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소문] 콩국수 지존 진주회관 그 유명하다는 진주회관 콩국수를 딱 한 번 먹어보았다. 한동안 시청 앞에서 굴러먹으면서 왜 여지껏 그걸 안먹어봤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글쎄올시다... 가격의 압박도 좀... 도대체 국수를 7천원(2007년 기준)이나 주고 먹어야 하느냐는... 이유가 있었고, 선불을 내야한다는... 괜히 먹튀로 취급받는 듯한 기분... 이 들어서였다. 이전에 여기서 비빔밥이나 찌개를 먹어본 느낌이 그랬다. 그런데 어찌하여 가격의 압박과 먹튀인상을 눌러가며 진상의 맛을 보았을까나... 그것은 친구가 거길 가자고 했고 또 사줬기 때문이다. ^^ 암튼지간에 그 맛나다는 콩국수를 먹어본 느낌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은 있다는 것. 하지만 쵝오!라고 엄지손가락을 올려주기엔 부족함도 있다는 것... 언젠가... 친구에게 문자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