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야좀싸지면안되겠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향풍천장어 익선동, 종로3가 장어, 장어탕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과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시절도 수상하고 친구가 기분도 다운되었다고 하니... 장어나 먹으러 가자! 종로3가 낙원상가 옆 골목에 있는 고향풍천장어에 갔네요. 낙원동인줄 알았는데 익선동인가보네요... 암튼 뭐 그건 중요하지 않구요. 종로 3가는 어린 시절부터 자주 다니던 곳이라 맘이 편해지는 곳입니다. 개발의 물결이 아직 덜 치고 들어왔기에 예전 모습과 많이 달라지지도 않았습니다. 장어 한 마리를 소금구이로 주문합니다(민물 큰것 32,000원). 웬만한 고기는 소금구이가 제 입맛에는 좋습니다. 대개 양념고기는 단맛을 많이 첨가해서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저래도 둘이 먹기엔 양이 차지 않죠. 장어만 주문한다면 2인분이 기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