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B클래스에 무드등을 달아볼까? 자동차풋등

 

사실 뭐 화려한 것을 그리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가끔 밤에 혼자 운행하는 경우라면 좋아하는 음악 적당히 틀어놓고

알록달록한 조명이라도 번쩍거린다면

괜히 좋을 것 같아서...

그 전 차에서부터 조명이라도 어떻게 해볼까 했는데

이번에 차를 바꾸고 나서 시도를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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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조명에는 확연한 라인이 돋보이는 엠비언트 라이트를 많이들 하는데

너무 표나는 것 같아서

'풋등'이라고 하는 실내 하부 조명을 구매해보았다.

 

 

 

 

마니 LED라는 회사의 제품으로 기본세트 14,900에 구입을 하였다.

배송 박스 안에 본 박스가 들어있는 형태로 배송이 된다.

설치 전에 등이 들어오는지부터 확인하고 설치를 하라는 안내문이 들어 있다.

 

 

 

 

 

본 박스를 열어보면 제품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풀어헤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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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와 12개의 LED가 박혀있는 바 형태의 등이 4개와 각각의 전선과 연결되어 있는 콘트롤러.

콘트롤러용 스티커, 시거잭 전원선, 리모컨 등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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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설치 장면은 찍지 않았다.

적당한 곳에 콘트롤러를 붙이고,

짧은 길이의 선에 붙어있는 LED바를 운전석과 보조석의 앞쪽 하부에 붙이고

나머지 두 개의 긴 선 LED바를 운전석과 보조석 시트의 뒤쪽 하부에 붙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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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늘어진 선 정리를 위해 아래와 같은 케이블 클립을 구매하여

적당한 곳에 붙여 케이블을 키워 늘어지지 않게 정리를 하면 끝이다.

구매비용은 배송비 포함 7,500원 들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분위기 좋아지는 무드등을 사용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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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색은 여러 가지 옾션이 있으며,

나는 음악이나 소리에 따라 색이 변하는 모드가 제일 좋았다.

 

 

 

 

 

 

 

테스트를 해본 결과 별 문제없이 잘 작동이 되었고,

형이나 아내, 어머니의 반응은 별로 좋지는 않았다.

뭐 나 혼자 밤운전에 즐기려고 산 거니 상관은 없다.

틀어놓을 음악이나 준비해 두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