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언제부터 이런 노란 거미가 생겨났는지 모르겠다. 내가 어릴 적에 이런 거미는 보지못한 것 같은데 말이지... 그저 시커멓거나 작그마한 거미들이었는데... 이렇게 컬러풀하고 큰 거미는 본 기억이 없어...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아마도 아버지가 시골로 내려오고 다시 이곳을 찾기 시작한 때부터 보인단 말이지...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내 어릴 적엔 본 기억은 없어... 없어...
그랬거나 말거나
거미는 비가 그치고 늦지만 더운 햇볕이 나자 집을 보수하기 시작했어... 열심히 똥꼬에서 실을 뽑아서 말이지...
반응형
'사진으로 말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는 여자다 (0) | 2008.08.16 |
---|---|
2008. 8. 10. 집 앞의 하늘, 파란 하늘 (0) | 2008.08.10 |
출근길에 본 닮고싶은 그의 표정 (0) | 2008.01.19 |
영차 영차... (0) | 2007.09.29 |
추석, 보름달 그리고 아내 (0) | 2007.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