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개골탈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아지 슬개골 탈구 치료에 대한 기록 - 4(퇴원 그 이후) 퇴원을 하고 일주일 정도가 흘렀나요... 깁스를 풀러 병원엘 갔습니다. (사실 저야 뭐 아내가 시키는 대로 할 뿐이죠.) 집에 있는 동안은 살을 빼기 위해 일단 절식을 했구요. 아침 저녁으로 약을 두 번씩 먹었네요. 병원에 가는 줄도 모르고 낑낑대고 그럽니다. 이제 다리에 통증이 안느껴지는지 펄쩍펄쩍 뛰기도 하구요. 아직까진 원거리를 걷게 할 수 없어, 무게가 4.5 킬로그램이나 나가는 놈을 왕복 20여분을 들고 왔다갔다 하려니 팔이 좀 아픕니다. 이번이 병원은 마지막이겠거니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수술이 잘 되었는지 엑스레이를 찍어 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뭐 그런가보다 했죠. 근데 한참있다 병원에서 하는 말은 일단 실밥은 잘 뺐고, 드레싱 한 번 더 하고 엑스레이는 다음 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