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테이크냐 육회냐 - VIPS 응원세트 시식기 실은, 이 몸... 패밀리 레스토랑과는 거리가 멀다. 1년에 집사람 생일이나 되어야 한 번 찾아갈까말까다. 헌데 이번에 어찌하여 마누님 생일전날 폭음을 하여 드러누운 까닭에 맛난 저녁 하나 제대로 사주지 못하여 때마침 좋은 이벤트를 하길래 사바사바여차저차살랑살랑 사연을 보냈더니 덜컥 당첨이 되고야 말았다. 언빌리버벌~! 생큐베리머치다. 아무튼지간에 시식권을 받아들고는 언제 가기는 가야는데 자꾸만 일이 생겨 시간을 미루다가는 결국, 아내 생일을 달래려 탄 시식권을 오늘 내 생일에 써버리고 마는 우스운 일이 생겨버리고 말았다. 어허허... 몹쓸 남편. 뭐... 그거야 내 사정이고... 오늘 모처럼 빕스라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아가 칼질도 하고 하니 기분은 많이 좋다. 아무튼지 처음으로 빕스에 가서 스테이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