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도라는 이탈리아의 스포츠 브랜드로 그 연원이 1948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기억하기론 언젠가 오래전 라이센스로 들어와 판매를 한 적이 있고,
몇년전부터인가 다시 들어와 헤리티지 라인을 비싼 값에 팔던 블랜드로 알고 있네요.
하지만 국내에 그닥 인기를 끌지 못한 탓인지
얼마 전부터인가 팔지못한 재고나 B품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마침 뒷산용 운동화가 바닥이 닳아 바닥의 무늬가 점점 없어져가고 있던 차에...
모 쇼핑몰서 헐값에 판매를 하고 있어
대비용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모델명은 Diadora I.C 4000 NYL II 그린/오렌지로
여러 가지 판매하고 있었지만 제발에 맞는 사이즈가 남은 것은 이것 뿐이네요.
싸게 풀려그런지 예쁜 모양이나 색상은 이미 품절이나 작은 사이즈 밖에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B품이라고는 하나 그냥 대충 둘러보기엔 뭐 괜찮아 보입니다.
뭐든 구입하고 나면 중고가 되고 구제가 되니깐요.
색상도 화려해 보이기는 하나
뭐 형광도 아니고,
요즘 이 정도는 수수한 수준이죠.
뭐 뒷산용이 아닌 평상 시에 신고 다녀도 될 만 합니다.
그럴리는 없었겠지만 제값을 주었다면 139,000원이나 하네요.
근데 270을 구매했는데 280이 왔네요.
어쩐지 넉넉 하더군요.
너벌너벌한 것은 아니니 사이즈가 좀 작게 나온듯.
일단 당분간은 헌신은 뒷산용으로 그대로 신고 다니고
이것은 일상용으로 신고 다녀야겠어요~
이렇게 보니 색이 그다지 튀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요즘 빨강이나 오렌지는 포인트 색상으로 많이 쓰고 있으니 말이죠.
지금 보니 실밥이 튀어나와 있네요.
스웨이드 가죽으로 빈티지한 느낌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닥은 깔끔하지 못한 것이 매장에서 누가 몇번 신어본 것 같은 느낌도 있네요.
여튼 뭐... 15,000원 정도의 싼 값에 구매를 했으니
아까움 없이 그냥 막 신고 다녀야겠어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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