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우 오광록 미공개 사진 2006년 1월 수연산방에서. 그냥, 나 혼자만 두고 보기가 아쉬워서... 인터뷰 보기 더보기 오광록 - 넉넉한 여백이 그대로 의미가 되는 배우 요즘은 TV와 영화를 누비며 쉽게 볼 수 있는 배우가 된 오광록씨다. 그를 만난 건 2006년의 1월이었는데, 얼마전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한 상태여서 섭외하기가 어려웠다. 성북동이었나... 그가 자주 간다는 찻집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에겐 아들이 하나 있는데, 세상을 시원하게 살라고 '시원'이라 이름을 지었다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독특한 감성을 지닌 배우였다. 그를 만날 수 있었던 건 내게 행운이었다. 물론 그전에 만난 사람들 모두... 시에 운율이 있다면 배우 오광록에게는 여백이 있다. 그는 굳이 강조하지 않는다. “이제 그만 와라 쪽팔리잖아. 너, 사람 됐다-미스터 소크라테스”고 감옥에서 아들에게 말할 때도, “나 멋지지 않니, (일당들의 찬성) 아니라고도 좀 해봐라-잠복근무”며 뒷골목 패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