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경] 처음으로 중국에 가다 작년 2월에 있었던 북경미식여행은 나의 첫번째 중국여행이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여태 다시 중국엘 가지 못했으니... 그렇다고 앞으로 또 가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 아무튼지 그랬다. 2000년에 사이판을 가본 이후로 7년만의 해외여행인지라 겉으로는 무덤덤한 듯 했으나, 나름 긴장도 되고 낯선 곳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생기지도 않은 사고에 대한 걱정이 앞서기는 했다. 하지만 그것도 겨우 집에서 공항까지 가는 혼자만의 시간과 비행기 이착륙할 때 뿐,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는 그런 불안감도 까먹고 말았다. 어쨌거나 중국 북경이 처음인 나로서는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았던 3박 4일간의 여행을 일정순서에 따라 관광지별로 음식점 별로 정리를 해보았다. 미식여행이라... 이 얼마나 즐거운 제목의 여행인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