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박물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앙코르왓] 지뢰박물관, 아키라는 아직 전쟁중 앙코르의 관문도시 시엠립의 근교에 있는 지뢰박물관은 크메르루즈의 일원이었던 '아키라'라는 사람이 만든 것으로 애초에 박물관을 만들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폴포트 정권에 의해 부모님을 잃은 아키라는 10살부터 총을 들고 다른 파벌과 싸웠다. 그는 이후 20년을 지뢰나 폭탄 같은 군수품을 다루면서 지뢰를 익혔다. 그후 UNTAC(United Nations Transitional Authority of Cambodia ; 유엔 캄보디아 과도행정기구)에 가입하면서 지뢰제거 훈련임무를 수행하였고, 이후 UN이 떠난 후에도 그는 계속해서 지뢰제거를 해왔다. 그는 제거한 지뢰들을 시엠립의 땅에 판자로 막사와 망루를 지어 보관을 하기 시작했고, 1998년 앙코르왓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개를 하면서 지금의 지뢰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