누구든 진심으로 염을 하면 극락세계에 살 수 있을까? 용화사로 오르는 길에 가장 처음 만나는 것이 나무아미타불이었다. 용화사로 가는 길. 오른쪽 아래엔 작지 않은 못이 자리잡고 있다. 이런 숲속에 커다란 못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용화사 입구에 있는 작은 연못. 커다란 단풍나무가 지붕처럼 연못을 덮고 있다. 연못 안에는 또 그만큼의 세상이 있다. 어쩌면 저편에 살고 있을지도 모를 나는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용화사 입구 좌편에 있는 해월루. 누각의 붉은 기둥과 나뭇잎이 화려한 대비를 이룬다. 그것은 단청의 색과 다르지 않다. 용화사 안의 약수터. 거북이 용의 등을 타고 있는 모양이다. 불사리사사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