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대선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슴이 터질 듯한 거침없는 질주본능! - 장애인육상 올림픽의 꽃 육상 경기, 선수들의 지칠 줄 모르는 심장은 오늘도 트랙을 내달리고, 필드에선 그들의 거친 숨과 고함 소리가 들린다. 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을 계기로 국내 장애인육상 활성화 한국의 장애인 육상은 1970년대 전국장애인특수학교 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는데, 1981년 제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60m, 150m, 10km 단축마라톤, 투포환 등이 종목으로 채택되어 국내 최초의 장애인육상경기를 개최하였다. 하지만 이때에는 기록에 대한 경신이나 성적보다는 여러 장애인 선수들의 참여와 저변확대에 많은 의미를 둘 수 있었으며, 1984년 뉴욕에서 있었던 제7회 장애인올림픽대회부터 세계무대를 참가했으나, 이미 세계적인 수준은 우리보다 앞서 있었기에 좋은 기록과 성적을 기대할 수는 없었다. 이후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