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Telephone Line - ELO, Electric Light Orchestra, 전화선, 전화받어 어머니의 핸드폰을 변경해드리면서 떠오른 노래가 하나 있네요. 지금은 웬만한 나이면 다들 핸드폰 그것도 만능 스마트폰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지만, 예전엔 집에 한 대 조차 제대로 없던 시절이 있었죠. 제 기억에도 처음 우리집의 전화기는 동네의 다른 영업장의 있는 전화를 '뿌랏찌'해서 공동으로 사업상 쓰던 전화였습니다. 그러다 처음 생긴 전화번호가 '833-2886'이었나...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ㅎㅎㅎㅎ 지금은 저희집에도 어머니 집에도 유선 전화는 없습니다. 어쩌다 핸드폰이 먹통이 되거나, 배터리가 없어서, 혹은 아주 가끔 고장이 나서 못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땐 정말 유선전화를 없앤 것이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아마도 온가족이 한 개의 유선전화를 가지고 살 때의 기억들을 가지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