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경] 북경의 골목길, 후퉁 인력거 투어 골목길에서 제기를 차고 있는 북경의 젊은이들 '골목길'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방미라는 여가수가 부른 노래다. 후에 신촌블루스가 부르기도 했다. 아마도 엄인호씨가 곡을 썼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이후 이재민씨인가 내용은 쓸쓸하지만 좀 신나는 '골목길'을 불렀다. 나는 어린 시절을 이런 골목길을 다니며 자랐다. 골목에서 놀며 컸고, 골목길을 통하여 학교를 다니고 했다. 골목길의 어느 곳에는 공동 우물이 있기도 했다. 그곳에서 깡통으로 만든 두레박으로 물을 길어 쓰고는 했다. 이제는 그것도 그냥 빛바랜 사진이나 옛날영화처럼 한 장면으로만 기억이 난다. 북경의 골목길을 '후퉁'이라고 한다. 이 후퉁을 인력거로 돌면서 저는 지난 과거의 기억들이 어렴풋하게 생각이 났다. 스차하이를 사이에 두고 허화시장 입구 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