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디 썸네일형 리스트형 [앙코르왓] 시바신이 타고 다니던 소, 쁘레아 꼬 시엠립의 동쪽으로 약 13km 떨어진 롤루오스(Roluos)는 크메르 제국의 최초 공식 수도였다. 현재 롤루오스에는 롤레이와 쁘레아 꼬, 바꽁 등의 유적 등이 남아 있다. 크메르 제국의 왕 자야바르만 3세는 대를 이을 자식이 없자 외손자인 인드라바르만 1세를 왕위에 올렸다. 후에 인드라 바르만1세는 자신의 친부모와 왕국의 시조인 자야바르만2세 그리고 자신을 왕위에 오르게 한 자야바르만 3세까지 모신 사당을 건립하는데 이것이 '쁘레아 꼬'이다. 본래 '쁘레아 꼬'는 '성스러운 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시바신이 타고 다니던 소인 '난디'를 말한다. 이것에서 알 수 있듯 쁘레아 꼬는 조상을 모시며 시바신을 섬기는 사원인 것이다. 현재 쁘레아 꼬는 독일에서 복원중이다. 위의 맵과 아래 사진을 비교해보면 중앙탑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