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톰 남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앙코르왓] 앙코르의 미소를 맞다, 앙코르톰 남문 앙코르톰은 앙코르 시대의 최대도시이다. 가장 세력이 융성했던 시대인 자야바르만7세의 통치시절, 크메르인은 불교를 받아들여 이전에 있던 힌두 유적지에 새로운 계획도시를 건설하였다. 도시안에는 왕궁과 사원, 제단 그리고 연단 등이 있었으며, 도시안에는 왕과 귀족, 관료, 승려 그리고 그들을 보필하는 하인들이 살았다고 한다. 일반 백성을은 도시 바깥은 주변에 살았는데 앙코르톰 일대의 인구가 100만명에 이르렀다고 하니 당시로써는 대단한 규모가 아닐 수 없다. 앙코르톰의 남문은 앙코르 유적지의 관문 도시인 씨엠립 방향으로 나있는 문이라 관광객의 출입이 가장 많은 곳이다. 그 문앞 해자를 건너기 위한 다리의 좌우 난간에는 힌두의 창세신화인 '우유의 바다 휘젖기' 전설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현재 해자는 물이 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