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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스릴러

육체의 증거 Body of Evidence 마돈나, 윌럼 대포, 울리 에델, 줄리안 무어, 에로영화, 옛날영화 울리히 에델 감독의 에로틱 스릴러 ‘육체의 증거(Body Of Evidence)’는 주연 배우인 마돈나와 윌럼 대포의 거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파격적인 영화입니다. 하지만 ‘에로틱 스릴러’라는 장르의 선두에 우뚝 서있는 ‘원초적 본능’이 불과 반 년 전에 개봉했던 탓에 아류작으로 떨어지고 마는 운 없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 대충의 줄거리는 미모의 젊은 여자를 애인으로 둔 부자가 침대에서 심장마비로 사망을 하자 바로 그 젊은 애인이 범인으로 기소가 됩니다. 그 젊은 금발의 애인은 마돈나구요, 그녀의 범정 대리인인 변호사로 윌럼대포가 나오지요. 법정은 증거와 증인에 따라 불리해지기도 하고 유리해지지기도 합니다. 피고는 여자고 그 변호사는 남자니 뭔가 썸이 그려지지요. 결국 남자는 유혹에 넘어가고 그녀의 덫.. 더보기
원초적 본능, BASIC INSTINCT 1992, 샤론 스톤, 마이클 더글라스, 에로틱 스릴러 이번에 다룰 작품은 제목에서 보시듯이 [원초적 본능]입니다. 원제는 BASIC INSTINCT로 국내 개봉 외화 중 잘 뽑은 한글 제목으로 들어가는 작품입니다. ​ 1992년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되었구요, 제65회 아카데미상 편집상과 음악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 원초적 본능 2가 2006년 개봉하기는 하였으나, 그저 1편의 명성에 기대어 만들어진 것이라 작품성이나 흥행에서나 논의할 만한 것이 못되어 여기서는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에로틱 스릴러의 대표작이며, 후에 '원초적'이나 '원죄적' 이란 수식어가 달린 아류작을 배출하게 만들었던 [원초적 본능]은 국내에 1992년 5월 23일 개봉했습니다. ​ 작품의 줄거리는 보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이 되어 대충 한줄 요약 하자면, 살인 용의자 여류 소.. 더보기