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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고기맛집 9988숯불구이 제주오겹살 진짜돼지갈비

을지로는 오랜만에 출격입니다.

돼지고기를 좋아한다는 인성이와 매번 소고기만 먹어서는...

이번에 돼지고기를 먹을 기회가 생겨 인성이를 불렀습니다.

 

 

을지로고기맛집 9988숯불구이

 

 

을지로고기맛집 9988숯불구이 제주오겹살은 그야말로 고깃집으로 제주돼기고기 오겹살 전문점이랍니다.

2호선과 3호선 을지로4가역에서 내리면 되구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naver.me/GaLoSjKh

 

네이버 지도

9988숯불구이

map.naver.com

 

주 메뉴는 역시 고기메뉴이구요,

점심메뉴도 있으니 점심시간 방문도 문제가 없겠군요.

뭐 가격도 시내치고는 비싸지 않아요.

 

 

을지로고기맛집 9988숯불구이

 

 

고깃집답게, 또 간판답게

숯불을 준비해 줍니다.

헌데 밑에는 가스불로 부스터가 되고 있습니다.

가스불을 끄면 그저 부드러운 강도의 열기가 나옵니다.

 

 

을지로고기맛집 9988숯불구이

 

사진은 가스물을 올린 상태의 화기입니다.

 

 

 

 

기본찬은 김치, 옥수수, 명이나물 등이 있고 저기에 상추쌈과 파채가 추가되고 있습니다.

불판엔 멜젓이 올라가 있네요. 

제주식 멜젓도 이젠 많이 대중화된 듯합니다.

물론 인성이처럼 입에 맞지 않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입맛이야 개인차니깐요.

 

 

 

 

사이드로 뜨근한 소고깃국이 나오는데요,

두터운 무도 뭉근하게 잘 익고

조각난 소고기도 연한게 푸욱 잘 익어 먹는데 부드러워 좋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후추를 좀 뿌릴 걸 그랬네요. ㅎㅎㅎㅎ

 

 

 

 

두께 좋은 제주오겹살이 나왔습니다.

식감 좋으라고 칼집도 좀 넣어주었네요.

그리고 새송이 버섯이 조금 나옵니다.

 

 

 

 

일단 겉면을 갈색빛 돌게 한번 익혀줘야죠.

저렇게 익혀도 두꼐가 있어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럽습니다.

그것이 바로 제주 생고기의 맛이죠.

 

 

 

 

이제 붉은기만 없어지면 호로록!

두께나 모양에서는 전에 집에서 구워먹은 듀록삽겹살과 비슷하지만 

맛에서는 많이 차이난다는 말씀!

 

 

 

 

익은 고기를 먹어가면서 또 다른 덩어리를 구워놓습니다.

여기까지가 제주오겹살 2인분이 되겠습니다.

 

좋은 고기는 그저 소금에만 살짝 찍어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그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지요.

근데 이 식당은 소금을 기본으로 주지는 않는 것 같네요.

물론 달라면 주겠지만요...

음... 질좋은 소금이라도 기본으로 내어주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기본 양파간장아사비소스에 찍어 먹어봅니다.

뭐 고기가 좋으니깐 뭐에 찍어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고소하지만 느끼한 맛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멜젓에도 첨벙!

묘한 멸치의 비린내가 색다른 맛을 보여주네요.

 

 

 

 

상추쌈 먹시 한국인의 맛이죠!

파절이와 함께 마늘 쌈장은 그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우리의 맛입니다.

 

 

 

 

후식메뉴로 미리 화산계란찜을 주문해놓았습니다만...

원래 후식메뉴는 더 크다고 합니다.

근데 주방에서 서비스로 주는 걸 알고 작게 나왔다고 정말 서비스로 주시네요. ㅎㅎㅎㅎㅎ

고소하고 맛있어서 바닥까지 긁어먹었네요.

 

   

 

 

계속되는 제주오겹살 맛보기입니다.

명이나물에도 싸먹어보고요.

새콤달콤하네요~

 

 

 

 

김치를 구워 싸먹어보기도 합니다.

이 역시 별 거 아니라 해도 별미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구운 김치는 정말 특별한 맛이거든요!

 

 

 

 

조금 아쉬운 듯해서 진짜돼지갈비를 1인분만 주문하였습니다.

불판이 바뀌더군요.

보기엔 흐물흐물 모냥이 영 그렇습니다만,

1인분 양이 좀 됩니다.

 

 

 

 

근데 고기가 익으니 양이 줄어드네요. ㅎㅎㅎㅎㅎ

 

 

 

 

모냥은 좀 그랬지만 연하고 달달합니다.

질긴 맛이 하나도 없군요.

 

 

 

 

심지어는 뼈에 붇은 쫀득살 마저도 말랑말랑 씹히는 맛이 별로 없어요.

그만큼 양념에 재워 연육작용이 잘 되었다는 것이겠지요.

씹는 맛을 즐기는 분들은 좀 아쉬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밥으로 마감을 하기 위해 점심메뉴인 양푼김치찌개를 하나 추가합니다.

고기로 배를 채웠으니 공기밥 하나로도 둘이 충분합니다.

김치찌개 속의 돼지고기도 부들부들하게 잘 익었구요,

김치도 연하게 잘 물렀습니다.

밥 한술에 엊어 한입 먹으니 이제야 한끼 잘 먹은 듯합니다.

ㅎㅎㅎㅎ

 

 

 

 

고기 먹는데 소주가 빠질 수 없지요.

오랜만에 제주오겹살에 돼지갈비 김치찌개로 맛난 저녁을 먹었습니다.

 

여기까지 을지로고기맛집 9988숯불구이였습니다.

 

근데 이거 어떡하죠... SD카드에 있는 파일을 백업받지 않은 상태에서 이리저리 옮기다가...

영상파일을 그만 날려버리고 말았네요.  ㅠ0ㅠ;;;;

 

폰카메라로 따로 찍은 김치찌개 영상만 남았는데.... ㅋㅋㅋㅋ

여러분도찍은 사진 백업받아놓는 거 잊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