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삼각대, 조명 스탠드, 2M 거치대

얘기하자면 '범용 거치대' 정도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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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 외부에 촬영을 나갔는데, 스마트폰을 두 개를 써야했는데요,

마침 한 개의 스탠드로 두 개를 거치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이다 싶었는데... 문제는 촬영중에 생겼습니다.

촬영 스마트폰 중 하나를 이동시켜야 했는데,

같이 묶여 있으니 함께 이동하게 되었지요.

결국 제대로 된 영상을 촬영할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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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또 하나의 스마트폰용 삼각대가 필요했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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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조건은 별로 이동이 없는 촬영이라 단순 거치용이면 충분했습니다.

이래저래 찾아보다가 2m까지 연장이 가능 한 데다 조명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듯하여

단순 거치대를 구매했네요.

뭐 별다른 모델명도 없어요. ㅋ

 

 

 

뭐 브랜드나 상표같은 거 없어요... 그냥 박스에 배송이 되었습니다.

 

 

 

 

그 안에 또 작은 박스. 2중 박스 포장입니다.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

 

 

 

 

세 개의 다리와 쭉쭉 하늘로 올라갈 것만 같은 스틱이 나와 있습니다.

 

 

 

 

각종 기기(스마트폰, DSLR, 조명)를 마운트할 수 있는 연결 부위는 금속으로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연결하려면 따로 홀더가 필요합니다. (옾션으로 구매 가능)

저는 가지고 있는 게 여러 개 있어 따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최대로 대를 늘려 보았습니다.

천장까지 닿을 정도로 올릴 수 있습니다.

혹시나 내려찍을 일도 생기지 않을까 해서... 2m 짜리를 구입했네요.

길이는 세 가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대로 높였을 때... DSLR만 아니라면 지지에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DSLR이라면 렌즈의 방향을 바닥 다리 중 한 쪽과 일치하게 맞춘다면 뭐 그럭저럭 쓸만 하겠습니다.

하지만 실수로 건들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지요. DSLR은 비싸니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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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장착해보았습니다.

볼헤드는 제가 가지고 있던 것입니다.

보통은 이 정도의 높이에서 사용할 것 같군요.

안정감있게 지지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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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속 부위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감이 다소 말끔하거나 튼튼해보이지 않기에

너무 세게 조이면 파손이 염려가 되는군요.

적당한 세기를 잘 조절해야겠습니다.

 

 

일단 뭐 당장의 용도에는 적합한 듯합니다.

따로 괜찮은 삼각대가 필요할 때까지는 그저 스마트폰용을 사용하기에 적당하겠구요.

나중에 필요에 따라 다른 삼각대가 필요하다면

그때는 뭐 비상용이나 조명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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