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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북 작가 환타 전명윤 환타를 처음 안 건 딴지일보에 있을 적이다. 2000년후반이었나 그 다음 해던가, 환타는 당시 인도여행사에 있었고, 얼마 안있다가 인도로 넘어가서 인도특파원을 했드랬다. 있으면서 프리로 여기저기 기사를 제공했고, KBS에 동영상도 제공하면서 리포팅을 했었다. 언제부턴가 가이드북을 만들었는데, 지금 보면 제일 잘 나가는 가이드북 작가 중 하나가 되었다. 작년에 웹진 트래브를 시작하면서 여행에 관련된 인사들을 만나서 인터뷰를 따기로 마음먹고 제일 처음 섭외를 해서 진행을 하게 되었다. 인터뷰는 작년 5월 어느 따듯한 날의 고궁에서였다. 여행웹진 트래브는 독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트래브가 만난 사람’이라는 인터뷰 꼭지를 마련합니다. 트래브는 이 꼭지를 통하여 여행에 관련된 .. 더보기
이병헌 - 놈놈놈 한바탕 잘 논 기분이다. 고민과 시도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이전에는 몰랐던 연기의 쾌감도 경험했다. 이병헌 - 영화 [놈놈놈]에 대한 소감 "처음 창이 출연제의에 과연 해낼 수 있을까 고민하였으나 새로운 도전과 감정적 경험을 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 출처 : 영화사 그림 더보기
[통영] 미륵산 용화사 실은... 우리 나라 어디고 있는 게 사찰이니 무심코 자동차 핸들을 돌려 가보게 된 곳이 용화사다. 누구든 진심으로 염을 하면 극락세계에 살 수 있을까? 용화사로 오르는 길에 가장 처음 만나는 것이 나무아미타불이었다. 용화사로 가는 길. 오른쪽 아래엔 작지 않은 못이 자리잡고 있다. 이런 숲속에 커다란 못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용화사 입구에 있는 작은 연못. 커다란 단풍나무가 지붕처럼 연못을 덮고 있다. 연못 안에는 또 그만큼의 세상이 있다. 어쩌면 저편에 살고 있을지도 모를 나는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용화사 입구 좌편에 있는 해월루. 누각의 붉은 기둥과 나뭇잎이 화려한 대비를 이룬다. 그것은 단청의 색과 다르지 않다. 용화사 안의 약수터. 거북이 용의 등을 타고 있는 모양이다. 불사리사사자.. 더보기
남대문시장 우모촌 냉모밀과 비빔모밀 먼저, '메밀'이 맞냐, '모밀'이 맞냐에 대한 정리가 필요할 듯 싶다. 여태 메밀국수를 먹어왔는데, 우모촌에서 떡하니 '모밀전문점'이라 표기가 되어 있으니 말이다. 우선 '메밀'이 표준어로 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말이니 메밀로 써야 옳겠다... '모밀'은 황해도 사투리라는데, 하지만 모밀이 맞는 말이라 주장하는 얘기도 있으니 참조할 필요가 있겠다. http://blog.naver.com/hoon9350/20028462594 그대로 맞는 말이라면 어이없는 실수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정한 거... 말이야 시간이나 언중들에 따라 이리저리 바뀌기 마련이니... 편할대로 쓰면 되겠다. 알아듣기만 하면 되고 시험에 나올 때만 '메밀'하면 되는 것 아니겠는가? 남대문 시장 한 골목에 있는.. 더보기
서인영 머리가 길 때의 모습이로군요... 아마 작년 초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더보기
오광록 - 넉넉한 여백이 그대로 의미가 되는 배우 요즘은 TV와 영화를 누비며 쉽게 볼 수 있는 배우가 된 오광록씨다. 그를 만난 건 2006년의 1월이었는데, 얼마전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한 상태여서 섭외하기가 어려웠다. 성북동이었나... 그가 자주 간다는 찻집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에겐 아들이 하나 있는데, 세상을 시원하게 살라고 '시원'이라 이름을 지었다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독특한 감성을 지닌 배우였다. 그를 만날 수 있었던 건 내게 행운이었다. 물론 그전에 만난 사람들 모두... 시에 운율이 있다면 배우 오광록에게는 여백이 있다. 그는 굳이 강조하지 않는다. “이제 그만 와라 쪽팔리잖아. 너, 사람 됐다-미스터 소크라테스”고 감옥에서 아들에게 말할 때도, “나 멋지지 않니, (일당들의 찬성) 아니라고도 좀 해봐라-잠복근무”며 뒷골목 패거.. 더보기
[통영] 뚝지먼당과 박경리 묘소 뚝지먼당은 얼마전에 생을 다한 소설가 박경리의 생가가 있던 동네이다. 그의 소설 속에 나오는 '서문고개'가 바로 이곳이다. 그런데 뚝지먼당이라니 그렇게 알 뿐이지. 어디서부터가 뚝지먼당인지 또는 어디까지인지는 사는 사람이나 알든지, 과연 생가는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을까 궁금하여 골목길을 올랐다. 골목 입구에는 그의 작품 '김약국의 딸들' 작품비가 있었다. 몇 년 전 TV소설인가 하는 타이틀로 아침에 방영이 되었던 것이 생각이 났다. 결국 소설이란 것도 삶의 테두리를 못벗어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투영되어 있음에도 모두 깨벗어 내보이지 못하는 게 자신의 삶이었나보다. 선생은 뚝지먼당을 좋아하지 않았던지 이곳을 떠나고 한참동안 통영땅을 밟지 않았다고 하니 말이다. 뚝지먼당길은 내 어릴 적 70년대.. 더보기
프로격투기 선수 최무배, 2006년 1월 최무배 선수를 만난 건 2006년 1월 한참 일본 프라이드의 이벤트 경기에서 승승가도를 달리던 최무배 선수가 갑자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나중에 인터뷰 후에 안 일이지만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문제가 있었던 모양이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회피했기에 자세하게 알 수는 없었지만, 많은 순박한 운동선수들이 그렇듯 최선수도 이용을 당했거나 불합리한 계약 문제가 아니었나 싶다. 물론 그저 나의 추측일 뿐이다. 얼마전 그가 영화에 출연한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모르겠다. 이것을 기회로 연예활동을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는데... 강호동 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 자리를 잡았으면 한다. 진정 그가 원하는 일이라면 말이다. 국내 이종격투기의 대표선수 최무배, 2004년 2월 일본의 세계적인 이종격투기 대회인 프라이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